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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게 본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영화 분위기, 이게 아동물이냐 싶을 정도로 어둑 어둑. 밝은 장면이 거의 없는 듯. 당장이라도 세상 뒤집을 기세였던 볼드모트는 코빼기도 안 비치고...아 코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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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허전한 외모의 볼드모트 경.


이번 편의 핵심은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죽음과 혼혈 왕자가 누구냐,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론을 좋아한다는 것이지만, 어차피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내용 다 알고 보는 사람이 태반일 터... 덤블도어야 원래 간달프 스타일이니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큰둥하게 감상했다.

이런 영화에 감동을 못 느끼는 건 내가 문제인가, 영화가 엉터리라서인가.


ps.
머글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볼드모트와 어둠의 세력들...꼭 마법으로 이겨야 하나?
머글의 발명품인 기관총 난사하면 이길 수 있지 않으려나. 제다이도 클론 병사들이 마구 쏘면 다 못 막고 죽던데 ㅎㅎ


글작성 : Draco (http://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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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빈해커 2010/02/02 13:04 삭제 댓글에 댓글

    제다이도 클론 병사들이 마구 쏘면 다 못 막고 죽던데 -> 에서 빵! ㅋㅋ

    1. Re: Draco 2010/02/02 17:10 삭제

      ^^ 하하. 해리포터에서 마법사들끼리 싸우는거 보면 왠지 좀 박진감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젖가락만한 원드로 틱틱거리는;;

  2. 인게이지 2010/02/04 22:43 삭제 댓글에 댓글

    그럼 책이 더 못나오잖아요!

    머글 수상에게 부탁해서 미사일 한방 쓩~ 쾅!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fin~

    1. Re: Draco 2010/02/05 02:5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인게이지님, 이야기가 너무 웃겨서 뒤집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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