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에서 메모앱을 만들다? Notes by Firefox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 메모앱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앱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mozilla.testpilot.notes

데스크탑 파이어폭스에서 설치 : https://testpilot.firefox.com/experiments/notes/

  • 파이어폭스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동기화 됨.
  • 메모는 종단간 암호화 적용해서 동기화 된다고. 서버 저장은 암호화가 아닌 듯.
  • 글쓰기, 삭제, 동기화 딱 이렇게 기능이 있음. 분류, 검색이나 태깅 기능이 없음.
  • 테스크탑 파이어폭스에서는 HTML로 익스포트 기능이 있음.
  • 마크다운과 비슷한 문법의 마크업 기능이 있는데, 안드로이드에서는 편집 불가. 안드로이드에서는 데스크탑에서 적용한 마크업을 볼 수만 있음.

아직 개발중이어서 그런지 한글화도, 기능도 부족하다.

그리고 완성된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쓰일 것 같지는 않다. 이미 기능상으로 더 훌륭한 노트앱은 넘치고 넘치며,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많다. 굳이 여기에 모질라가 끼어드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ps. 예제 스샷에 TOP10 TNG Episodes 같은 글이 있는거 보면, 모질라에 트레키가 있는 듯?

파이어폭스 5주년!!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4년 11월 9일날 파이어폭스 1.0이 나오고 이제 5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2006년 7월부터 파이어폭스 1.5를 썼었습니다. 처음에는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되는 국내 사이트가 거의 없어서 엄청나게 투덜댔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제는 제 주력 웹브라우저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은행과 결제, 몇몇 행정 사이트를 제외하고는(그러고보니 아직 중요한것들은 그대로일세..) 파이어폭스에서 크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웹사이트들은 크로스브라우징이나 웹표준을 고려하는 쪽으로 변해가고 있지요.

그러한 변화를 있게 해준, 게다가 오픈소스에 공짜이기까지한 파이어폭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불여우야 고마워!!

ps.
파이어폭스 3대 확장기능.

  • adblock plus
  • firebug
  • Xmarks (폭스마크)

나에게 구글은 거의 신앙수준이지만….
adblock plus와 firebug가 없는 구글 크롬은 아직 멀었다! (현재 크롬용 Xmarks는 알파 테스트중)

파이어폭스 3.0.8 보안 업데이트


파이어폭스 3.0.8 업데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3에는 지난 27일, XUL <tree> 요소등을 이용해 임의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보안 버그가 발견된바 있는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입니다. 대응은 바로 다음날 이루어졌고, 배포까지 2일이 걸렸으니 왠만큼 빠른 대응이군요.

심각한 문제인듯, 우분투 업데이트 서버에도 무척 신속히 갱신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용중인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Adblock Plus

각종 광고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게 해주는 유용한 툴이다. 광고뿐 아니라 표시되지 않았으면 하는 요소를 쉽게 등록해 페이지 로딩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Fission

애플의 사파리에서처럼, 페이지 로딩상태가 주소표시줄 배경색으로 표시되도록 한다.
관련글

Foxmarks Bookmark Synchronizer

파이어폭스의 북마크를 서버에 업로드하여 싱크한다. 여러 컴퓨터나 OS에서 파이어폭스를 쓴다면 매우 유용한 확장기능이다. 개인적으로 Google Browser Sync를 좋아했으나, 파이어폭스3용으로는 나오지 않아서 대신 쓰는 확장기능이다. 북마크 싱크용으로는 무척 좋으나, 비밀번호등을 저장하지 않아서 아쉽다.
Mozilla Labs의 Weave가 안정적이 되면 옮겨갈지도.

LightSMS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SMS문자 메시지를 보낼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툴이다. T월드 로그인을 해야 하므로 SKT가입자만 가능하다.

Locationbar²

파이어폭스 주소표시줄에서 도메인 부분을 강조하고, 깨진 주소 인코딩을 고쳐주며, 기타 마우스를 클릭하면 주소 전체를 선택해준다든지 하는 편리한 확장기능이다.

Stop Autoplay

갑자기 실행되는 배경음악이나 동영상때문에 불편하거나 컴퓨터가 느려지는가? 설치하라!

Tiny Menu

파이어폭스는 메뉴가 항상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IE7에 비해 공간활용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 확장기능으로 메뉴를 최소화 시켜버릴수 있다.

Firebug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다른 프로파일에 설치해서 쓰는 확장기능이다. 웹페이지에서 HTML, DOM, Style, JavaScript등을 바로 살펴보고, 조작하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웹디자이너나 코더, 개발자에겐 필수 툴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항상 켜두면 페이지 처리가 느려지기 때문에, 필요할때만 켜도록 옵션을 조절해야 한다.

파이어폭스가 망가졌다면? 이렇게 응급조치하자.

Gartoon Redux 아이콘 테마 사용시의 파이어폭스 아이콘

파이어폭스는 매우 우수한 웹브라우저지만, 결코 완벽하지 않다. 의외로 무거우며 잘 망가지기도 한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보면 파이어폭스가 이상해졋다는 글을 찾을 수 있다. (위 그림은 Gartoon Redux 아이콘 테마 사용시의 파이어폭스 아이콘. 귀엽긴 한데 살짝 맛이 간듯하다…;;)

파이어폭스가 자주 비정상적으로 종료되거나, 느려지거나, 멈추거나 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확장기능이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안전모드(Safe Mode)”로 확장기능만 실행 하지 않으면 파이어폭스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어폭스의 안전모드는 다음과 같은 옵션을 주고 실행하면 사용할 수 있다.

firefox -safe-mode

이 명령은 윈도, 맥, 리눅스 공통이다.


리눅스에서의 파이어폭스 안전모드 실행 (터미널)


윈도에서의 파이어폭스 안전모드 실행 (시작-실행)

맥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고 한다.


cd /Applications/Firefox.app/Contents/MacOS/
./firefox-bin -safe-mode

안전모드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조그만 창이 열린다.

첫번째 옵션을 체크하고 Continue in Safe Mode 버튼을 누르면 모든 확장기능을 끄고 사용할 수 있다. Quit은 안전모드 사용을 취소하는 것이고, Make Changes and Restart는 해당 설정을 저장한채로 파이어폭스를 재시작하는 것이다.

만약 안전모드에서 파이어폭스의 문제점이 고쳐진다면, 확장기능때문에 문제를 일으켰음이 확인되는 것이다. 이 경우 최근에 설치한 확장기능들을 지우거나, 필요성이 낮고 무거운 확장기능들을 지운다음 정상적으로 실행시켜 보자. 그래도 다시 문제가 생긴다면, 하나하나 확장기능을 지워보거나 아예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것도 좋다. 물론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필요한 확장기능만 최소로 사용하는게 더 좋겠지만, 확장기능 없는 파이어폭스는 앙꼬없는 찐빵인데 어쩌리…

파이어폭스 3.0 베타 3 사용기 (우분투)

[이미지 파일 손실]
2006년까지로 되어 있던 라이센스 표기가 2008년으로 바뀌었다. ㅎㅎㅎ

장점 부분은 그대로이니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참고

단점 부분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일부 수정됨.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 베타2때보다 조금더 부드럽게 작동하고 있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해결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아직까지 안보임. 해결된듯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 해결된듯

안정성면에서 점차 고쳐지고 있다. 베타4와 RC, 정식버전까지 앞으로 3단계가 남은것인가.

[이미지 파일 손실]
nautilus(우분투의 파일 탐색기)와 동일한 아이콘과 모양새 설정이 적용되는 파이어폭스3 베타.
OS와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이번 파이어폭스3의 중요 목표중 하나라고 한다.

우분투에서의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이미지 파일 잃어버림]
사용환경 : 파이어폭스 3.0 베타2 / 우분투 7.10 Gutsy Gibbon
라이센스가 2006년까지냐?

장점

  • 2보다 빠른 렌더링. 페이지 뜨는게 30%는 빨라진 느낌.
  • 플래시 무비 작동이 부드러워졌음. 전에는 조금씩 끊기거나 CPU사용이 과다해졌는데 그런 부분 해결.
  • 2는 리눅스에서 select 박스나 콤보 박스 등의 컨트롤 표시가 어설펐으나 예뻐졌음.
  • 북마크 기능 확장됨. 비밀번호 저장기능 편리해졌음. 주소줄의 검색기능 강화
  • 도구모음의 구분자를 사용자 지정에 가지 않고도 마우스 드래그로 움직일수가 있다.

단점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텍스트큐브의 관리자 리퍼러 주소부분등, 몇몇 영문 표시가 알아보기 힘들게 표현됨.(우분투 글꼴 설정 문제인가?)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우분투에서는 compiz의 확대 기능이 워낙 좋아서…글자크기만 조절할수 있는 방식이 더 나을듯하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애매

  • 주소창에서 별마크를 눌러서 바로 즐겨찾기 가능. 재미있긴 한데 실용성은 그다지…
  • 스마트 북마크 기능이나 북마크의 태그 기능들은 아직 적응 안되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

베타는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우분투도 매번 그렇고 파이어폭스도 매번 써보게 되는군요. 이놈의 호기심.

파이어폭스3는 제가 우분투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불편해하던 플래시 무비 재생의 문제나, 페이지 로딩이 느린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길래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페이지가 파이어폭스2와도 다르게 표현되길래 놀랐습니다. 심지어 텍스트큐브의 글 편집기나 몇몇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분들이나 디자이너 분들은 고생할거 같군요. 이젠 IE6+IE7+FF2+FF3는 지원해줘야 블로거들에게 욕 안먹는건가요? ;;; 다행히도 제가 만든 플러그인은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가장 확실히 다가오는 점은 웹페이지 렌더링이 빠르다는 겁니다. 패스터 폭스를 사용한 파폭2보다도 파폭3가 더 빠릅니다. 빠른 컴퓨터에서는 차이가 적을지 모르겠지만, 제 느린 컴퓨터에서는 확실하군요. 확장기능을 다 설치하고도 빠를지는 의문입니다만. ^^;

파이어폭스 사용 1주년을 정리하며

firefox_normal

파이어폭스를 메인 웹브라우저로 전환하려고 시도한지는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한지는 이제 곧 1년이 되어간다.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파이어폭스에 대해 많은 글을 쓰셨고, 본인도 장단점을 거론한적이 있지만, 기념삼아 또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하고 싶은 말은 파이어폭스는 “최고의 웹브라우저”라는 것이다. IE와 사파리는 OS 플랫폼에 종속적이고, IE는 OS의 보안뿐 아니라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문 후보에 오를수 있는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와 오페라뿐이다. 하지만 오페라는 파이어폭스보다 우수한 점이 많고 모바일 기기나 게임기에도 적용되어 있지만, 부족한 면도 많이 있다. 파이어폭스만큼의 멋진 대안은 없다.

파이어폭스는 그러한 이유로 IE다음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크로스 브라우징을 위한 사이트 설계의 제 1후보이다. 따라서 IE외의 환경을 고려한 사이트는 파이어폭스에서 문제없이 작동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는 현재 금융이나 결제관련, 일부 오래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이트외에는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인터넷을 쓸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그늘이다.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IE를 버릴수가 없다. 금융이나 결제, 혹은 몇몇 안되는 사이트 때문에 IE나 IE Tab을 써야하는 상태에서는 “나는 파이어폭스를 써”라고 할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는 리눅스나 맥 OS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한다.

파이어폭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스킨과 확장기능이다. 스킨과 확장기능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찾지 않아도, 메뉴상에서 사이트에 들어가 쉽게 추가하고 설치할수 있다. 수많은 유저들이 예쁜 스킨들과 쓸만한 확장기능들을 만들어 올려두고 있다. 하지만 IE에 비해서 툴바의 위치등을 바꾸는것이 덜 직관적이고 불편하다는 점은 아쉽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은 업데이트 기능이다. 파이어폭스 자체와 확장기능들은 수시로 업데이트가 체크되고, 업데이트 할 것인지를 물어본다. 버튼만 누르면 업데이트는 쉽게 적용된다. 덕분에 파이어폭스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고, 버전을 항상 최신버전으로 유지한다. IE나 윈도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귀찮아하거나 정품인증 등의 이유로 오래된 버전을 사용하는것과는 큰 차이점이다. 우리나라에 아직 몇년이나 된 IE6사용자가 많은것은 웹서비스 개발자들에게는 아직 큰 곤욕이다.

이제 탭브라우징은 파이어폭스만의 장점이라고 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파이어폭스의 탭부라우징은 좋은점이 많다. 탭브라우징에 대한 자체 옵션이 많고, 확장기능으로 편하게 개조할수 있으며(ColorfulTabs 는 정말 예쁘다), 작동이 매우 안정적이다. IE는 한쪽 탭에서 문제가 생겨서 브라우저에 부하가 걸리면 다른 탭마저도 작동을 멈추지만, 파이어폭스의 경우는 탭끼리는 거의 다른 프로그램인것 마냥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구글이 파이어폭스를 지원하는 것도 훌륭한 점이다. 구글 툴바는 그리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구글 Browser Sync는 꼭 필요한 기능이다. 구글 아이디만 있다면 내 파이어폭스는 어디에서든 똑같은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나 USB 메모리에 스탠드 얼론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별로 안부럽다.

파이어폭스가 태생적으로 모질라이기때문에 좀 무겁다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다. 정말 고질라나 험비 차량처럼 믿음직 스럽기는 한데 어딘지 모르게 무겁고 거북한 느낌은 있다. 파이어폭스가 IE에 비해 빠르다거나 가볍다고 주장하는 글도 많고 구글도 배너 광고로 그렇게 광고하지만, 사실 50보 100보다. 가볍기로 따지면 훨씬 가벼운 브라우저는 많다. IE에 대한 장점은 안정성이지 가벼운게 아니다.

이제 나는 저 파랑색과 주황색이 섞인 귀여운 로고가 없이는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파이어폭스 3이 곧 있으면 나온다고 한다. 과연 어떠한 발전을 이룰지 기대가 된다.


ps. 최고의 파이어폭스 로고 패러디. -_-)b

http://ilmaistro.com/wp-content/uploads/2006/12/nuevo-logo-firefox.jpg

파이어폭스 2.0 아쉬운 점 몇 가지

파이어폭스 2.0을 쓴지 이틀이 되었다. 아직 사용하던 확장기능들이 2.0용으로 발표되지 않은것도 조금 불만이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줄테고…. 그밖에 다소 아쉬운 점이 눈에 띠는데 정리해보겠다.

1. 문서중의 입력커서
파이어폭스 2.0에 생긴건지, 그전에도 있던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문서중에 깜빡이는 입력커서(정확히 말하면 Caret)이 생긴다. 마우스로 문서 중간을 찍으면 거기로 옮겨간다. 만약 큰 테이블이나 이미지옆에 입력커서가 생기면 거대하게 위아래로 긴 입력커서가 깜빡 깜빡…무진장 거슬린다;;

저건 원래 입력란에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2. 입력란에 입력커서 사라짐
태터툴스의 버그인지도 모르지만, 태터툴스와 몇몇 웹 입력 페이지에서 잘 보이던 입력커서가 사라졌다 나타나다 하곤 한다. 잘 사용하다가 혼돈이 된다.

3. 링크 클릭시 페이지 스크롤 초기화
몇몇 웹페이지에서 링크(페이지 번호라던가)를 클릭할 때 링크 이동이 안되고 페이지 맨 위로 페이지 업되는 현상이 보였다. 때로는 너무 자주 그래서 짜증 만땅…

안전모드에서도 그런거 보니 확장기능이나 설정 때문에 생긴 오류는 아닌듯…
오른쪽 클릭이 막힌 사이트에서 주로 발생하는것으로 보아 1번 입력커서 문제와 포커스 이벤트가 얽혀서 생긴건 아닌가 의심도 해본다.

4. IE Tab
작업관리자를 보고 있으면….IE탭 사용시 메모리사용량이 찔끔찔끔 계속 올라간다..

이 정도랄까….

ps
전에 재미있는 오류가 있다고 적었던 다운로드 창은 멋지게 바뀌어서 마음에 든다.

ps.
paper님 덕분에 1,3번을 해결했습니다.

파이어폭스 Firefox (1982)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키워드를 찾아오신 분들께는 낚시질 같아서 죄송 -_-;

월남전 출신 비밀부대 파일럿인 미첼 갠트는 은퇴생활 중 들이닥친 특수부대에 의해 다시 임무를 부여 받게 된다. 그것은 영국 첩보국에서 알아낸 소련의 최첨단 전투기 미그31에 대한 것이었다. 이 전투기는 파이어폭스라고 불리며, 마하6의 최대속도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 조종사의 생각과 음성으로 조작되는 화기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만약 실전배치되면 NATO에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되는 것이었다. 이 기술을 빨리 따라잡기 위해 미첼 갠트가 소련에 잡입해 전투기를 탈취해야 하는 것이었다.

마약 밀매상으로 위장해 소련에 잠입한 미첼 갠트는 여러 정보원의 희생과 파이어폭스를 개발한 과학자의 도움을 받아 파이어폭스의 탈취를 성공한다. 돌아오는 도중 수많은 소련기를 격추하고, 동종의 파이어폭스를 힘겹게 물리친후 임무에 성공한다.

파이어폭스는 완성도 높고, 스릴과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탁월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중 하나이다.(감독/주연/제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혼자 다해먹은 영화 시리즈 중 하나;;)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고등학생때 보게 된 영화인데, 덕분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런 SF/첩보액션 장르도 했구나 하며 신기하게 보게 되었다.

특히 도중에 급유를 위해 영국 잠수함이 바다의 얼음을 뚫고 올라와 빙판에 착륙한 파이어폭스에 급유를 하는 것이나, 바다를 소닉붐으로 물줄기를 일으키며 날아가 그 충격으로 소련 헬기가 이륙도중 부서지는 장면, 뒤쫒는 소련의 파이어폭스를 격추하기 위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힘겹게 러시아어로 미사일을 조작하는 장면 등이 기억에 남는다.

스텔스 기가 미국에서 완성되었고 냉전이 끝난 지금 보면 참 어이없는 내용이지만, 80년대 당시에는 미국이 항공이나 핵무기와 관련해서 소련에게 큰 공포를 가졌던 때이다. 미그29 등의 신무기가 나올때마다 미국이 성능을 과대하게 예측해서 공포에 떨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 영화도 그러한 분위기의 산물이다.

전투기인 파이어폭스의 디자인을 보면, 블랙버드의 실루엣+미그29식 날개와 디테일+스텔스기의 특징인 엣지 디자인+킷트나 에어울프를 연상시키는 검은 유광 처리 = 파이어폭스 랄까? ^^ 최근의 가상 전투기 영화였던 “스텔스”에 비하면 참 어설프지만, 오히려 정겹기 까지 하다.

출연진 자료
Clint Eastwood ….  Mitchell Gant
Freddie Jones ….  Kenneth Aubrey
David Huffman ….  Buckholz
Warren Clarke ….  Pavel Upenskoy
Ronald Lacey ….  Semelovsky
Kenneth Colley ….  Col. Kontarsky
Klaus L?witsch ….  Gen. Vladimirov
Nigel Hawthorne ….  Pyotr Baranovich
Stefan Schnabel ….  First Secretary
Thomas Hill ….  Gen. Brown
Clive Merrison ….  Maj. Lanyev
Kai Wulff ….  Lt. Col.Voskov
Dimitra Arliss ….  Na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