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뜬 모리안 여신

와…성깔있게 생겼네요. 눈이 아이언맨 저리가라하게 빛납니다;; 두 손을 묶고있던 쇠사슬도 없어진걸 보니 뭔가 봉인같은걸 스스로 풀어버린듯;;

그래봐야 …적반하장 -_-; 지가 납치당해서 밀레시안(주인공)에게 해결해달라고 불러놓코선…. 밀레시안이 신처럼 강해졌다고 죽여버리겠다는건… 아무래도 무개념 여신입니다.

ps.
원래는 이런 모습…

마비노기 G12 메인스트림 …3시간이면 끝?


몇달만에 업데이트된 G12 메인스트림. 그러나…

퀘스트 몇개 하고 나면 이런 영상이 나온다. 2부에 계속된다나?

참 어이없는…


바로 전 화면을 보면….여신 모리안과 남신 누아자의 대결이 앞으로 있는 모양이다.
모리안 여신은 항상 고정포즈만 있었기 때문에, 팔벌리고 있는게 왠지 독특하다.

그나저나….밀레시안(주인공)을 소환해서 실컷 부려먹었던 모리안이, 밀레시안을 완전 기생충 취급하며 죽이겠다고 설치는 중이다. 적반하장.
그러나 스토리상, 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브류나크는 밀레시안에게 있다능. 후후…

마비노기 G12 업데이트 – 영웅의 귀환


오늘 G12가 업데이트 되는군요.
챕터3의 마지막 제네레이션 업데이트이고 신들의 도시 팔리아스를 배경으로 한다는데…

http://mabinogi.gameabout.com/news/view.ga?id=4&news_id=1882

요즘 마비노기는 업데이트만 하면 버그투성이라, 업데이트 직후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몬스터가 아니라 버그와 싸워야 하지요 -_-; 데브캣이 영웅전과 허스키에만 매달려 있어서 그렇다는 소문도 있고…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에 투입된
열두 번째 제네레이션 패치로 변경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로운 메인스트림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 지난 열한 번째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완료한 캐릭터로 게임 접속시 새로운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새로운 연금술 무기로 타워 실린더가 투입됩니다.
-> 타워 실린더는  장비하고 액션 창의 ‘설치’를 눌러 바닥에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실린더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타워 실린더를 사용하면, 공격형 연금술 스킬의 효과가 평소에 비해 높아집니다.
->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타워실린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연금술 스킬인 히트 버스터가 투입됩니다.
-> 히트 버스터는 연금술 사용시의 압력을 일시에 폭발시켜 커다란 대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패밀리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 에린에서 새로운 가족을 구성해보세요.
-> 결혼한 캐릭터는 시네이드에게 [패밀리 엠블럼]을 구입하여 패밀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패밀리에 속하면 패밀리 명과 가장과의 관계가 캐릭터 이름 위에 표시됩니다.
-> 가장은 시네이드에게 입양 권리 증서를 구입해 최대 6명의 자식을 입양해 총 8명으로 패밀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가장은 현실 시간 하루에 한번 가풍을 정할 수 있고, 패밀리는 가풍을 지키지 않으면 해가 없는 페널티를 받게됩니다.
-> 가장은 현실 시간 하루에 한 번 같은 채널에 있는 패밀리 멤버 1명을 자신의 앞으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법황청 입구의 기부함에 기부를 해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 매주 토요일 마다 그 주 동안 많은 기부를 한 캐릭터에게 법황청에서 감사의 상품을 드립니다.
-> 토요일에 기부를 하면 때때로 법황청에서 감사의 상품을 드립니다.

*초보 유저의 플레이 부분이 개선됩니다.
-> 처음 프리카드로 캐릭터를 만들 때, 프리미엄 외형을 보여주지 않도록 변경됩니다.
-> 처음 프리카드로 캐릭터를 만들 때, [랜덤 외형]을 선택하면 무료 외형만 선택되도록 변경됩니다.
-> 누적 레벨 10 이하의 캐릭터는 일정 주기마다 게임에 유용한 팁을 볼 수 있습니다.
-> 누적 레벨 10 이하의 캐릭터에게, 특정 상황마다 유용한 팁을 보여 줍니다.
-> 누적 레벨 10 이하의 캐릭터에게 던전 진행 중 유용한 안내가 추가됩니다.
-> 화면 전환, 스킬 단축창 등록에 대한 동영상 안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마을 주민 구출] 퀘스트 중, 던전 입장에 대한 안내가 추가됩니다.
-> 티르코네일에서 시작했을 때, 튜토리얼 존에 처음 들어온 캐릭터는, 틴과 대화하는 컷신이 끝난 뒤 아이리를 받고 아이리와 자동으로 대화하게 됩니다.

*타라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어스킨 뱅크 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법황청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수행하고 보상으로 성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타라에 새로운 NPC가 추가됩니다.
-> 법황청에서 코렌틴을, 왕성 정원에서 알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부 게임 설정 및 인터페이스가 변경됩니다.
-> Esc를 눌러 스킬을 취소할 수 있는 옵션이 기본값으로 변경됩니다.
-> 미니맵의 최소화 버튼이 사라집니다.
-> 수동 전투 모드가 기본 값으로 변경됩니다. (자동 전투 모드는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류나크를 장비하고 빛의 각성을 하는 것으로도 브류나크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스파크 스킬이 일부 변경됩니다.
-> 스킬 대미지가 기존보다 높아집니다.
-> 아라트의 결정으로 스파크의 결정을 합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일부 인챈트 장비 착용시 파이어볼 대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수정됩니다.

*자이언트가 커다란 장비를 장비 했을 때 착용한 보조 장비가 겉으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카이 앤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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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출시한 추억의 도스 슈팅게임.

사실 당시 제가 구입한건 아니고, 친구가 학교에서 복사해주길래 ‘잠깐 해보고 좋으면 사야지’하며 플래이 했지만, 단번에 끝판을 깨버렸지요. 플래이 시간이 다소 짧은 오락실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7스테이지가 전부에요.

파스텔톤의 그래픽이 무척 귀엽고(심지어 적들도 귀여움), 조작도 쉽고, 재미도 있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맥스라는 존재를 늦게나마 알게 해준 작품이지만, 이 게임은 일본의 유명한 슈팅게임의 컨셉을 카피한 제품인데다 짧은 플래이 시간 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은 역시 뭔가 돈주고 사기 아까운 놈들이 많아’라는 편견도 같이 준 작품입니다.

ps.
이상이 게임 안사고 불법복제로 해놓고 김빠져서 못사버린 녀석의 변이었습니다. -_-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ftmax.co.kr/Games/Pc_Sky.aspx?menuid=1_3_5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스카이_앤_리카

스타워즈 : 엑스-윙 대 타이파이터 (Star Wars: X-Wing vs. TIE Fighter,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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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상징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제다이? 다스베이더? 광선검? 하지만 어릴때는 그보다 우주전투의 주역들인 ‘밀레니엄 팔콘’이라든지 ‘X윙’ ‘타이파이터’같은게 더 주인공으로 느껴졌습니다.

그중 저항군(반란군?)을 상징하는 엑스윙과 제국군을 상징하는 타이파이터는 그야말로 영원한 맞수였죠. 이 게임은 영화에서 사용된 대부분의 전투기를 몰고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시뮬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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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로서는 꽤 그럴듯한 그래픽과 영화와의 싱크로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귓전을 울리는 존 윌리암스의 음악은 저를 푹 빠지게 했죠. 미션도 정말 많았고, 네트워크 플레이도 가능해서 함께 싸우거나 미션을 공략할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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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것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양한 기체들이 망라된 DB가 있었다는 겁니다. 1997년 수준의 3D로 만들어졌지만 아직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자료를 모으기 힘들었던 매니아들에게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이것만 노리고 게임을 구매한 사람도 있었지요.

단점이라면, 제대로 스토리가 있는 캠페인이 없는데다(아예 없는건 아닌데, 단편적인 미션의 연속일 뿐입니다) 전투기나 사실 레이저광선과 보호막, 장갑 그리고 그에 따른 에너지 분배….로 윙커맨더와 큰 차이가 없는 전투방식이었다는 걸까요.

참고 자료
http://en.wikipedia.org/wiki/Star_Wars:_X-Wing_vs._TIE_Fighter

마비노기 최소사양 권장사양 변경

따끈따끈한 오늘의 공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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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12일(월)자로
마비노기의 최소/권장 사양이 아래와 같이
변경
될 예정입니다.

최소사양

변경

변경

CPU

펜티엄3
800MHz

싱글코어
2.0GHZ

RAM

256MB

512MB

그래픽 카드

GeForce2 MX, ATI Radeon
7000,

Matrox G550, Intel 900

GeForce FX5700, ATI Radeon
9500

OS

Windows
98

Windows
2000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패치 및 개인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2007.1.3기준 800MB)

패치 및 개인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2009.9.28 기준 1.2GB)

인터넷 회선

ADSL, 케이블 모뎀

ADSL, 케이블 모뎀

DirectX 버전

9.0c

9.0c

인터넷 익스플로러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서비스팩1과 추가패치가 설치된 6.0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서비스팩1과 추가패치가 설치된 6.0

권장사양

변경

변경

CPU

펜티엄4
1.5GHz

듀얼코어급 이상

RAM

512MB

1GB 이상

그래픽 카드

GeForce 4, ATi Radeon 9000이상

GeForce 6600GT, ATI X800이상

OS

Windows XP
SP2

Windows XP

(64bit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패치 및 개인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2007.1.3기준 1.5GB~2GB권장)

패치 및 개인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2009.9.28 기준
2.4GB
이상)

인터넷 회선

VDSL 이상

VDSL 이상

DirectX 버전

9.0c 이상

9.0c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서비스팩1과 추가패치가 설치된 6.0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서비스팩1과 추가패치가 설치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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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 예전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은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이리아가 업데이트 되기 전, 즉 3년전의 사양이다. 이리아가 업데이트 되고나서는 펜티엄3로는 티르코네일과 반호르에서밖에 플래이가 불가능했다. 그것을 현실화 했다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내 PC가 딱 변경후 최소사양에 들어간다. -_-;

어여 돈벌어 업글해야겠다..;;

넥슨 계정 비번에 작은따옴표를 사용했을 경우 마비노기 홈페이지 로그인 오류


넥슨의 홈페이지에서는 비밀번호에 영문/숫자/특수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특수문자에 무엇을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작은 따옴표(‘)를 사용해도 됩니다.

작은 따옴표를 넣은 비밀번호 (예를 들어 abcdef’ 같은)로 바꾸고 나서 넥슨 홈페이지에 다시 로그인해도 별 문제없이 로그인 됩니다.

그런데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는 넥슨 홈페이지의 비밀번호에 작은 따옴표를 쓴것이 문제가 됩니다.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할대 비밀번호를 몇번 잘못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비밀번호 자주 틀리는게 의심스러우니 넥슨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입력하라는 거죠. (이 화면은 한번 10번을 초과하면 쿠키 문제인지 엄청 자주 뜹니다;;)

여기에 아까의 작은 따옴표가 들어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런 메시지가 뜹니다.

넥슨 홈페이지에서는 잘 로그인 되던 비밀번호가 마비노기에서는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쓰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아마도 마비노기 홈페이지 개발팀이 작은 따옴표(‘)를 인젝션 해킹같은 것을 막기 위해 필터링을 한 모양인데, 넥슨에서는 그걸 정상적인 비밀번호로 처리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인거 같습니다.

마비노기 윈드밀 마스터


경험치 이벤트를 한다기에 전투경험치가 높다는 “그들만의 방식”퀘스트를 했더니 윈드밀 마스터를 딸수 있었다.

원래 마법사를 한다면서 몸고생하는 근접스킬은 거의 안올렸고 중급마법만 올렸기 때문에, 정작 윈드밀을 수련할때는 몹등급이 낮아서 수련이 안되고 있었다. 이벤트로 동기부여를 해준 데브캣에 감사?

그나저나…
윈드밀 마스터 : 보호+3 최대생명력-20 체력-10 의지+10 행운+10

별로 실용성은 없구나…

DDoS 공격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

DDoS 공격때문에 청와대를 비롯해 많은 사이트들이 멈추었고, 수사한다고 온 정부기관이 난리고, 국정원은 얼씨구나 기회다라며 친북세력들이 한거라고 오바질중이고…난장판이다. 트위터에서는 “정부가 이번 기회에 인터넷 규제를 더 강화하는거 아니냐”라는 왠지 그럴듯한 걱정도 앞서고 있다.

뭐…사건이야 언젠가는 해결될테고,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것을 막을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건 국내에 좀비PC가 몇일만에 몇만대가 되는것을 막아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1. 국내 웹사이트에서 ActiveX 사용을 멈추어야 한다.
  2. IE6등 구형웹브라우저를 퇴출시키도록 캠페인하고, 파이어폭스등 기반이 다른 웹브라우저도 어느정도 점유율을 확보해야 한다
  3. 사람들에게 보안업데이트와 백신의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권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노란 경고창이 뜨면 조건 ‘설치’를 누른다. ActiveX의 설치를 허가하지 않으면 웹사이트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것이 학습화 되었기 때문에, 세밀한 내용을 확인도 하지 않고 확인해주는 것이다. 보안 경고 시스템이 국민들의 버릇에 의해 무력화 된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IE의 점유율이 98%이고, 그중 50%이상이 오래되고 보안이 취약한 IE6이다. 한가지 플랫폼에 단일화 되어 있으면 한가지 침입방법에 모든 국민이 당한다. 다양성은 보안에 매우 효과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등의 제2,3브라우저가 외국처럼 어느정도 점유율을 차지해야 극적인 감염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윈도가 문제생기거나 느려진다면서 보안업데이트도 안한다. 서비스팩도 안깐다. 백신도 거의 안깐다. 은행사이트에 들어갔다 나와서 보안 플러그인을 실행시킨다든지 하는 말도 안되는 보안상식이 팽배해 있다.

덕분에 각종 커뮤니티에 ‘해킹’이라고 검색해봐라 정말 하루에도 게임이나 웹서비스 계정을 해킹당했다는
사람들 수두룩하다. 대부분 자신의 비밀번호 관리를 잘못했거나, PC에 보안이 뚫려서 비밀번호가 노출된것이다.

이런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좀비 PC가 1,2만은 우습게 발생하는 나라가 될것이다. 해킹 사고만 터지면 해외 서비스들이 중국과 함께 IP차단해버리는 나라가 되고 싶지 않다면,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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