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센세이션 XL에 젤리빈 4.2 나눔고딕 글꼴 적용하기

어제 내 넥서스7에 안드로이드 버전 4.2가 적용되었다. 4.2에서는 한글 글꼴이 기존의 개성이 없는 고딕체에서 나눔고딕으로 바뀌었는데, 가독성도 일부 좋아졌고, 보기에 예뻐졌다.

그래서 아직 4.0.3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만 적용되어 있는 내 HTC 센세이션 XL에 이 글꼴 설정을 옮겨보기로 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 : 루팅된 안드로이드폰, 루팅 권한을 사용하는 파일 탐색기 앱.
주의 : 시스템 변경을 하는 것이므로, 모든 위험은 실행한 사람의 책임입니다.

  1. 넥서스7의 /system/fonts 의 글꼴 파일들을 전부 센세이션XL의 같은 위치에 복사해 추가한다
  2. 넥서스7의 /system/etc/system_fonts.xml 과 fallback_fonts.xml 를 센세이션 XL의 같은 파일에 덮어 쓴다
  3. 센세이션 XL은 HTC 센스 UI에서만 사용하는 글꼴(HelveticaNeueLT 등) 설정이 있다. 2번의 xml 파일에 이 부분을 추가한다.
  4. 글꼴 파일들의 권한(Permission)을 rw-r–r—로 설정한다.
  5. 센세이션 XL을 리부팅 시킨다.

위와 같이 하면 나눔고딕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3번을 제대로 안 하면, 온도표시 등의 센스UI 위젯의 일부 글자가 안 나온다.)

http://draco.pe.kr/system.zip
위 파일은 넥서스 기기가 없는 경우를 대비해 덮어 쓸 파일들을 압축한 것이다. (zip 파일이라고 리커버리에서 플래싱 하지 말 것) 압축을 풀어서 위의 1,2,4,5 과정을 하면 된다. zip파일 내의 xml파일은 3번은 이미 적용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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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7 사용기

ASUS가 생산한 구글 넥서스 7을 지난 10월 24일에 샀다. 예약판매는 오래전에 했지만, 예약이 말만 예약이고 하이마트에서 물량 되는데로 보내주는 관계로 그때 받았다.

일단 첫인상은 사진에서 받는 느낌보다는 두껍고 무겁다.(340g) 물론 남자가 한손으로 잡고 써도 상관없는 크기와 무게지만, 사진으로 볼때는 무척 가볍고 얇은 인상이었다. 실제로는 두께가 있지만 마치 아이패드처럼 뒷쪽으로 경사지게 설계되어 있어서 정면이나 비스듬이 보면 무척 얇아보이는 디자인이다.

사람들이 만듦새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내 넥서스7은 그런 문제는 없었다. 빛샘이나 눈에 띄는 유격도 없었고, 불량이라 생각될 점도 없었다. 아마 생산하면서 계속 개선하는 중인듯 하다. 하지만 유리는 코닝이긴 해도 고릴라 글래스가 아니라고 하니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듯.

미국에서 사면 25달러, 일본에서 사면 2000엔을 구글 월렛 크레딧으로 주었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게 없었다. 대신 여러 꼼수가 있어서 일본에서 산 것으로 위장해 2천엔을 받았다. 그걸로 평소 사고 싶던 유틸이나 게임등을 살 수 있었다.

7인치 1280×800픽셀 IPS화면은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만큼은 어림도 없지만, 충분히 밝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었다. 30만원짜리 기기에서 기대하기엔 과분할 정도이다. 책과 영화보기엔 충분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본 안드로이드 한글 폰트가 최고의 가독성을 가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동영상을 볼 때는 물빠진 색감을 보여준다.

스피커는 모노 스피커가 들어가 있는 모양인데, 그다지 좋지 못하다. 음이 높아지면 다소 갈라지고, 음량도 작다. 조금만 주변이 소란스러우면 영화감상이 힘들정도이다. 이어폰 단자는 하단에 있는데 한번 끼워지고 꾸욱 누르면 다시 더 들어간다. 불완전하게 끼워진 상태로 음악을 틀었다가 주변 사람에게 두어번 방송을 하기도 했다. -_-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옆면에 있지 않고 옆면과 뒷면 사이 경사진 곳에 있는 점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끔 타블렛을 내려놓거나 가방에 있다가 눌려서 화면이 켜지고, 볼륨이 조작되는 일이 간혹 있다.

내부 저장공간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크게는 아니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16GB버전의 남은 용량은 13.2GB정도이고, 앱을 1GB정도 쓴다고 치고 2GB정도 여유로 남겨둔다 치면 10GB를 영화등 컨텐츠를 위해 쓸 수 있다. HD영화로는 두 편이고, DVD급 영화로는 7편정도이다. 16GB버전을 사자마자 외국에서 32GB버전을 16GB가격에 파는 것도 조금 기분 나쁘다.

배터리는 4325mAh로 출퇴근+회사에서 중간중간 사용하는 정도로는 절반도 쓰기 어렵다. 휴일에 이래저래 사용해도 30%이하로 떨어져 본적이 없다. 충전은 완전방전에서 전용 충전기로 3시간정도 걸릴것으로 추정되고, 컴퓨터에서 USB를 통해서는 그보다 두 배 이상 걸릴듯 하다.

작동은 시원시원하다. 내가 써본 어떤 안드로이드 기기보다 작동이 경쾌하다. 주변 사람들의 갤럭시 S3 ICS보다도 더 빠른 느낌이다. 같은 젤리빈끼리는 비교해보지 못했지만. Antutu 벤치마크 점수는 11000점를 넘는 정도인데 기본앱이 별로 없어서인지 체감은 더 가볍다.

와이파이만 되는 타블렛이지만, 와이파이 기능이 무척 좋다. 주변 와이파이 스캔과 연결이 무척 빠르고, 멀리 떨어져서도 안정적으로 연결을 유지한다. 큰 몸체만큼 큰 안테나라도 가지고 있은 것일까?

추가적인 아쉬움으로, LED알림 표시가 없어서, 충전이 다 되었는지, 알림이 와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화면을 켜보는 것 뿐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해주겠지만 좀 아쉽다. 또한 진동 기능도 없어서 무음상태에서 알림이 왔는지 알기 어렵고, 키보드에서 햅틱 반응을 얻을 수 없다. 커다란 타블렛으로 일상 생활을 찍기엔 불편하니 후면 카메라가 없는 것은 그다지 큰 장애는 안되지만, 바코드 스캔 앱 같은 것을 못쓰는 문제는 있다.

구글지도의 버그도 있다. 우리나라 영역 지도만의 문제인듯 한데, 스마트폰에서는 우리나라 지도의 글자가 잘 보이지만, Nexus 7에서는 글자가 작아서 읽기 힘들다. 실험실 옵션의 글자 키우는 기능을 켜도 변화가 없다. DPI설정이 비슷하거나 더 큰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동일한 문제를 가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결론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웹서핑+게임+영화+독서 용 타블렛으로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내용 추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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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저장소의 마법!

넥서스7 16GB를 사고, 앱을 몇 가지 설치한 뒤, 게임 9개와, 영화 3편 정도를 넣으니 용량이 거의 다 찼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Screenshot_2012-10-26-12-56-25

13.24GB중에 3.86GB가 남았으니

3.86 / 13.24 = 0.291…

29.1%가 남은 것이다. 그런데 그래프 폭이 648픽셀인데, 회색 부분은 285픽셀이다.

285 / 648 = 0.439…

즉, 그래프 상으로는 43.9%가 남은 것으로 보이게 해놨다.

남은 용량이 실제보다 더 넉넉하게 보이게 해주는 마법!

 

원래는 기타항목이 있어서 일정용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것이 반영 안 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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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안드로이드폰 업데이트 지원 기간은?

최근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아..정말 이름 기네)의 업데이트로 인해 다소 시끄럽다.

삼성전자는갤럭시S2와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갤럭시탭 10.1/8.9등 6개 제품을 내년 1분기 부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데이트 하기로 발표했다. 그런데 인기 기종이었던 갤럭시S를 기술적인 이유라며 제외했다가 비난이 일자, 갤럭시S의 포함여부를 고심중이다.

HTC는 센세이션 XL을 내년 1월말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센세이션과 EVO 4G+, 레이더 4G 등의 제품을 내년 1분기 중에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다.

헬지..아니 LG는 내년 2분기에 옵티머스 LTE, 프라다 3.0, 옵티머스 2X를 업데이트하고, 3분기에는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등을 업데이트 한다고 한다. (어이 좀 늦잖아. 다음 안드로이드도 나오겠다?)

어째튼 대부분 올해 출시한 기종만 업데이트를 하는 추세이다. 실질적인 업데이트 보장기한이 1년정도인 것인데, 이는 구글 I/O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연합과 구글이 발표했던 18개월 업데이트보다 작다.

앱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버전들의 ‘대세’에 맞춰 호환성을 검토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의 버전이 너무 뒤쳐지면, 앱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보통은 안그렇지만, 시스템 앱이나 몇몇 유틸은 그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앱의 경우는 더 가능성이 높다.)

그럼 안드로이드폰 버전들의 대세는 어떻게 변해갈까? 최근의 버전들의 발표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50% 쉐어를 차지하게 되는 시점을 비교해 봤다.

이클레어 2.1
SDK 발표 2010/01/12
50% 도달 2010/06/17

프로요 2.2
SDK 발표 2010/05/20
50% 도달 2011/01/06

진저브레드 2.3
SDK 발표 2010/12/06
50% 도달 2011/12/02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
SDK 발표 2011/11/14

이것을 보면, 우연히도, 안드로이드 버전이 마켓의 대세가 되는 때는, 차기 버전의 발표로부터 1달쯤 뒤이다. 즉, 내 폰이 프로요까지만 지원된다면, 진저브레드가 발표될때까지 호환성이 절정이며, 그 후부터 호환성이 점차 하락된다고 볼수 있다. 그 기간은 평균 7개월정도이다.

만약 제품 출시후 1년만 지원한다면, 출시후 3개월후에 제품을 산 사람은 9+7개월, 즉 1년 4개월동안 별 문제 없이 사용하다가 그 후에는 뒤쳐진 폰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연합처럼 18개월이나 그 이상을 지원해줘야 합리적이다.

제조사들이 좀더 미래를 고려해 하드웨어 스펙을 결정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적극 업데이트를 지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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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마켓 예전 버전으로 되돌리기

안드로이드 마켓이 업데이트 되면서 책이나 영화도 팔고, 여러모로 화려해졌지만, 그만큼 무거워졌다. 구형인 디자이어에서는 다소 버겁다.

그래서 마켓을 예전버전으로 돌려서 쓰기로 했다.

참고한 사이트 http://www.chlankboot.com/blog/disabling-android-market-update

준비물 : 폰 루팅 , 안드로이드 터미널 에뮬레이터

  1. 설정의 응용프로그램 관리에서 ‘마켓’을 찾아 업데이트를 제거한다.
  2. 터미널 에뮬레이터에서 다음 명령을 정확히 입력한다.
    su
    pm disable com.android.vending.updater
  3. Package com.android.vending.updater new state : disabled 라고 나오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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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용 진저브레드 + 센스 2.1 커스텀 롬들 사용기

HTC 디자이어는 기본적으로 프로요+센스UI 1.0을 사용한다. 물론 센스 1.0도 훌륭하지만, 나중에 나온 센스 2.1이나 3.0보다는 덜 화려한 것이 아쉽기 마련. 그리고 진저브레드라는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도 탐이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커스텀롬들이 나와 있다. 대표적으로 RCMix S, InsertCoin, Reflex S 등의 커스텀 롬들이 있고, 국내 개발자들에게서는 달심고수님의 커스텀 롬이나 베르나르도게으른 님의 커스텀 롬들이 있다.

screenshot_77

이 롬들은 큰 차이 없이 비슷한데, 진저브레드 기반인 snq의 커널과 HTC의 Wildfire S(진저브레드와 센스2.1을 사용한 저가형 모델)의 롬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HTC의 Kingdom (Incredible S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진저브레드와 센스 3.0 스마트폰)의 롬에서 일부 기능을 빼와서 락스크린이나 날씨 등을 개량해 사용한다.

이 롬들을 한 달여간 몇 종류 사용해 봤는데

  • 롬들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비슷하다.
  • 센스 UI 3.0의 기능들을 일부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화려하다. 시계 위젯의 숫자판이 넘어가거나 날씨의 화려한 애니매이션만으로도 모든 단점을 보상 받을 정도.
  • 센스UI 위젯이 약 80여개. 센스 1.0의 50여개도 많은데 더 많다.
  • 새로운 스킨과 사운드 세트를 HTCSense.com에서 받을 수 있다.
  • 락스크린을 HTC센세이션 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 디자이어 HD롬을 커스터마이징 했던 롬들보다는 무척 빠르지만, 프로요 기반 커스텀 롬들보다는 다소 무겁다.
  • 메모리(RAM)도 프로요 기반에 비해 30%정도 더 사용한다.
  • 배터리 효율이 나쁘다.
  • Wifi가 자주 끊어지고 감도가 나쁘다. (HTC의 진저브레드 커스텀 롬들의 공통 특징.)
  • 일부 앱들이 실행이 안되거나, 오작동한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극히 일부지만 아직 대부분의 앱이 프로요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 특히 tasker라는 자동화 앱을 애용하는데, 진저브레드 계열 커스텀 롬에서는 버벅거리면서 전체 시스템을 느리게 만들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 계속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업데이트가 몇 일마다 계속된다. 여러 버전의 센스UI를 섞어놓은 실험적인 면 때문에 아직도…

결론은 좋기는 하지만 실용적이지는 못하다.

센스UI가 편리하고 예쁘지만, 스마트폰으로서의 대부분의 기능은 전화와 앱 실행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갈등하게 된다. 그걸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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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센스 UI의 통화, 벨소리 관련 기능

HTC 센스 UI는 단순히 화면상의 기능 뿐만 아니라 통화나 벨소리 관련해서 독특하고 편리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 책상위 같은 평평한 곳에 전화기를 올려놨을 때, 전화가 왔지만 받기 싫으면,  뒤집으면 벨소리가 무음으로 바뀝니다. 진동도 꺼집니다.
    화면을 보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므로, 회의시간 같은 때 유용합니다.
  • 전화 통화 중 평평한 곳에 전화를 뒤집어 놓으면, 스피커 폰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를 들어 올리면, 소리나 진동이 1/3이하로 줄어듭니다.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들여다 볼 때, 시끄러운 벨소리로 인해 주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전화가 왔을 때 볼륨키를 누르면, 벨소리나 진동이 즉시 무음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가 호주머니나 가방안에 들어 있으면, 벨소리 볼륨과 진동이 최대로 자동 설정됩니다. (디자이어 HD 이상의 기종에 해당)
  • 전화를 걸 때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두고 있으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연결되었음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 페이스북 같은 SNS서비스를 등록해두면, 전화 통화하는 상대방이 생일과 일정이 있을 때 이를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 전화기로 오는 문자등을 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어 HD 이상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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