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덥네요. 엄청 더워.
    그런데 몸으로 느끼기는 분명 엄청나게 더운데,
    어렸을 때 처럼 미치고 환장하겠네하는 기분은 아니고, 만사 귀찮을 뿐인 것이…몸이 늙었나 봐요.
  • 딸은 무럭무럭 자랍니다. 요즘은 잘 뛰고, 의미도 모르는 말을 막 조합해서 떠벌입니다.귀여운데, 고집도 쎄서 힘드네요.
  • 아기 장난감을 구청에서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잘 이용중이었는데,
    툭하면 고장나서 비용을 물어주게 되는군요.
    아기가 커서 장난감을 집어던지는 힘도 쎄졌고, 워낙 중고니까 -_- 이러다 그냥 사주는 편이 더 나을 지경.
  • 새로 장만한 옵티머스G는 전에 사용기에 쓴대로, 카메라와 배터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아니, 필요한 수준에 2배이상 넘치고 남을 지경. 다만 카메라와 배터리는…2,3년전 스마트폰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네요.
  • 아기 보고, 집안일도 좀 하고,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고(출퇴근, 아기 데려다주고 데려오기 등…) 그런데 살은 안빠지네요. 오히려 완만한 흑자 체중. -_-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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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댓글 2개

  1. 올해 여름은 많이 덥다 이런건 아닌데 굉장히 습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많이 늘어지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저는 하루에 4km 정도 뛰어서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배가 나오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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