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진” “문화상품권” 공짜로 얻는 법

디카 정보 사이트 디아이진 개편 완료 -_-;
으…코딩때문에 2일 밤새느라 죽는줄 알았;;

디아이진 개편 기념으로, 갤러리에 사진 올려서 “오늘의 사진”에 선정되면 사진 전문지 “월간 사진”을 드립니다. 오늘의 사진에 가장 많이 선정된 분에게는 또 상품이 있구요.

갤러리, 게시판, 토론방 등에 글쓰거나 사진 올리거나, 리플 달거나, 자기 글에 리플 달려도 포인트가 올라가는데, 이번달 말까지 이 포인트 15위안에 올라가도 문화상품권 2만원짜리 받습니다. 원래 게시판 활동하는 분이 10명도 안되니까 조금만 노력하시면 -_-;

자 여기까지 낚시성 블로그 글이었습니다. 후후

http://diz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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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편하면 파업은 안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조를 욕하는 것을 보고 씁쓸했다. 그들이 욕하는 이유는 파업이 불법이냐 아니냐, 그들의 주장이 정당하냐 아니냐는 전혀 관련이 없이, 내가 불편하니까였다. 그런 비난과 욕이 모여 큰 여론이 되어 이번 철도와 지하철 파업은 단기에 끝이 났다.

파업을 하면 불편한거야 당연하다. 불편하니 무조건 파업을 욕한다면 파업은 불가능하다. 요건을 갖춘 파업은 법으로 보장된 권리이기도 한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번에 노조를 비난 한 사람들중에 자신은 앞으로도 파업할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툭하면 파업부터 하는 노조도 문제지만, 불편함은 한치의 용서도 못하는 사람들도 안타깝다.

나는 작년말 지하철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역무원과 다툼을 벌이던 40대 아저씨(혹은 30대 후반 형님?)의 말을 잊지 못한다.

“당신들도 나랑 똑같잖아. 이 나이에, 마누라랑 자식들을 데리고 월급 100만원으로 살수 있어?”

그 사람들이 배부른데 후식 좀 달라고 파업했던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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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중에 정말 화나는 경우?

블로깅 중에 정말 화나는 경우? by 아크몬드
http://archmond.blogspot.com/2006/02/blog-post_22.html

아크몬드님이 바톤 넘기기를 하자 하셨지만, 사실 내가 남을 뚜껑열리게 한적이 많았기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은 무진장 찔린다.

굳이 내가 화가 났던 경우를 쓰자면…

1. 지금은 바뀌었지만 모 서비스형 블로그에 리플을 한참 쓰고 OK를 누르면 회원로그인을 하라고 해서 글을 날려 먹는 경우가 있었다.

2. 블로그 코리아가 한창인 시절, 누군가가 자기 쇼핑몰을 연결해놔서 블로그 코리아에서 제목을 누르면 쇼핑몰로 들어가던 적이 있었다;;; 팝업 3개는 기본.

3. 화나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어떤 글 잘 쓰시는 블로거 분은 2,3달에 한번씩 “블로그를 접습니다”하고 이글루스 닫았다가, 얼마후에 태터 열었다가 다시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그만둡니다”하다가 다시 얼마후에 WP로 열었다가….;;; RSS리더를 몇번이나 다시 설정했던지…

4. 딴나라당을 비난하는 어떤 블로그의 글에 동조하는 리플을 달았다가 주소를 타고 넘어온 누군가가 나에게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첨부파일) E메일을 수백개를 날렸었다. 제목은 “노무현 좋아하는 XXX한 빨갱이 새X XXXX”. G메일이 자동으로 스팸으로 분류했고, 나는 모르고 있었다가 몇주후 스팸메일 보관함을 무심코 눌러 알게되었다…;; 그대로 삭제. “오예, GMAIL에는 스팸 메일이 없습니다!”

딴나라당을 비난하면 노무현을 좋아하는 것이고 그게 빨갱이라는 논리는 대체…;;

5. 내가 쓴 디카 강좌와 기사들을 그대로 다 퍼놓은 블로그 발견. -_-; 내용 퍼 놓은 블로그는 흔하지만 그 블로그 주인장은 “여기저기 흩어져 찾기 힘든 디카 관련 정보를 내 블로그에 집합시켜 네티즌들이 그 사이트들에 가지 않고 편하게 하겠다”라는 원대한 포부까지 자랑스럽게 적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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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니다

금연에 대해 반발하는 흡연자들이 말하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다”

하지만 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니다. 어째서 기호식품이라는 것인가? 기호식품이란 “즐기는 식품”이다. 담배가 식품인가? 담배는 먹는 것이 아니라 태우는 것이며 영양성분도 그리 없다. 따라서 담배는 “기호품”이라고 말해야 그나마 맞다.

그런데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자.

남에게 피해를 주며 즐기는 물품이 “기호품”이 될수 있을까? 호루라기를 즐기는 사람이 길거리에서 호루라기를 불면 어떨까. 본인은 즐겁더라도 다른 사람이 소음에 짜증이 나니 분명 옳은일이 아니다. 하지만 소음은 암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흡연자는 자신이 주는 피해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담배피우는 사람 뒤에 걸어가며 출근하는 비 흡연자는 정말 하루를 망칠정도로 짜증이 난다. 실내에서만 금연하지 말고 사람이 있는데서는 스스로 피우지 말아야 한다. 공기와 섞여서 희박해지면 안 나쁜것이 아니다. 외국에서는 대도시 대기오염의 몇%는 담배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고한다. 서울은 안그래도 대기오염이 충분한 곳이다. 단 1%라도 보태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10년후부터 담배 금지 법안 입법 청원서를 제출
http://news.media.daum.net/edition/life/200602/22/newsis/v11785377.html?_right_popular=R10
개인적으로 이 법률안을 적극 찬성한다. 다만 저 법안에 찬성했던 국회의원들이 실제로 찬성표를 던져줄지는 의문이다.

다음의 괴상한 트랙백

미디어 다음의 뉴스를 보다가 뭔가 궁금한것이 생겼다.

100자 의견쓰기는 댓글달기이다….
옆에 “내블로그 의견쓰기(트랙백)”은 뭐지? 오호 리플 대신 트랙백을 보내는건가?

그런데 트랙백 주소가 없다. -_-;

눌러보니 이런게 뜬다…;;


과연 인터넷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까?

트랙백하는데 다음에 블로그까지 만들어야 하나? 긁적…

세부설명은 더 가관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좀 넓직한 댓글창일 뿐이다.

블로그는 독립된 1인미디어이면서도 보다 쉽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엇이든 끌어안고 주변에 벽을 쌓아버리는 포탈업체에겐 그게 또 다른가 보다. 그들에겐 트랙백마저도 그저 DB테이블이 다른 댓글에 불과한 것인가…

도용문제의 근본 원인


가입하려면 정체를 밝혀라

근본 원인은 주민등록번호다.

주민등록번호를 알면 그 사람이 누군지 구별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개인 홈페이지부터 초대형 포탈 사이트, 게임가입에 이르기 까지 모든 가입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다. 우리는 이미 반쯤 인터넷 실명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쓴 글에 표시만 안될뿐이다.

외국 사이트들을 가입할때 주소지는 종종 묻더라도 사회보장번호라던지 주민등록번호를 넣으라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 어째서 우리나라는 자기자신을 증명해야 가입이 되는가? 남발하는 주민등록번호가 오히려 노출을 자주하게 되어 정작 필요할때 쓸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닐가? 유출될경우 더욱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닐까?

G메일을 가입할때 주민등록 번호를 넣는가? 주민등록 번호가 없어서 마구 가입하는 폐해는 분명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G메일 서비스가 망하지는 않고 있다. 왜 네이버 메일은 내가 10개를 만들면 안되는가? 10개를 만드는게 문제가 되면 1개만으로도 편하고 오히려 이익이 되도록 서비스를 만들면 되지 않는가?

정부에서는 대신 자기자신을 증명할 방법을 만든다는데, 어째서 증명을 해야 하느냔 말이다. 결제나 은행거래를 제외하고는 왜 나 자신을 증명해서 한명당 서비스 한개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분명 새로운 증명 수단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다시 널리 쓰일것이다.

조선의 호패, 일제시대부터 군사독재시절, 그리고 군대 보내는 필요성까지 이어내려오며 국민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무의식의 반영인가. 아니면 정말로 좀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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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자면

니 정체를 밝혀라

이름대야 가입할수 있어. 너도 나쁜짓 할지 모르니까. 니 이름은 나만 알고 있을께. 딴애들도 다 그렇게 했다.

그런데 이미 나쁜짓 할 사람들은 다른 애들 이름을 대고 가입해버린 것이다. -_-; 착한 애들 이름은 왜 적어둔거야.

문제를 막기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했지만, 문제를 막지는 못하고 도용이라는 문제를 또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ps.
또 다른 문제가 한가지 더 있다.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를 알고 있다. 부모님꺼 금융상품 대신 관리해드리는 효자라서가 아니라, 이것저것 서비스 사용하려면 어른 주민등록 번호가 필요해서이다. 부모님은 마지못해 자신의 귀중한 번호를 어리석고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에게 노출했고, 애들은 나중에 써먹으려고 수첩이나 종이 쪼가리에 그걸 적어 다닌다 -_-;

어릴때부터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버릇들이는게 현재의 서비스 가입 체계이다.

ps. 오래전 처음 접한 외국 온라인 게임인 울티마 온라인을 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 입력이 없어서 놀랐는데, 더욱 놀란것은 “계정 명의 변경”이 메뉴로 있다는 것이었다. 계정을 양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게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고? 주민등록 번호가 있으니까.

물론 그래도 계정 양도는 일어난다. 아이들은 단순히 질린 게임으로 푼돈을 얻어보려고 계정을 자신의 개인정보와 함께 팔아버린다.

ps. 주민등록번호의 대안은 모르겠다. 하지만 대안을 논하기에 앞서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 그게 선결 문제이며 이 글의 주장이다.

워드프레스에 대한 불만

워드프레스로 블로깅을 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워드 프레스로 만들어진 블로그에 방문했을때의 불만에 관한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블로그의 코멘트 입력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불만인 부분은 E메일 주소를 꼭 넣어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E메일은 비밀번호보다 넣어야 할 글자가 길고(저는 특히..)
E메일을 남의 DB에 남기고 싶지 않고 제 블로그만이 연락창구가 되고 싶을때 코멘트를 남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태터툴스처럼 코멘트를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으니 신중해야 하지요.

책임감있는 리플을 남기게 하는 장점도 있을수 있습니다만, 굳이 악플 쓰려면 aaa@aaa.com 도 입력이 안되는건 아니니 무용지물입니다.

구글처럼 E메일을 개인의 구분자로 사용하는 것이 사실 맞는 논리긴 합니다만, 국내의 리플 문화나 간편함에는 조금 반하는 것 같습니다.

ps. 워드프레스에 대해 말꺼내면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로세서”를 생각한다는 점도 불만;; 하하;;

국내외 언론의 괴리감

디아이진에 등록할 새로운 디카관련 뉴스가 없을까 모니터링하다보면 좀 특이한 느낌을 받게 된다.


미국 구글에서 뉴스 검색결과


한국 구글에서 뉴스 검색결과

컬럼과 뉴스, 경제관련 신문이냐 일반 신문이냐, 시장의 차이, 구글의 뉴스 수집 정책등의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째튼 느낌이 많이 다르다.

해외 뉴스들은 안좋은 시장 여건등도 적극적으로 나오지만, 국내 뉴스는 대부분 뉴스의 탈을 쓴 판촉성 광고에 불과하며 안좋은 뉴스는 고작 주식관련 신문이나 폐쇄적인 그룹에서 돌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다. 철마다 신문에 몇페이지씩 들어가는 디카 고르는 법을 빙자한 카메라 광고 기사들..

삼성이 대부분의 신문의 주요 광고주인 상황에서 디카 매출의 저하요인이나 카메라폰의 실패를 다루는 기사를 쓸수 있을리가 없긴 하겠지만…이러한 차이가 모르는 사이에 독자들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아닐까. 정치적인 것만 심각하게 옳고 그름을 가리고 나머지는 상업적이든 말든 상관없어도 되는 것일까…

올블로그 디자인의 어색함

생각해보면 부끄럽게도, 본인은 2년동안 웹디자인을 한적이 있다. 한때는 정말 자랑스럽게 “나는 웹디자이너다”라고 하고 다녔다.

덕분에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서….
왠지 어딘가 깨진 그래픽을 보면 눈이 간다…

올블로그 V2디자인을 보면서 몇일간 어딘가 어딘가 어색하고 위화감이 느껴졌었다. 오늘 유심히 보다가 알게 되었다. -_-;


모서리 배경색을 잘못 지정했다..;;

물론 올블로그 전체 디자인은 굿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