LTE 타블렛을 쓰고 생긴 변화

이전에 나는 LG G2 스마트폰의 테더링으로 넥서스7 타블렛을 사용했다. 얼마전부터 ASUS의 미모패드 8 LTE 타블렛을 쓰며, LTE 데이터 쉐어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즉,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타블렛이 독자적으로 LTE를 쓴다.

의외로 이 변화가 무척 크기에 대충 기록해 본다

  • 우선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여유가 생겼다. 전에 테더링을 1시간을 하면 1/3이상의 배터리가 소모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1시간동안 스마트폰이 호주머니에서 대기를 할 뿐이다. 배터리는 1%미만을 사용할 뿐이다.
  • WiFi 전자파가 내 성기 옆 바지 호주머니에서 송수신 되거나, 스마트폰 배터리가 발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
  • 테더링을 켜고 끄는 불편함이 없다.
  • 타블렛의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 테더링보다는 직접 LTE를 쓰는 것이 조금더 반응도 빠른편이다.
  •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다. 아무래도 테더링을 할때만 사용하던 인터넷을 항시 두 기기가 사용하니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타블렛의 속도와 화면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면도 있다.
  • 스마트폰보다 타블렛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전에는 1:0.5의 비율이었다면 지금은 반대로 1:2의 비율로 타블렛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테더링을 켜고 끄지 않으며 배터리 절약을 신경쓰지 않으니, 큰 화면을 부담없이 즐기게 되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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