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첨단기능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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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도 싫다.
내 핸드폰의 디카기능 인터넷 기능…정말 일년동안 2,3번이나 썼나.
캠코더 기능도 잘 쓰일줄 알았더니 영 별로고…

– 전화 잘되고
– 배터리 오래가고
– 문자 보내기 쉽고, 저장 많이 되고,
– 메모와 알람기능 편리하고
– 디자인 깔끔 세련되고 튼튼한….
– 인터넷, 카메라, 잡다 기능 없음

그런 핸드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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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2005

– 조용필씨도 이제 참 할아버지 스럽구나…그래도 목소리와 노래는 여전.

– 평양사람들 정말 놀줄 모르는구만, 정지자세로 감상만. 박수칠때 관중이 한명인지 여럿인지 모르겠는것도 여전.

– 그래도 아리랑이 나오니 표정이나 몸짓이 바뀌고 박수도 치고 하는 것이…역시 같은 민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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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구글토크 깔았습니다.

http://www.google.com/talk

구글토크를 깔았는데… ICQ같은것과 호환은 되지만, 우리나라의 대세인 MSN이나 네이트온과는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힘들거 같습니다 ^^

특히 파일 전송기능이 없고, 예쁜 디자인에 단순히 채팅과 인터넷 전화만 되는 간단함이…우리나라에서는 반대로 안먹힐듯. (우리나라는 승용차도 풀옵션이어야 한단 말이지..)

어째튼 로그인은 하고 있습니다. 저와 대화하고 싶은 분이 있을랑가…

제 ID는

캐논 신제품 정리

캐논은 8월 22일 날짜로 여러 종류의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dpreview.com의 보도자료를 인용합니다.)


파워샷 S80은 S70의 후속기종입니다. 크기가 큰 편이었던 S시리즈들의 특징을 깨고 좀 더 컴팩트 해졌습니다만 약간 투박해진것이 올림푸스 C-40을 연상시키는 군요.

S80
– 1/1.8″CCD 80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28-100mm, 3.6배줌 F2.8-5.3
– 완전수동기능, 21가지 촬영모드, 마이컬러 등 새로운 기능
– 1024x768x15fp 까지 가능한 동영상 (640×480, 320×240, 160×120, 30,15fps)
– EOS-20D에 사용된것과 비슷한 방식의 멀티 컨트롤 다이얼
– 2.5인치 LCD
– USB 2.0
– 104 x 57 x 39 mm 225g


인기 시리즈인 IXUS 시리즈중 가장 작고 줌기능이 없었던 IXUS i의 후속기종입니다. 2.4배 광학 줌기능을 탑재하고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색상이 아주 자극적이고 귀엽군요.

IXUS i Zoom
– 1/2.5″CCD 50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38-90mm, 2.4배줌 F3.2-5.4
– 1.8인치 LCD
– 충전과 전송, 인쇄 기능을 하는 카메라 스테이션 (일종의 크래들)
– 640×480 10fps, 320×240 20fps, 160×120 15fps 동영상
– USB 2.0
– 96 x 45 x 24 mm 105g


IXUS 시리즈중 고급기종에 해당하는 IXUS 700의 후속인 IXUS 750과 IXUS 50의 후속인 IXUS 55도 발표되었습니다. 아무리 IXUS가 인기 기종이라고 해도 이너줌을 탑재한 슬림형 디카가 강세인 가운데 심동식 렌즈를 고집하는 캐논이 현명한 선택일지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LCD는 애매한 2인치를 쓰던 전작과 달리 유행을 따라 2.5인치까지 커졌습니다.

IXUS 750
– 1/1.8″CCD 71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37-111mm, 3배줌 F2.8-4.9
– 2.5인치 LCD
– 640×480 30,15fps, 320×240 60,30,15fps, 160×120 15fps 동영상
– 15개 촬영모드와 마이컬러등의 특수효과 기능
– USB 2.0
– 90 x 57 x 27 mm 170g

IXUS 55
– 1/2.5″CCD 50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35-105mm, 3배줌 F2.8-4.9
– 2.5인치 LCD
– 640×480 30,15fps, 320×240 60,30,15fps, 160×120 15fps 동영상
– 14개 촬영모드와 마이컬러등의 특수효과 기능
– USB 2.0
– 86 x 54 x 22 mm 140g


가격대 성능비 높은 수동 디카의 대표주자인 A시리즈의 신작인 A610과 620입니다. 디자인은 거의 바꾸지 않고 소프트웨어와 화소 업그레이드로 성능향상을 시켜 가격을 떨어트리나 봅니다 ^^;;

A610
– 1/1.8″CCD 500만화소

A620
– 1/1.8″CCD 71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35-140mm, 4배줌 F2.8-4.1
– 2.0인치 회전 LCD
– 640×480 30,15fps, 320×240 60,30,15fps, 160×120 15fps 동영상
– 12개 촬영모드와 마이컬러등의 특수효과 기능
– USB 2.0
– 105 x 66 x 49 mm 235g


캐논 파워샷 시리즈중 가장 저가형인 A400시리즈의 후속기종인 A410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었는데 좀 화려해졌군요. 줌배율이 3.2배로 향상되었지만 화각이 좀 엉성해서 풍경사진 찍기에는 좀 불리할 듯합니다. 십몇만원대라는데 뭐 어떻습니까 -_-;

A410
– 1/3.2″CCD 320만화소
–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
– 35mm필름환산 41-131mm, 3.2배줌 F2.8-5.1
– 1.5인치 LCD
– 640×480 30,15fps, 320×240 60,30,15fps, 160×120 15fps 동영상
– 14개 촬영모드와 마이컬러등의 특수효과 기능
– 3 x 52 x 40 mm 150g


루머이냐 아니냐의 논쟁이 오고 갔던 EOS-5D가 역시 실제로 발표되었습니다. 외형과 특징, 기능모두 유출된 데이터와 일치하여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군요 -_-;

EOS-5D
– 1280만화소 1:1 풀프레임 CMOS센서
– EF마운트
– 초당 3장, 최대 60장의 JPG연사
– 9포인트 AF
– 1/8000s 셔터속도, 1/200s 싱크
– ISO 100-1600 (50, 3200 extended)
– 뷰파인더 시야율 96%, 0.71배
– 스폿 측광 (중앙 3.5%)
– 23만화소 2.5인치 LCD
– 마그네슘 합금 바디
– DIGIC II 이미지 프로세서
– USB 2.0, WFT-E1 지원
– 크기 152x113x75mm
– 무게 810g


역시 같이 소문이 돌았던 EOS-1D MK II N이 발표되었습니다. EOS-1D시리즈는 고속연사를 필요로 하는 프레스용 수요를 타겟으로 하는 고급,전문가용 DSLR입니다.
EOS-1D MK II에서 외형상 크게 달라진점은 없고 LCD를 2.5인치로 확장하고 6개의 ‘Picture Styles’, 유저 정의설정, 커스텀 펑션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SD메모리와 CF메모리의 동시 저장기능 들이 새로 생겼습니다. 기존에서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OS-1D MK II N

– 820만 유효화소수, 28.7 x 19.1 mm CMOS
– EF마운트, 1.3배율 화각
– 초당 8.3장 연사, JPEG 최대 48장, RAW최대 22장
– 45포인트 AF
– 30 – 1/8000s 셔터속도
– ISO 100-1600 (50, 3200 extended)
– 뷰파인더 시야율 100% 0.72배
– NP-E3 Ni-MH 배터리팩
– 평가, 부분, 스폿, 중앙중점 측광
– EOS-1 계열의 고급 SLR바디를 기반으로 설계, 마그네슘 합금
– DIGIC II 이미지 프로세서
– IEEE 1394, USB 1.1
– 156 x 158 x 80 mm 1.2kg

EOS-5D의 출시는 EOS-1D계열과 EOS-20D의 큰 간격을 메꾸어 라인업을 충실하게 할 계산으로 보이며, 주요 타겟은 중간급 필름SLR을 DSLR로 저렴하게 대체하려는 고급유저가 될 것입니다. 캐논은 최고급 유저용 EOS-1Ds MK II, 프레스용 EOS-1D MK II N, 화질위주의 EOS-5D, 고급아마추어나 서브용 EOS-20D, 저가형 EOS-350D라는 5단계로 된 DSLR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F 24-105 mm F4L IS USM
표준줌렌즈 EF 24-105 mm F4L IS USM는 기존 EF24-70mm f/2.8L USM이 다소 비싸고 줌배율이 낮기 때문에 보완하기 위해 발표한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미국에서 $1249로 발표되었습니다.

– F4의 고정밝기
– 빠르고 무소음의 AF성능을 갖는 초음파 모터
– 먼지와 습기를 방지하는 설계
– 손떨림 보정기능 Image Stabilier
– 45cm 최단 접근 촬영


EF 70 – 300 mm F4-5.6 IS USM
망원줌렌즈 EF 70 – 300 mm F4-5.6 IS USM는 95년도에 발표되어 오래된 EF 75 – 300 IS USM을 대체하는 렌즈로 보이며, 미국에서 $649로 발표되었습니다.

– 70 – 300 mm의 망원 줌
– 빠르고 무소음의 AF성능을 갖는 초음파 모터
– 손떨림 보정기능 Image Stabilier

DO기술을 사용해서 유명한 EF70-300mm f/4.5-5.6 DO IS USM의 1/3 가격이군요…-_-;;


Speedlite 430EX

Speedlite 430EX는 Speedlite 420EX 의 후속 기종으로 보이는 신형 외장플래시입니다. 미국에서 $299로 발표되었습니다

– 가이드 넘버 43
– E-TTL II 지원
– 재충전 시간이 기존에 비해 40% 빨라짐
– 최소 초점거리 14mm로 낮춤

뉴21서버는 당분간 태터 싱크가 안된다?

안녕하세요? 뉴21커뮤니티(주) 서버팀의 박재훈입니다.

현재 규칙에 의한 문제로 커널 패치이후 싱크가 동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와 비슷하게 서버단에서 크래커가 올려둔 자료를 다운 받아오는 방법이
같기때문에 이 문제를 막고 있는 중입니다.

한회원님이 아닌 해당 서버내에 전체적으로 회원님들이 패치가 되어있어야
풀리는 문제일 거 같구요.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KISA측에서 공격주의 해제가 된다면 조금씩 풀어드릴 것이므로, 너무 오랫동안
막을 생각은 관리자인 저도 없답니다.

부득이하게 회원님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구요. 해외에서 공격하여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으로 회원님들의 자료를 보호하고 홈페이지를 보다 빠르게 동작시키기를 원함이니
회원님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_-; 보안때문에 막았다니 할말 없지만….;;;
상당히 불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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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과 도용의 차이

어떤 블로그(http://blog.naver.com/notes22)가 난리다.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라이카 클럽(http://www.leicaclub.net)이라는 유명 필름카메라 동호회의 사진들 다수를 무단으로 도용하여 포스팅하고, 마치 자기 사진인양 설명과 리플을 달고 있다가 꼬리가 잡혔다.

일단 본인 Draco의 입장은…이런 개념상실인 바보가 인터넷의 다수인 암울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펌질’이 일반화 된 분위기에서 일어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펌질.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아니, 오히려 “와 이 사진 너무 좋아서 퍼갈께요”는 칭찬을 하는 것인 줄 안다. “퍼갈께요”라는 글만 쓰면 퍼가도 되는 줄 안다. [펌]이라는 글자 하나로 모든것이 면죄 받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싸이월드와 네이버등의 황당한 펌질기능이 이런 인식 변화에 한 역할 했다)

하지만 펌질 자체도 일일이 주인허락을 받지 않고 하면 불법이다. 저작권은 “니가 주인인거 나도 알아. 알면 됐지?”라는 뜻이 아니라 “니가 주인이니 모든 권리는 너한데 있다”라는 뜻이다.

물론 이번 사건은 펌질과는 분명 다르다. 하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 경우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허락받은 게시와 펌, 도용의 차이를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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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데리고 온 무지개

토요일 퇴근길, 용산에서. EOS-20D+리터칭 쬐금

ps. 이거 찍으려고 교통경찰 두명이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불에 무단횡단 -_-;
다행히 교통경찰들도 핸드폰으로 무지개를 찍고 있는 근무태만(?)상태라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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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도 짜증나…

은행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다 되어 새 카드가 날라왔다.

돈 뽑을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가서 ATM에 카드를 넣었더니
카드 발급 미등록이라면서 전화번호안내가 나왔다.

전화만 하면 되는 줄 알고 회사로 출근해 전화했다.

전화는 물론 컴퓨터가 받고…

4분간 버튼을 눌러 메뉴를 찾고 1분간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카드 비번, 유효기간등을 입력하고…

10분간 대기시간을 거쳐…겨우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 왈 “은행 창구가세요”

-_- 전화번호는 왜 준거냐…

ps.
상담원 왈 “은행 영업시간은 4시 반까지고, 주 5일 근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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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5D

최근 유럽의 캐논 담당 홍보회사를 통해 유출된 PDF 파일에 캐논의 신기종 EOS-5D 스펙 자료가 있어 화제입니다.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 이 자료를 대충 요약해보면,

EOS-5D
– 1280만화소 1:1 풀프레임 CMOS센서
– 초당 3장, 최대 60장의 JPG연사
– 9포인트 AF
– 1/8000s 셔터속도
– ISO 100-1600 (50, 3200 extended)
– 뷰파인더 시야율 96%, 0.71배
– 스폿 측광 (중앙 3.5%)
– 23만화소 2.5인치 LCD
– 마그네슘 합금 바디
– DIGIC II 이미지 프로세서
– USB 2.0, WFT-E1 지원
– 크기 152x113x75mm
– 무게 810g

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EF마운트만 지원하며 EF-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더 충격적인 점은…1:1 화각 DSLR의 가격이 3500달라!
만약 가격이 사실이라면 옛날 초기 D30가격에 1:1 프레임 DSLR이 나오는 혁명이 되는 것입니다.

고급 기종도 1.5배율 화각만 갖는 니콘 DSLR에 대한 결정타죠. 니콘은 ISO도 200부터 지원하지만 EOS-5D는 ISO 50도 지원하고요. 캐논 DSLR의 부족한 점으로 지적되던 스폭 측광도 지원되는군요.

사진을 보면 EOS-20D와 뒤모양이 비슷합니다. EOS-20D를비교해보니 EOS-5D가 조금씩 크고 무겁군요.

이거 싸게만 나온다면… 거의 캐논의 니콘 암살 계획입니다. 얼마전에 니콘의 사장이 “1.5배 화각의 DSLR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라고 말해버린 마당에 1:1 화각의 DSLR이 저가공세로 시장을 잠식해가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