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III


검사 며느리 들이는 바람에 조폭패밀리에서 손 씻은 백호파는 가문에 전해 내려오던 손맛을 이용해 김치업계에서 “엄니손 김치”로 대성공을 거둔다. 한편 전편에 감옥갔던 공형진이 출소하고 머리굴려 “엄니손 김치”를 무너트리고, 그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김원희와 가족들이 나서는데….

연예인들의 개인기와 억지웃음, 어설픈 회상장면과 액션….;;; 30분이면 끝날 이야기를 질질 끌기 위해 개인기-회상장면 우려먹기. 마지막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공형진과 신현준의 대결은 성룡이라면 영화 중간에 한컷 보여줄 액션수준에 불과….그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꽁트 한편 보는 듯한 영화다. 한 두어번 웃어주면 성공이다 싶다.

총평 : 다음 명절에 TV에서 방송하면 봐라.

ps. 김수미씨 오른쪽 귀 상처는 뭘까나… 귀걸이 끼다 다치셨나.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1개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