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3D 애니매이션

주먹왕 랄프(Wreck-It Ralph, 2012)

소소한 일상의 아이템에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존재들의 삶이 있고, 그들이 갑작스러운 사고와 갈등을 통해 성장한다는 건 토이스토리의 컨셉인데… 어째튼 토이스토리의 오락실 버전 디즈니 애니이다. 배경의 추억의 오락실이기도 하고, 역할간의 갈등이나 시대에 뒤쳐진 자의 발악...

보스 베이비(The Boss Baby, 2017)

동생이 생겼을 때 형의 두려움을 기반으로 아기의 귀여움과 몸개그를 잘 섞어 넣은 즐거운 소재의 애니메이션. 이 세계관의 설정은, 아기는 베이비 주식회사라는 곳에서 만들어져서 각 가정에 보낸다. 아기 중에 간지럼을 타지 않는 아기는 회사의 직원이...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사춘기 청소년의 내면과 갈등을 작품에 표현하는 방법은 많이 있겠지만, 그걸 전체관람가가 가능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방법은…바로 이 인사이드 아웃 뿐 아니었을까?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우리 몸의 장기나 마음을 의인화해서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학습만화나 여러 매체에서...

낙원추방(楽園追放, 2014)

꽤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신인류, 구인류, 인간의 정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척하지만 왠지 깊지 못한 고민, 로봇을 타고 싸우는 미소녀, 멋진 남자 주인공, 과거에 대한 로망…을 잘 엮고, 마지막에 결전을 벌이다 대파된 로봇을...

코코 (COCO, 2017)

지난 주말에 따님과 함께 극장 관람. 죽음과 조상, 가족에 대해 무섭지 않고 밝게 묘사한 좋은 작품이었다. (6살 따님은 헥터가 죽을 뻔 하는 장면에서 무서워 했지만) 멕시코 문화는 잘 모르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보기에 편견없이 잘...

모아나(Moana, 2016)

디즈니 최신작 모아나를 보고 왔다. 이제 6살이 되어가는 딸을 위해 더빙판. (스포일러 주의) 애들과 보기 괜찮다. 전체적으로 모아나와, 마우이, 문신속 마우이, 그리고 헤이헤이과 바다(?)의 몸개그가 자주 나와서 애들이 이해하고 웃기 좋다. 신화의 설명이나 모아나의...

몬스터 대 에일리언 (Monsters vs Aliens, 2009)

수많은 영화의 패러디로 점철 된, 그래서 아는 사람은 즐겁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저 평범한 3D 애니매이션. 바퀴벌레 박사는 발명가가 파리인간이 되는 “플라이”의 패러디이고, 어류 인간인 미싱링크는 “검은 산호초의 괴물” 패러디이다. 젤리 괴물인 밥은 슬라임...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개인적으로 위의  포스터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전형적인 ET의 모티브(그러고보니 스필버그의 드림웍스군요)지만, 다른 종족끼리의 교감을 표현하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푸른빛…아아.. 어째튼 각설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니 이거 참 행복하군요. 이 작품이...

감동적인 애니매이션, 업(UP)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된 글입니다) 픽사의 새 3D 애니매이션 업(UP)을 보았습니다. 탐험의 꿈을 가지고 어린시절부터 같이 지내온 아내의 추억이 깃든 집. 집도 버릴수 없고 아내와의 못 이룬 약속도 지키고, 자신을 못살게 구는 주변환경으로부터 떠나기위해 풍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