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첨단기능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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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나도 싫다.
내 핸드폰의 디카기능 인터넷 기능…정말 일년동안 2,3번이나 썼나.
캠코더 기능도 잘 쓰일줄 알았더니 영 별로고…

– 전화 잘되고
– 배터리 오래가고
– 문자 보내기 쉽고, 저장 많이 되고,
– 메모와 알람기능 편리하고
– 디자인 깔끔 세련되고 튼튼한….
– 인터넷, 카메라, 잡다 기능 없음

그런 핸드폰 없나…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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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댓글 5개

  1. 요즘 별의별 핸드폰이 다 나온다. 아니 드폰의 기능에는 별것이 다 있다.

    카메라기능에서 시작해 녹음, MP3, 위치추적까지 가능하니… 런데 사실은 많은 사람들은 이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다은 사람들은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30대만 넘어가도 별로고 40대가 넘어가면 거의, 50대가 넘어가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화려한 컬러, 64화음, 카메라까지 갖춘 핸드폰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문제는 이런 기능들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이런 기능이 달린 것을 사야 한다는 것..

    이 사회의 주류는 이제 젊은이가 되어 버린 것인가?

    어찌됐든 소비의 큰 하나의 줄기는 젊은이들이 잡고 가는 것은 사실이다.

    전에는 사실 20대까지는 거의 소비의 주체가 되지 못했었는데….

    문제는 이런 곳에서 소외당하는 사실상의 경제의 주인공들이다.

    현재 우리나라 생산을 맡아 하고 있는 이들이 소비에서 소외되고

    자신은 정작 원하지도 않는 수많은 기능들이 달린 상품을 사야 한다.

    필요업는 기능 하나 더 달릴때마다 고장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텐데도…
    “나는 걸고 받기나 하면 되지 다른 것은 필요 없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지만 이는 생산현장에서 먹히지 않는다.

    마치 쌀 한포대를 팔면서 옆 주머니에 소고기, 돼지고기, 사과, 귤, 배추, 무, 온갖 것 다 붙여서 제 값 다 받고 파는 것과 같다….

    문제는 이런 옵션들이 제외된 상품은 시장에 나오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더욱 문제는 이런 상황인데도 아무도 문제 제기를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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