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코리아 트위터

구글 코리아에서 에드센스와 관련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소개를 해주면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금새 430 팔로워를 넘어가고 있군요. 역시 이벤트의 힘이란… 저도 혹해서 이 글을 씁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에드센스와 관련해서 의문이 생기면 구글의 E메일밖에 문의할 곳이 없어서(구글의 E메일 답변은 로봇스럽기로 유명하죠) 답답했는데, 다른 채널이 하나 생겼으니 기대가 되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소개 하시고 선물을 기대해보세요.

 

ps.

2011년 초에 계정이 사라졌네요.

 

모기, 개미의 대처법

1.
몸에 열과 땀이 많은 나에겐 모기는 그야 말로 천적이다.

모기에 대한 가장 좋은 대처법은 모기장이다. 창문을 모기장으로 확실히 막고, 침대에도 늘어트리는 모기장을 사용한다. 모기장은 모기약처럼 몸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성분도 없고(먼지가 쌓이는건 문제지만) 지속적이다. 모기장을 적극 활용하면 모기약의 사용을 최소화 할수 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다양한 연고나 치료법이 있지만, 얼음찜질이 최고이다. 얼음은 물린곳의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 시켜 조직손상이나 염증을 예방한다. 그리고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모기를 물리자 마자 얼음찜질을 해주면 그 다음날에 물린 티도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린지 조금 지나 부은 상처에도 가려움증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2.
우리집은 연령이 나와 거의 비슷한 집이다. 박정희시대에 대량으로 지어진 집중 하나다. 무척 오래된 목재가 많아서 개미와 바퀴벌레가 많다. (신기한건 개미가 많으면 바퀴가 없고, 개미가 없어지면 바퀴가 생긴다. 개미는 쪽수로 승부하기 때문에 벌레중 최강의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에는 불개미가 너무 창궐하여 어머니가 질색을 하셨다. 온집안 구석구석에 불개미들이 기어다녔다. 개미 컴배트 같은것을 사다놓거나 킬러를 뿌려서는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내가 이래저래 알아본 뒤 (주)팜클이라는 회사(소문에는 세스코의 자회사라고)에서 나온 ZAPS라는 제품을 2상자 사다가 집안에 두었다. 그리고 한달 후 그 많고 지긋지긋하던 불개미들이 모조리 사라져버렸다. 그로부터 거의 1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 개미가 생기지 않고 있다.

개미때문에 고생이라면 저 제품 적극 추천한다.

신시티 (Sin City,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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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미국 카툰을 본듯한 영화. 전형적이지만 전혀 정이 안가는 악당들과 전형적이지만 은근히 정이가는 영웅들이 줄줄이 나온다.

브루스 윌리스의 입담과 침착한 악당과의 싸움은 다이하드스럽고, 미키 루크의 거침없는 액션은 (배우는 다르지만) 헬보이 같고, 항상 자신만의 논리로 적을 평가하는 클라이브 오웬은 아무리봐도 슛뎀업의 스미스같다.

제시카 알바는 역시 똑똑해보이면서 예뻤고, 데본 아오키는 역시 일본도가 어울린다. 소리없이 움직이는 잔인한 케빈은…프로도(일라이저 우드)네? 키가 커서 처음에 못 알아봤음…ㅎㅎㅎ 룻거 하우어의 악당스러운 얼굴도 오랫만에 반가웠다.

화려한 캐스팅,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화면….즐기면서 보기에 훌륭한 영화였다.

참고
http://www.imdb.com/title/tt0401792/

구글 로그인 – 배려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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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더등 웹 어플에서, 한번 방문했던 쿠기가 남아 있는 경우, 구글은 아이디를 다시 입력하지 않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도록 UI적인 배려를 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타이핑횟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서 좋은 인터페이스이다. e메일 아이디는 사실 타이핑하기 귀찮게 기니까.

하지만 웹브라우저의 폼 채우기 기능이나, 각종 자동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오히려 더 귀찮게 만드는 일이다. ID칸이 없어지고 비밀번호칸만 남아서 자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능이 안된다.

배려의 양면성. 어느 것을 선택해 배려하더라도 모든 유저를 만족시키기 힘든 그런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RSS 구독자 300명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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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 메인블로그의 RSS 구독자 300명에 도달했습니다.

피드버너의 수치는 오르락내리락 하는데다가 메타사이트에 등록된것도 포함되어 있어 허수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어째튼 기념할 일일거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RSS를 구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설마 이 글을 보고 대뜸 구독 취소하는 분은 없겠죠? ㅎㅎㅎ

윈도7 평가판(빌드7260)을 설치해봤습니다.

이 포스팅은 윈도7에서 IE8을 사용해 쓰는 겁니다. 리눅스가 아닌 윈도에서 글쓴것도 몇달만이고, IE계열로 글을 쓰는건 2년이상 된거 같군요.


일단 윈도7은 비스타보다는 확실히 나아 보이는군요. 비스타보다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설치도 빠른거 같았습니다. XP보다는 뭔가 두리뭉실하고 예리하지 못하게 돌아가는 느낌이지만  알수없는 버벅임도 없고 저사양이라도 컴퓨터의 성능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비스타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써는 인터페이스에 너무 글자가 많고 복잡합니다. 윈도XP는 너무 정보가 없고, Gnome은 간략하지만 일관성이 없고, 애플은 너무 예쁜척하고(?), 윈도 비스타와 윈도7은 과잉 서비스적이군요 -_-;


제 컴퓨터는 8살된 펜티엄4 2.0기가입니다. 메모리는 1.5기가이고, 그래픽카드는 nVidia 5900입니다. 5,6년전에는 무척 쓸만한 놈이었죠. 하지만 비스타를 돌리기엔 무리였습니다. 윈도7의 경우는 조금 나은 넷북수준이라 위안하며 쓰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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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제 똥컴의 성적.



사운드 블라스터 라이브! DE는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무려 사블인데! 한때는 사운드카드의 왕자이자 표준이었는데! 구글링해서 호환되는 서드파티 드라이버를 깔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만 좀 찜찜합니다.


사람과 셈틀의 대표작 TV카드인 리틀온에어는 당연히…사용이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2009년 7월 22일 일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9시 33분경, 지나가는 구름이 필터가 되어 주는 타이밍에 찍은 사진. 100% 확대.
사실 뷰파인더로 태양을 보는것도 눈에 상당히 위험한 짓인데,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기회를 놓치기 싫어하는 아마추어 찍사 마인드가 어쩔수 없었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내가 관찰하려고 준비했던 두꺼운 종이. 사실은 초콜렛 포장지에 바늘구멍 뚫은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벽에 상을 잘 맞추면 태양 모양을 확인할수 있으나 대충 만든것이라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

다음 일식은 2035년이라고? 내가 환갑때네 -_- 쿨럭.

ps.
태양모양을 보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집에 있는 구형 플로피 디스켓의 필름을 분해해서 1,2번 접어서 보는것이다.
물론 이 방법도 너무 오래보면 안된다.

별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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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3. 16 일본 오다이바 어느 상점에서
Canon EOS-20D, EF-s 17-85 USM IS, ISO 400, 1/20 F5.6

마비노기 윈드밀 마스터


경험치 이벤트를 한다기에 전투경험치가 높다는 “그들만의 방식”퀘스트를 했더니 윈드밀 마스터를 딸수 있었다.

원래 마법사를 한다면서 몸고생하는 근접스킬은 거의 안올렸고 중급마법만 올렸기 때문에, 정작 윈드밀을 수련할때는 몹등급이 낮아서 수련이 안되고 있었다. 이벤트로 동기부여를 해준 데브캣에 감사?

그나저나…
윈드밀 마스터 : 보호+3 최대생명력-20 체력-10 의지+10 행운+10

별로 실용성은 없구나…

이명박의 수해대책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
산간벽지 흩어진 마을 집촌화 검토

대통령의 다른말, 공무원보고 열심히 하라거나 수해대책과 복구를 확실히 하라는건 마음에 든다. (왠지 공사예산만 늘리자는 소리 같아 의심스럽긴 하지만)

하지만…. 흩어진 마을 사람들을 지원해주기 편하게 모아서 집촌화 시키자는 건 또 무슨 헛소리인가. 자기집 자기땅에서 농사지으며 평생을 살아온 시골 사람들이 퍽이나 그 땅 버리고 모이겠다. 저 2MB 두뇌에서는 실용을 따질때 현실은 안따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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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Trek : Insurrection (1998년 파라마운트 픽쳐스) 에서 현명하신 피카드 함장님의 말씀. 네. 여기 그런 사람 한명 있네요.

10년전 어설픈 헐리우드 흥행영화의 교훈도 못따라가는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