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 가지고 노냐?

고 김선일씨에 대하여…

경향교회(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131) 석원태 목사(71)가 6월 27일 예배에서 고(故) 김선일씨 죽음과 관련 “그가 기독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예수는 전도하고 죽을 일이지”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후략…
[오마이뉴스 양정지건 기자]
“이라크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려는 이교도를 우리는 죽였다.” 김선일씨를 살해한 ‘일신(一神)과 성전’ 단체의 아랍어 홈페이지 1면에 떠 있는 글의 제목이다.
후략…
[중앙일보 서정민]

ㅡㅡ;

참 가지가지로 논다.

자신의 종교가 중요한건 좋은데, 그것을 융통성없이 휘두르는 자들 때문에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누가 인간을 학습하는 동물이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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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가을귀님이 추천해주셔서,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라는 애니매이션을 보려고….

(멈칫)

본래 26편에, 디럭스인지 먼지 6편에, 파이날이라는 편이 14편?

ㅡㅡ;

저걸 어떻게 구해.

( ‘_’) 먼산….

머…언젠가는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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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링 병잉크 구하기 실패

강남 영풍문고와 광화문 교보문고에 쳐들어가봤으나…

로트링 로얄블루는 구하는데 실패했다.
로트링이 요즘은 병잉크가 안나오고, 카트리지만 판다고 한다.

거참…

국내 유명 만년필 동호회에 들어가 질문을 했더니,
온통, 몽블랑과 펠리컨 이야기 뿐이고 ㅡㅡ;

우리나라는 유명하고 잘팔리는 상품 종류를 제외하고는,
악세사리나 소모품 구하기가 참 어렵다.
(펜탁스 포럼이 당하고 있는 현실도 그런 종류다.)

로트링은 제도용구에서는 유명상표지만, 만년필은 그런것도 있냐는 반응이고 ㅡㅡ;
(그래도 오늘 교보문고에서 각종 만년필들을 실제로 보니,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은 로트링밖에 없더라.)

로트링의 로얄블루를 최고로 치는 almaviva님이 내일 종로 영풍문고에 가서 알아본다고 했다.

어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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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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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돈데 돈데 돈데크만~~~!!!

애니는 기억못해도, 이 주문은 다 기억할겁니다.
주전자처럼 생긴 인공지능 타임머신, 돈데크만이 나오는 애니매이션 “시간탐험대”입니다.

(93년도인가 방영했으니..재방송 안했다면 어려서 모르는 분도 있을지도 ㅡㅡ;)

주인공 리키와 스카이는 친한 발명왕인 레오나르도 박사의 발명품인 타임머신 돈데크만을 알게 되고, 타임머신이라는걸 믿지 않자, 돈데크만은 먼 과거의 아랍세계로 애들을 데려가죠.

그런데 돈데크만은 악당들 손에 빼앗기고, 현재로 못돌아가게 된 주인공들은 거기서 눌러 살면서 ㅡ_ㅡ; 모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주인공과 얼굴 시커먼 애 하나 빼고는 캐릭터들이 거의 바보급 들이라…;;;

천사처럼 착하긴 한데, 아이큐 30도 안되보이는 샬랄라 공주.
얼굴만 잘생겼지, 아이큐 40도 안되보이는 오마르 왕자.(약혼자 샬랄라 공주에 대한 열성은 만점이지만;;)
아이큐 100도 안되보이는 마술사 압둘라(나쁜짓 생각할땐 똑똑한데, 실천할때는 엉망;;;),
이 세명은 아이큐 합쳐봐야 애기 드래곤 용용이보다 떨어지는듯하고;;;
압둘라가 힘이 필요할때 불러대는 덩치와 웃음소리만 큰, 아이큐 제로에 도전하는 램프의 바바.(도마뱀 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ㅡㅡ;)
손잡이 잡는 자에게 무조건 아부떨며 시간의 문을 열어 재끼는 돈데크만….

이들의 조합은…당연히 정신없는 코메디의 연속입니다.
심각하다거나 분위기 잡는다거나…하는건 5초이상 나오지 않지요.;;;

세계각국의 전설과 유명한 역사속을 돌아다니며 일을 망치고 다니는데… 고대 그리스에서 마라톤도 하고, 화산에 묻히는 폼페이에서 대피하라고 했다가 미친사람 취급도 받고, 뉴욕의 알카포네와 싸우고, 별짓 다합니다.

항상 위기에서는 주인공 리키의 대포알 슛이 적에게 명중하고,
그래서 위기를 모면해다 싶으면, 돈데크만은 이리저리 튕겨, 다시 악당의 손에 들어가 원상복귀…

에피소드마다 그걸 되풀이 하죠.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던 만화인데 기억이 잘 안나는거 보니…정말 신나게 웃어가며 봤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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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하십니다”

갑자기 떠오른 추억.
대학생때 이맘때쯤…아니 6월쯤인가? 광화문에서 길을 잃고 삽질하고 있을때였다.

“실례합니다만, 상을 보아하니 비범하십니다”

ㅡㅡ;

음성의 발신자를 확인하고자, 우측으로 150도 회전을 하자…

한두살 많아 보이는, 깔끔하게 양복을 입고, 안경과 잘 빗어넘긴 7:3 가르마의 인상 깔끔한 남자가 서 있었다.

“머라구요?”

“부족한 제가 보기에도, 보통분 같지 않고 비범한 기운이 느껴져, 이렇게 말씀을…”

“…. 제가 원래 좀 비범하긴 한데요,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말씀하십시오.”

“그 멘트 오늘 몇번째 쓰셨어요?”

순간 눈알이 좌우로 2.5회 진동.
세고 있냐? ㅡㅡ;

“아니…저 그게 아니라…”

당황하는 그 사람을 놔두고 다시 턴하여 가던길 갔다….

ps. 그러고 보니 10분동안 더 헤매고 약속시간 늦었었다 ㅡㅡ;
당시엔 광화문역 지하보도를 통해 길만 건너면 왜 그리 방향감각을 잃어버리는지….

ps. 고등학교, 대학교 때, 날 잡고 말 걸은 종교인들은, 1주일에 2,3명은 되었었다.
한달동안 아무도 말을 안걸어올땐 허전하기까지 했었다;;;;
심심하고 시간 죽일일 없을땐, 일부러 잡혀서 수다 떠는 짓도 했었다.
(방배역 옆에 있던 여자분…정말 미안하다;;)
왜 그리 종교인들에게만 인기가 좋은지…
그때 Dark오라가 내 주위를 감싸고 있었던가?
아니면 유난히 큰 머리가 눈에 띄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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