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자동차 붕붕 (へ?い!ブンブ?, hey! bumboo, Bumpety Boo,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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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태어나 휘발유를 먹고 달리고, 친구(일본 이름은 켄이라는데 한국 이름 아시는분?)와 함께 엄마를 찾아 각종 모험을 하고, 자신을 가지고 싶어 노리는 악당(멍청한 아저씨였었죠)에게서 도망치고, 꽃향기를 너무 좋아해서 맡으면 힘이 솟는(니트로냐…) 귀여운 노란 자동차, 붕붕.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방송해서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악당 아저씨가 붕붕의 피를 뽑는데 그 피가 휘발유였던 기억도 나고, 꽃밭을 지나가다가 힘이 너무 나서 고생하는 에피소드도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보면 붕붕의 형제인가 가족인가 포크레인, 불도저, 트럭, 레미콘등 다양한 차량도 나왔고, 붕붕의 여자친구도 나왔죠.

디즈니의 애니매이션 “카”를 보고도 붕붕이 떠올랐었는데, 몇일전에 EBS의 어떤 어린이 프로에서 꼬마자동차 붕붕 노래를 아이들과 아줌마(?)가 같이 부르더군요. 그걸 보고 떠올라서 추억 카테고리에 글을 추가합니다.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Bumpety_Boo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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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 아주 옛날에 쌍둥이 에디슨인가 발명 잘하는 애들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거기에서 애들끼리 소형 자동차로 경주를 하는데, 니트로를 이용해서 역전하는 장면이 나왔죠. 그래서 초등학교때도 저 애니를 보면서 “꽃향기가 무슨 니트로냐?”하는 생각을 했었다는 Draco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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