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

전여옥 “포털 원폭투하서 살아남았다”
“3,4배 독하게 나가서 정권 빼앗아 와야”
“대졸발언, DJ에 대한 소신, 모두 포털 공작”
자유언론인협회 출범식에서 ‘포털진지론’ 제기

전 의원은 “포털사이트에서 편집권을 갖고 있는 자들이 가장 큰 권력을 가졌다”라며 “우리의 무지를 깨우치고 포털에 대한 철저한 인식, 무책임에서 벗어나서 이제 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식, 우리가 2007년 정말 이 나라를 위한 귀한 선택을 하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모였다는 것은 커다란 시작이자 발전”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제 편파와 왜곡이 상식이 되어버린 방송을 앞세우며 포털이라는 단단한 철옹성과 같은 그들의 진지를 다지면서 2007년 또한번 황색바람을 일으키면서 이 나라를 깡그리 말아먹겠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http://www.ngotimes.net/news_read.aspx?ano=36295

혹자는 보수가 밀리는 시대에 내부 결속을 다지도록 악쓰는 역할이라고 하고, 혹자는 할소리 다 하고 나서 안되면 자를 수 있는 얼굴마담이라고 하지만….

내 부족한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전여옥은…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진보진영에서 한나라당 인기 떨어지라고 심어놓은 스파이같다. -_-;

요즘 애들은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어설픈 양비론이 더 잘먹힌다는걸 모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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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플래닛

http://planet.allblog.net/draco

만들어는 봤는데…

이미 태터툴스에 이웃로그가 있는데다가,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나오거나 글이 표시가 안되는 RSS 주소가 많다보니….어디다 써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어째튼 유용한 서비스가 되기를.

공갈협박에 책임지지 않는 넷피아

관련 내용
http://blog.empas.com/goooood/13624816

하하, 결국 넷피아가 아니라 영업업체들이 명의도용해서 과잉 영업한거다? 그래서 이제 영업업체들 단속하겠다?

그래, 그럴수는 있겠지. 하지만 넷피아 홈페이지( http://www.netpia.com ) 공지사항에는 일반인들에게 사과나 주의하라는 말 한마디 없다. 내용은 오로지 특허들은 자기거, 어디 다른 회사때문에 피해봤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공지사항 뿐이다.

나는 분명히 기억한다. 재작년 “넷피아”라는 데서 전화가 와서, 그쪽 이름에 해당하는 한글 도메인으로 누군가 성인 사이트를 등록하려 해서, 자신들이 도메인을 등록해놨으니 28만원인가 얼마에 사라고. 안그러면 그 성인 사이트에 팔겠다고. 하지만 오랜 후에도 그런 성인 사이트는 없었다.

자신들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들이 영업을 넘긴 회사다. 도마뱀 꼬리 끊지 말고 제대로 사과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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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마미야 광학 사업 매각

마미야 광학(Mamiya-OP)은 광학 사업을 Cosmos Scientific Systems사에 매각하기로 PMA 웹사이트에 발표했습니다.
마미야는 컴팩트 디카와 중형 카메라를 생산해 왔으며, 최근 마미야 ZD등의 중형 DSLR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켜 왔습니다. (디아이진 리뷰 참고 http://dizin.co.kr/dica_r/brandnew/m_zd/01.htm )

디지털 백을 제외하고는 중형 포멧의 디지털화에 가장 앞서 나가고 있던 회사라서 관심있는 마니아층과 중형 유저층에 충격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www.photoreview.com.au/Articlexasp/f0ef21a3-7c19-4f10-b6ea-f2603ca511b5/Default.htm
http://www.robgalbraith.com/bins/content_page.asp?cid=7-7893-8300
http://www.imaging-resource.com/NEWS/1145891448.html
http://gadgets.engadget.com/2006/04/21/mamiya-apparently-bailing-on-camera-biz/
http://digitalphotography.weblogsinc.com/2006/04/21/mamiya-to-sell-camera-business/

노무현에게 박수를

어차피 가만 있어도 대책이 없다고 욕먹고,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쳐도 선거 준비한다고 욕먹을거라면

듣고 싶은 소리 외쳐주는 쪽이 더 났다.
뒤로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정말 큰나라 눈치 안보는 대통령이네.
그래서 박수를 보낸다.

나중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몰라도 말이지.

몰상식 100단

어떤 사람이 보낸 메일에 잠시 어리둥절 했다.
내용은 자신이 부탁을 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내가 답변 없이 씹었다고 비난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메일을 본적이 없었다.

결국….그 사람의 메일을 스팸메일 보관함에서 찾아냈다. 메일 제목은

“[광고]가 아닙니다. 꼭 읽어주세요.” 였다.

-_-;;;;;;;;;;;;

저런 제목을 쓰다니…정말 몰상식의 지존이 아닌가!!
Gmail, 저런 메일은 휴지통에 넣으면 더 좋단다.

지상파 DMB 몇 일 써보고


i-statio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내가 사용하는 것은 i-Station V43용 지상파 DMB킷이다. PC에 꼽을 수도 있다.

나쁜 점
– 지하철에서 먹통이다
– 큰길가에서는 수신율 좋은데 집근처쯤 가면 잠깐씩 끊긴다. (왜 컴퓨터에 꼽으면 잘되냐)
– 동영상 돌리면 배터리가 6시간 넘게 가는 녀석이, DMB는 4시간도 안간다.
– PMP의 부피가 커진다
– 재탕, 3탕좀 그만해라
– 시간당 지정된 데이터량이 있는지, 단순한 화면은 화질좋고, 복잡한 화면은 모자이크화 된다 -_-;
– 4:3 화면이라 와이드 LCD의 좌우가 남는다..;;
– 지나갈때 남들이 DMB본다고 쑤근댄다 -_-;

좋은 점
– 밖에서 시간 보내야 할때 가지고 놀기 좋다
– 동영상 볼거 다 떨어졌을 때 좋다
– 라디오 들으면 곡제목과 관련 정보 뿌려준다
– 3개 방송사 외에 YTN과 U1, 1to1같은 공중파 외의 것도 보여준다.(우리집은 공중파 TV만 되서 이런게 아쉬웠다)
– 뭔가 첨단의 장난감 가지고 논다는 자랑스러움(?)

119문제

119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119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꽤 문제가 있다. 도시외에는 충분치 못한데다가 도시마저도 환자 이송도중 할수 있는 응급치료는 몇가지 안된다고 한다. 1초 1초가 급한 환자에겐 큰 문제일수 있다.

그보다 119를 “공짜 택시”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면…

이용료를 내게 하자는건 명목상의 문제가 있다. 응급 환자를 다루는 시스템에 이용료를 내라고 하면 아무래도 생활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에게 면제를 해준다 하더라도 거리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보다는, 119대원들에게 강한 권한을 주거나 경찰을 동승시켜서 약식기소를 해버리는게 나을것 같다. 재판까지 가야하고 벌금이나 사회봉사 식으로 철저하게 사람을 괴롭히는걸 당해봐야 그런 이용이 줄어들 것이다. 아니면 이송이 늦어 사망사고가 생긴날에 ‘119택시이용’을 한 사람들은 인터넷에 명단 공개를 해버리는 것이다. -_-; 단순히 몇천원 내는걸로는 어차피 몇천원짜리 택시로 인식될 사람들 많다.

악필이 아니라 암호다

싸인이나 이름, 숫자 메모를 제외하고, 한달 간 문장다운 글을 쓴 양을 계산 해봤다. 약 100자 정도 된다 -_-; (컴퓨터에 익숙해서 200byte라고 쓸뻔했다;;) 정말 글 안쓰는 셈이다. 1년 합해도 A4한장 안되겠다.

그나마 쓴 글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모를 정도의 악필이다. 글을 자주 안쓰니 글을 쓰려는 자체가 어렵고 힘이들어 더욱 악필이 되어 간다.

손으로 글을 쓸 일이 전혀 없고, 컴퓨터로 100%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없지만..살다보면 그렇지가 않은게 문제이다.

그러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 “이거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러 날려 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