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영화,책,연극 감상

Dungeons & Dragons: Wrath of the Dragon God

Dungeons & Dragons: Wrath of the Dragon God 을 곰TV에서 무료 상영하고 있다. 직역하자면 “용신의 망령”정도인데 실제로 최종보스(?)는 강력한 언데드 드래곤(드라코 리치와 비슷한)이다. 우리나라 상영 제목은 “던전 드래곤2 : 용의 제국”으로 전혀 딴소리. 제목에서...

슈렉3

경고. 이 글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CGV에서 직접가서 예매하고 2시간 기다려서 봤다. 상영관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볼사람 봐서 그런지 의외로 표구하긴 쉬웠다. 다만 스크린 너무 큰걸 미쳐 생각못하고 너무 앞쪽에서 봐서 슈렉 코밖에 안보이더라는게...

아버지의 깃발 Flags of our Fathers (2006)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으로 진격하는 요충지 이오지마섬. 미국 해병들은 이곳에서 수많은 희생을 치루며 섬 정상에 깃발을 꼽는다. 그 사진은 전쟁의 승리를 상징하게 되며 깃발을 꼽은 장병들중 살아남은 3명은 영웅으로 미국으로 금의환향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Final Fantasy : The Spirits Within (2001)

서기 2065년, 지구는 ‘팬텀’이라고 불리는 외계에서 온 존재들에 의해 침략당하고 소수의 인간들만 살아 남는다. 팬텀들은 투명하고 스치기만 해도 생명체들이 죽으며, 파편이 침입하면 거기서 다시 숙주를 죽이고 팬텀들이 자라났다. 생존자들은 방벽 도시에서 에너지 방어벽에 의해...

스파이더맨 3

주의 : 이 글은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3는 대단한 영화였다. 스파이더맨, 블랙슈트로 인한 부작용, 거기서 파생된 베놈, 샌드맨, 멋진 뉴 고블린과 해리의 원한, 여자 친구인 메리 제인과 새로운 금발 여자 그웬 스테이시. 수많은...

300

300

스파르타의 일당백 전사들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과 싸우다 진 이야기. (300명이 일당 100이면 3만명밖에 상대 못한다. 100만에겐 당연히 진다…;;) 초반엔 살짝 야하고, 후반엔 처절하게 잔인하다. 보고 즐기는 영화로서는 100만점이다. 과하게 탈색을 한 영상은 ‘밴드 오브...

부그와 엘리엇 (2006, Open Season)

부그는 산악관리인 베스에게 길러져 야성을 잊고 공연장에서 재롱을 떠는 거대한 회색곰이다. 그러나 사냥꾼의 차에 받혀 잡힌 수다쟁이 사슴 엘리엇을 구해주고 나서 일상이 꼬여버린다. 끝내 야생으로 돌려보내진 부그는 베스를 그리워하며 집으로 돌아가려 애쓰지만, 사냥철의 시작과...

박물관은 살아있다! Night At The Meseum, (2006)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영화라는 것을 소란스러운 아이들이 증명해주는 영화. 재미있는 발상에 잔인함도 없고, 코믹함과 짤막한 박물관관련 지식들, 우정과 사랑을 강조하는 엔딩. ‘메리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의 벤 스틸러, 주만지를 연상시키는 로빈 윌리암스, 그리고 여기저기 영화에서...

미녀는 괴로워(2006)

노래는 최정상이지만 외모가 최악이라 무대뒤편에서 가수 립싱크나 해주며 좋아하는 남자-연예기획사 사장(주진모)를 동경만 해야 했던 슈퍼 뚱뚱보 김한나(김아중). 결국 김한나는 성인전화 서비스해주다 알게된 성형외과의사를 협박해서 미녀로 변신해서 제니라는 가수로 데뷔한다. 그리고 주진모에게 다시 접근하다가, 외모의...

판의 미로 (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2006)

피할수 없는 참혹한 현실을 환상속으로 피하려 했던 불쌍한 어린 소녀, 그리고 죽음. 영화는 계속 처참한 현실과 암울하고 기괴한 환상을 교차시켜 보여준다. 나무를 이용한 화면전환은 지겨울정도. 현실은 군대와 반정부군의 전투, 확인사살, 다리절단, 피, 고문, 칼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