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 몇 일 써보고


i-station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내가 사용하는 것은 i-Station V43용 지상파 DMB킷이다. PC에 꼽을 수도 있다.

나쁜 점
– 지하철에서 먹통이다
– 큰길가에서는 수신율 좋은데 집근처쯤 가면 잠깐씩 끊긴다. (왜 컴퓨터에 꼽으면 잘되냐)
– 동영상 돌리면 배터리가 6시간 넘게 가는 녀석이, DMB는 4시간도 안간다.
– PMP의 부피가 커진다
– 재탕, 3탕좀 그만해라
– 시간당 지정된 데이터량이 있는지, 단순한 화면은 화질좋고, 복잡한 화면은 모자이크화 된다 -_-;
– 4:3 화면이라 와이드 LCD의 좌우가 남는다..;;
– 지나갈때 남들이 DMB본다고 쑤근댄다 -_-;

좋은 점
– 밖에서 시간 보내야 할때 가지고 놀기 좋다
– 동영상 볼거 다 떨어졌을 때 좋다
– 라디오 들으면 곡제목과 관련 정보 뿌려준다
– 3개 방송사 외에 YTN과 U1, 1to1같은 공중파 외의 것도 보여준다.(우리집은 공중파 TV만 되서 이런게 아쉬웠다)
– 뭔가 첨단의 장난감 가지고 논다는 자랑스러움(?)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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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 현재 지상파DMB는 중계기가 턱없이 부족해서 문제가 많죠..
    수신기 자체가 밧데리 사용량이 큰데다 PMP에서 뽑아쓰니
    사실 저런 문제보다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고 DMB의 가장큰
    특징이 쌍방향 데이터통신을 못하니 아쉬울 따름..

  2. 지상파 DMB도 일반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을 사용하지 않나요? 스카이라이프도 그렇고… 이러한 경우 복잡하고 색상수가 많은 화면은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가요프로그램 같은데서 현란한 조명, 정신없는 카메라 흔들기 등을 스카이라이프 등으로 내보낼 경우 화면이 엄청 깨지는게 느껴지죠. DMB도 비슷한 사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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