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오리온2(Master of Orion II: Battle at Antares) 공략

gale 님의 공략

각종 버그나 팁, 그리고 어떤 기술들을 연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잘 요약되어 있다. (내용이 조금 누락되어 있는 것을 보니 원본은 아닌 듯)

해외 전략 위키

http://strategywiki.org/wiki/Master_of_Orion_II:_Battle_at_Antares
종합적인 정보는 여기가 진리. 그런데 서버가 느리다.

Draco의 공략

새 게임 화면에서…

  • 은하계 크기가 크면 넉넉해서 쉬울 것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다. 특히 한두 놈이 우주 대부분을 제패하고 태클 걸면 곤란.
  • 난이도가 높으면 AI가 더 적극적으로 영토를 침범하거나 전쟁을 건다. 테크레벨도 더 높게 올리고, 전쟁 규모도 커진다. 외교도 좀더 적극적으로 요구사항을 말해오며, 난이도가 높을 경우 친밀도가 높아도 요구를 거절했을 때 바로 전쟁이 선언될 수 있다. 난이도가 낮으면 이쪽에 전력이 낮아도 전쟁을 잘 걸지 않고, 난이도가 높으면 비슷한 전력이어도 전쟁을 선언한다. 스파이 활동도 더 활발하다.
    대략 튜터 난이도는 적 AI가 거의 확장도 하지 않고 개발도 하지 않으며, 이지 난이도는 적 AI가 초반에는 조금 발전하다가 중반가기 전에 역시 확장과 개발을 멈춘다. 두 난이도 다 왠만해서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외교 요구도 거의 없으며, 스파이도 활동하지 않고, 안타란도 쳐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
    미디움 난이도는 플레이어의 전력이 너무 떨어지면 AI가 공격해오는 일이 생긴다. 적 AI의 발전은 거의 페이저 무기까지 발전하는 듯. 자기들끼리도 열심히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드 난이도가 일반적인 플레이어보다 조금 약한 정도로 AI가 놀기 때문에 가장 재미있는 난이도이다.  AI의 확장도 빠르고, 조금만 플레이어가 방심해도 쳐들어온다. 거의 전 지도를 꽉 채우도록 발전하기도 한다. 외교적 요구도 많이 해온다. 안타란은 주로 1위 종족에 쳐들어가지만 심하면 10여턴마다 쳐들어와서 행성 하나씩 부수고 사라진다.
    임파서블 난이도는 꽤 어렵다. AI가 상당히 공격적이라 플레이어가 좀더 강해도 일단 반복적으로 쳐들어오기도 하고, 안타란도 수시로 쳐들어온다.  심지어 동맹을 맺고 있어도, 이쪽이 너무 약하면 동맹을 깨고 쳐들어온다! 초반 발전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놓치면 얻어맞기만 하다가 게임 오버.
    내 경우, 노말 난이도까지는 100% 승리하지만, 하드는 80%, 임파서블은 50%밖에 못이긴다.
  • rich가 아무래도 광물이 많아서 게임 진행이 빠르고, 컴퓨터 플레이어는 효율적이지 않아서 쉬운 편이다.  다만 갑자기 물량으로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작은맵에 오가닉리치로 놓으면 의외로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는지 광물이 울트라리치인 행성이나 리치+테란인 행성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 워프 전이나 후등 시작 시대를 설정할 수 있는데, 후반이 강한 종족이나 전반이 강한 종족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게 된다.
  • 종족숫자는 많으면 어려울 듯 보이지만, 의외로 2로 놔서 1:1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많으면 자기들끼리 싸운다. 물론 후반에 AI의 거대 제국이 생기면 곤란.
  • tactical combat 옵션은 기본으로 꺼져 있는데, 그러면 함선 설계나 전투화면이 안 나온다. 각개격파 등 전술을 못쓰니 켜주자.

종족선택…

  • Alkari 익룡 외계인. 방어쪽으로 특화된 종족이고 행성에 유적이 있어서 과학기술 개발에 보너스가 있다. 컴퓨터 플레이어의 경우 확장도 소극적이고, 전쟁도 소극적이다. 거래제안도 잘 받아주는 착한 성향. 다른 컴퓨터 플레이어의 공격을 잘 막다가 야금야금 당해서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많다.
  • Meklars 사이보그 외계인. 산업 보너스가 있어서 어느정도 생산량으로 밀어 붙인다.
  • Bulrathi 곰 외계인. 의외로 워로드는 아니고, 보병 전투만 강한 종족. Mrrshans나 Sakkras에 비해 별로 강인함을 못 보인다.
  • Mrrshans 사자 외계인. 워로드와 함대전 보너스를 가진 종족. 모행성도 rich라서 함선을 대형화하는 성향이 있다.  함대전 보너스가 있으니 무기기술이 압도적이지 않으면 동급함으로 1:1하지 말 것. 플레이어가 자신이상 강하면 외교도 잘 받아주고 착하게 굴지만, 약하면 바로 선전포고를 해오는 확실한 성격을 가졌다. 컴퓨터끼리 싸우면 중반까진 이 종족이 1위하는데, 후반에 확장을 충분히 못하면 Sakkras에게 밀리곤 한다.
  • Darloks 스파이 외계인. 스파이 행동에 보너스와 지도에서 보이지 않는 함선이 특징이며, 다른 능력은 없다. 적대 관계가 아니라도 계속 기술을 훔치고 아군 스파이를 죽이기 때문에 짜증나며, 적대 관계로 돌아서면, 갑자기 행성에 쳐들어온다. 함선이 행성 코앞에 와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기 힘들다. 하지만 함선이고 행성이고 전투력은 별로이며, 쳐들어가 보면 부실하기 짝이 없다. 컴퓨터가 플레이 하면 기술을 이상하게 발전시켜서 인구 대부분이 농사 짓느라 아무것도 못하면서 침략전쟁을 벌이는 뻘짓도 가끔 한다. 성질도 더러워서 초기에 무역이나 연구 협정을 안하려고 한다.
  • Psilons 머리 큰 과학자 외계인. 플레이 하기 제일 쉬운 종족. 초반엔 큰 장점이 없을 수 있는데 creative 속성의 종족이라 모든 기술을 얻기 때문에 중후반에 무서워진다. 컴퓨터가 플레이 한다면 초반에 잡거나, 그렇지 못한다면 끝까지 동맹을 유지하며 방패를 삼고(기술도 훔치고), 기습적인 배신을 해서 없애야 한다…
  • Elerians 6감이 발달한 여성형 외계인. 텔레파시, 전체 우주맵 보기, 함선 공격과 방어에 보너스. 텔레파시는 크루저급 이상 함선이면 보병투하없이 행성을 장악해버릴 수 있고, 스파이에 보너스가 있다. 그래서 극초반에 스파이로 상대방 스타베이스를 부수고, 수도 행성을 장악해버리는 러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컴퓨터 AI로는 텔레파시나 우주맵 보는 건 활용성이 안좋은데 반해 봉건주의로 기술개발이 더뎌서 중반전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 Sakkras 파충류(육식형 공룡 같은 외형) 외계인. 인구증가와 식량 보너스, 지하거주 종족…즉, 인구빨 종족이다. 컴퓨터 플레이어라 해도 테란이나 가이아 환경의 행성 두어 개를 먹으면 무섭게 성장한다. 이 외계인과 싸울 때는 크고 좋은 행성을 많이 먹게 하면 안된다. 힘을 믿고 이것저것 요구하거나 전쟁을 거는 등 호전적이다.
  • Gnolams 난쟁이 상인. 확장은 빠르지 않고, 컴퓨터끼리 하면 금방 전멸당하는 종족인데, 의외로 1:1하면 짜증난다. lucky 속성이 있어서, 모든 재난과 몬스터, 안타레스 침략이 나에게 몰리기 때문이다. 정말 10~20턴에 한번씩 쳐들어오는데 미친다. 반면 Gnolams은 행성이 갑자기 부유해지거나, 테란환경으로 되거나, 돈을 줍거나, 과학 발견이 이루어진다. –_- 유난히 스파이짓을 많이 해오는 특징이 있다. 가끔 후반부에 별 이유도 없이 기술발전을 별로 안하는 문제가 있는데 버그가 아닌가 싶다.
  • Sillicoïds 탄소가 아니라 규소로 이루어진 외계인. 음식이 아니라 광물을 먹으니 식량생산이 필요없다. 하지만 인구증가가 느린 패널티가 있어서 컴퓨터끼리는 다굴받아 초반에 멸망하는 경우가 다수. 플레이 하기도 어려운 편인 종족이다. 기반이 달라서 혐오종족이라 외교도 불가능하다.
  • Humans 지구인. 무난한 종족. 민주주의로 효율이 높고, 카리스마로 다른 종족을 잘 설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옆에서 흥한 종족(특히 Psilon)의 기술과 행성을 구걸해서 90%의 행성을 받아낸 적도 있다. 하지만 컴퓨터 플레이어의 경우는 의외로 잘하는 경우를 못 본 듯.
  • Trilarians 수중 해파리 같은 외계인. 물속에서 살기 때문에 오션 행성에서 인구 보너스를 받는다. 우주선 이동속도가 빠르고, 블랙홀이나 성운, 워프 장애 같은걸 받지 않고 통과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양 행성을 구하기 힘들어서 장점을 잘 못 살리고 후반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은 종족.
  • Klackons 개미 외계인. 플레이 하기 가장 어려운 종족이면서 Uncreative 속성이 있어서 기술을 골라서 키우지 못하고 랜덤으로 받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망하고, 이 게임 속성상 후반에 암울하다. 하지만 식량이랑 산업이랑 보너스가 이래저래 괜찮아서 컴퓨터가 플레이 할경우 초반에 무섭게 식민지를 확장하고, 견제가 없으면 중후반까지 최강을 유지하곤 한다. 전쟁도 질보다는 양으로 하는 편.
  • 커스텀 종족으로 막강한 종족을 만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Creative [8], Lithovore [10], Dictatorship [0], Rich Homeworld [2], Repulsive [-6], -10 Ground combat [-2], -20 Ship Defense [-2]
    조합을 좋아한다. Psilons과 Sillicoïds의 장점을 섞어 놓은 조합.  Creative 만 있어도 강력한데, Lithovore로 식량이 필요가 없으니 무한적 연구에 투자해서 초반부터 기술이 남들보다 몇 배는 앞서게 된다. Repulsive로 인해 외교가 불가능한데, 컴퓨터가 말을 걸어오지 않으니 fleets 그래프만 관리하면 오히려 귀찮은 일이 줄어든다. 노말 난이도까진 전함만 좀 뽑아 놓으면 전쟁도 없이 평화롭게 확장이 가능해 너무 쉽다. 단점은 식량을 먹지 않으니 식량 관련된 모든 기술 개발이 불가능하다. 다른 종족의 행성을 정복하고 지배할 경우 인구증가로 이득을 보기 보단 오히려 먹여 살리다 고생할 수도 있다. 식량 관련 기술이 없다는 걸 알고, 컴퓨터가 ‘지하농장 기술 줄테니 전쟁 중단하자’ 하는 싸구려 조건을 걸기도 한다. 이 문제는 스파이로 식량 기술을 빼앗거나, 식량 말고는 모든 면에서 기술적으로 우위가 없는 종족을 점령해서, 점령시 빼앗게 되는 기술이 식량기술이기를 노려야 한다. 아니면 그냥 학살하거나, 경제력이 남아 돌면 Huge+Poor인 행성 한두개를 가이아로 만들고, Weather Controller만 지어준다음 식량만 만드는 방법도 있다.
  • Psilons과 Klackons은 그야말로 반대적인 종족이다. Psilons은 저중력 패널티 때문에 확장이 느리며, 모든 기술을 연구해서 차근차근 시설을 건설해 나가며 후반에 강해진다. Klackons은 견제를 받지 않으면 초반에 엄청난 확장속도를 자랑하며, 기술을 골라서 배우지 못해서 기초가 없이 부실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어떤 게임에서 Psilons이 식민항성계 겨우 3개 만드는동안 Klackons은 모든 은하를 정복해버리는 위엄을 달성한다. 이제 거인과 세균급으로 영토의 규모가 달라지고, 일방적인  Klackons의 공격이 이루어지는데, 후반부에 Psilons 타이탄급 3척이 Klackons의 함선 60척 정도와 붙었지만, Psilons은 한척의 손실도 없이 Klackons이 녹아버리기도 한다. 명량대첩이냐…
  • 컴퓨터 AI가 플레이 했을 경우 강함의 정도는 Sakkras > Klackons > Mrrshans > 기타 > Elerians > Sillicoïds > Alkari.
    Psilons 의 경우는 넓은 맵등 초반에 공격당하지 않는 조건에서 후반에 무척 강하다.

게임플레이

  • 이 게임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우수한 전함을 만드는 것이 승리의 가장 큰 요소이다.
  • 그런데 기술발전과 우수한 전함은 인구에서 나온다. 즉, 인구 늘리기 게임이다. 식민행성을 늘리는 이유도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이고, 인구가 늘어야 생산력과 연구력(RP)이 늘어난다.
  • 인구 관련 기술
    Cloning Centers – 건설한 행성 인구성장률 2배
    Microbiotics – 인구성장률 1.25배
    Universal Antidote – 인구성장률 1.5배
    Biospheres – 건설한 행성 최대 인구+2
    Alien Management Center – 지하종족이나 오염회피 종족이랑 섞어서 거주하게 가능. 해당 종족을 정복한 다음 같이 거주시키면 최대인구수 뻥튀기 꼼수가 가능하다.
    Androids – 안드로이드 농부/근로자/과학자를 만들어서 빠르게 인구를 채우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dvanced City Planning – 모든 행성 최대인구 +5
    Terraforming 과 Gaia Transformation – 궁극의 기술. 이걸 모든 행성에 적용시키면 단순한 암석행성일 때보다 인구수를 4배 이상 부풀릴 수 있다.
  • 대체로 초반에는 미사일 위주로 함선의 무기를 운용하며, 페이저가 나오면 빔무기로 간다. 빔무기는 그래비티 빔부터 쓸만하며, 페이저가 꽤 다목적에 유용하다.  플라즈마캐논-hv옵션은 스텔라 컨버터가 나오기 전까진 최강의 무기다.
  • Creative 속성 종족은 모든 기술을 개발하니 명중판정용 컴퓨터가 좋아서 초반부터 빔무기를 쓸 수 있지만 퓨전빔에 Hv나 Env 개조를 해도 방어 속성이 좋은 적들에겐 미사일보다 효과가 약하다.
  • 간혹 기술 마지막 단계까지 가면, 각종 방어기술로 도배한 AI 플레이어가 있을 수 있는데, 이쪽 컴퓨터나 조준관련 기술이 낮으면 적 함선이나 행성에 플라즈마 캐논이 빗나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스텔라 컨버터나 Mauler Devices 같은 100% 명중하는 무기가 적합.
  • Mauler Devices 는 데미지가 좋지만, 차지하는 공간과 비용이 비싸서 효율이 별로인데, 100% 명중이라 명중관련 보정 기술을 미처 개발 못했을 경우 유용하다. 즉 단일 무기로 설계한다면 명중관련 파츠를 떼고 함 설계를 해도 된다는 뜻. 보너스로 이거 맞고 적함이 터지면 흔한 보라색이 아니라, 파랑과 빨강이 섞인 특이한 충격파를 뿌리며 터진다.
  • 초반에 스파이 능력이 높은 종족이 기술을 빼가는 경우가 생긴다. 이걸 막고 싶으면 몇턴 전 세이브로 로드해서 스파이를 몇명 생산하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스파이가 한명이라도 증가하면 막아지는 경우도 있다.
  • 종족 화면에서 임무 대기중인 스파이가 ‘방어용 스파이’인데 이 놈들이 많이 생산되어 있을 수록 방어에 유리하지만, 유지비가 든다.
  • 상대에게 주거나, 빼앗긴 기술은 곧 다른 종족에 널리 퍼진다. AI놈들이 그 기술로 역시 외교선물로 주거나 빼앗기거나 하기 때문에.
  • 외교가 가능한 종족이면, 컴퓨터가 플레이 하는 종족에게 수시로 점수를 따고 가끔 각종 기술을 달라고 해보자. 무기관련 기술만 아니면 의외로 잘 준다. 교환하자고 하는 것보다 그냥 달라고 하는 것이 더 잘 먹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친하면 행성도 달라고 해도 준다. 1:1로 우주의 패권을 두고 다퉈야 할 운명인 상황에서도 친하면 준다! (일종의 버그나 밸런스 미스일지도)
  • 행성 방어 무기로 중반에 개발되는 그라운드 배터리가 무척 좋다. 빔무기를 개발하면 가장 최신 무기로 장착되며, 스타베이스나 배틀스테이션이 몸빵을 하는 동안 안타레스 중소형함은 녹여버린다.
  • 리더 고용은 Famous(다른 고급리더가 나타날 확률 증가)와 Megawealth(고정수입 증가), Galactic Lores(은하계 지도 전체 보기)는 꼭 고용한다. 나머지는 수치보고 고용. Labor나 Researcher에 특화된 리더가 한두명 있으면 좋다. 식량이 부족한 경우 Farming 능력도 좋지만 식량은 나중에 기술로 커버가 된다.  Medicine등 인구증가 능력도 초반 확장에 유용하다.
  • 수비해야 할 범위가 넓은 경우나 영토에 성운이나 블랙홀 같은게 끼어서 이동이 오래 걸릴 경우 Navigator 능력이 좋은 리더를 함대에 하나 심어놓으면 항성간 이동속도가 약간 절약될 수 있긴 한데 효과가 그리 크진 않다. 함선 데미지 증가 능력은 Ordnance와 Weaponry이다.
  • 플라즈마 캐논급 이상의 무기를 몇 단계 축소시키거나 스텔라 컨버터 같은 결전병기급 무기를 장비하면 깡패짓이 가능해진다. 무슨 이야기냐면, 이 게임은 안타란 정벌을 제외하고는 공격을 한 진영이 먼저 선공턴을 가지는데, 그런 상황에서 적을 일격에 부술 무기를 가진다면? 전력이 동일하게 100vs100이라고 해도 첫턴에 전멸시켜서 결국 100vs0으로 완승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적의 공격력이 아군함을 격침 시킬 수 있을 정도인데도 방어만 하는 것은 그리 효율적인 전략이 아니다.

AI플레이어 특징

  • AI 종족들은 초반에 인구성장과 무기생산과 식민, 전쟁 등 모든 요소를 골고루 하려 하기 때문에, 초반에 전쟁을 피해서 인구성장에 전념할 수만 있다면 금새 역전이 가능하다.(보통이나 하드 난이도 기준)
  • AI는 중후반에 인공 행성 만들기나 테라포밍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하는 경우도 있다. 딱 한번 봄) 그래서 크기가 크고 테란/가이아 환경 같이 테라포밍 없이 그대로 엄청난 인구를 넣을 수 있는 행성을 AI가 못 먹게 하는 것이 중후반 승리의 지름길이다.
  • AI 플레이어가 가끔 꼬일 때가 있는데, 적을 상대하려고 함선만 무진장 만들었다가 -> 유지비를 감당 못하고 -> 시설을 다 팔아버리고 -> 시설 없으니 식량이 부족해서 모든 인구가 농사 짓고 있고 -> 추가적인 연구도 거의 없고 -> 추가 생산도 옛날 기술 구닥다리 함선만 만들고….를 반복하는 경우다. AI플레이어가 많으면 자기들끼리 이런 녀석을 처단하지만, 1:1상황에서 이러면 겉으로 보기엔 함선이 많고 활발해서 뒤늦게 알기도 한다. 종족 메뉴의 리포트를 매번 확인하자.
  • 기술 개발도 몇가지 기술은 고정적으로 하고 나머지는 거의 랜덤으로 하는 듯하다. 안타란 정복도 안할거면서 디멘셔널 포탈이나 연구한다던가 하는 뻘짓도 한다.
  • AI 플레이어 종족들은 함선의 급과 숫자로만 우세를 판별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달지 않은 대형전함 몇 척을 만들어 info그래프상에서 fleet수치만 높게 해두면 공격하지 않는다. 이미 전쟁 중이어도 알아서 공물을 줄 테니 종전협정을 맺자고 한다. 무기나 내용물이 없는 전함은 거의 절반의 코스트로 생산이 가능하다.
  • AI는 함선 설계도 다소 비효율적으로 하는데, 무기를 종류별로 다 넣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초반에는 미사일, 후반에는 빔무기가 강력한 법인데, AI는 둘다 1/3씩 넣고, 나머지 공간에는 행성 폭격용 폭탄을 장비한다. 후반에는 wide area jammer의 효과중첩 버그로 인해 미사일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같은 빔무기를 사용해도 AI플레이어 함선의 공격력은 절반 이하가 되기 마련이다.
  • 가끔 멀리까지 정찰 보내거나, 플레이어를 공격하려다 플레이어의 방어 병력을 보고 되돌려지는 함선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스크랩했나 하고 보면 상당히 먼 고향행성으로 돌아가 있거나, 물리적으로는 1턴에 못 갈 근처 다른 행성에 가 있거나 한다. 버그인듯.

 

이벤트

  • 초신성이 폭파할 예정이라는 이벤트는 과학연구포인트(RP)를 높혀 놓으면 해결된다. 해결 못하면 해당 항성계 모든 식민행성이 녹아버린다.
  • 해적들이 출몰했다는 이벤트는 해당 항성계에 함대를 가져다 놓으면 해결된다.
  • 하이퍼스페이스 플럭스는 우주공간 항행이 불가능하다. 이거 무시하는 종특이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그밖에 하이퍼스페이스 속에 굼주린 몬스터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빨간색 유니콘 같은 그림이 뜨며 나옴) 이 뉴스가 나오면 그냥 배를 짱박아 두는게 좋다. 50%이상 확률로 함선이 실종된다. 문제는 이미 항행중인 상황에서 뉴스가 뜨면…그냥 기도하는 수밖에.
  • 타임스페이스 플럭스라는 이벤트는 항성계 하나가 몇턴동안 동결되어 버린다. 그냥 아무것도 못한다. 주요 생산이나 연구 항성계가 이거 당하면 속터진다.
  • 외교관끼리 어느 다른 종족 외교관과 결혼한다는 이벤트가 가끔 일어나는데, 해당 종족 끼리 친분도가 조금 올라간다. 반대로 암살시도하다 걸렸다는 이벤트는 친분도가 조금 떨어진다. 맨날 치고 박는 MOO2게임에서 그다지 의미없는 이벤트.
  • 코어 마인은 행성의 생산량을 극대로 올려주는 시설인데, 랜덤하게 ‘당신의 행성의 코어를 너무 과대소비했음. 광물량 한단계 강등’ 이벤트가 뜬다.
  • 가끔 행성 축이 바뀌었다면서 황무지에서 Terran으로, 혹은 반대로 바뀌는 이벤트가 뜬다. Terran으로 바뀐다면야 공짜로 테라포밍해서 수천의 돈을 아낀 격.
  • 그밖에 질병으로 인구 죽었다거나 테러로 함성 폭발(탑승한 리더가 있으면 리더도 죽음),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인구가 줄었다거나,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려 연구 포인트가 감소했다거나, 갑자기 결혼이 유행해서 인구가 폭발하거나…등등 여러 이벤트가 있다.
  • 아주 희귀하게 혜성이 곧 다가와 식민행성 하나 뽀갠다는 이벤트가 뜬다고 한다. 해결방법은 함대를 항성계에 주둔시켜 혜성을 파괴하는거. 그런데 이거 수백번 플레이 해봐도 한번도 못봤다. (구글에 스샷하나 없는거 보면 그냥 뻥일지도)
  • 이런 이벤트들은 몇턴 전에 결정되는 듯 하다. 직전으로 로드해봐야 이벤트가 다시 나타난다. 더 오래전으로 로드하면 취소되기도 함.

몬스터

  • 초반은 미사일이 주력인데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침공은 방어가 가능하지만, EEL이라는 이름은 장어인데 빨간색 지렁이 같은 몬스터는 공격시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서 공격할 때 미사일을 소멸시키기 때문에 초기기술의 미사일함에 대해서 거의 무적이다. 이 놈은 에너지를 얻어 번식하는 것이 목적이라서 특이하게 행성 궤도점령만 하고 궤도폭격은 하지 않는다. 약 50턴 이상 궤도를 점령하면 새끼까지 낳는다! 새끼는 다시 다른 항성계를 찾아 떠나는데, 이때 적의 항성계로 들어가면 이 몬스터를 막으려고 군사력을 쓸어 넣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쳐들어온 EEL을 소멸시키면 어느정도 RP점수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못 막으면 여기서 번식해서 또….
  • EEL과 상대할땐 미사일을 소멸시키지 못하게 코앞에 붙여놓고 미사일을 쏘아넣거나 충격파를 쓰지 않을 정도로 장거리에서 미사일 공격을 해야 한다. 빔무기는 그래피비빔 이상 써야 먹힐 듯.
  • EEL은 아웃포스트를 박은 항성계에도 들어온다. 그래서 여기에도 궤도점령을 한다음 새끼를 까서 여기저기 보내는 것을 이용해서 적은 교란시키고, 아군은 EEL을 없애서 연구포인트를 얻고..하는 꼼수도 있다.
  • EEL은 전함보단 느려서 침공에 5~9턴이 걸리므로 대비할 시간은 있는 편.
  • 중반쯤에 우주드래곤이라는 몬스터가 쳐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브레스 2,3번이면 배틀쉽급이 녹아버린다. 진짜 드래곤… 웃긴건 싸우기 전에 ‘돈 500을 주면 원하는 행성으로 쳐들어가주지’ 하는 거래를 걸어온다. -_- 그런데 돈 줘서 적에게 보내봐야 함선 몇척 부술 뿐, 행성 식민지 갈아 엎기 까지는 가는 꼴을 본적 없다. 전력이 충분하다면 그냥 죽이자.
  • 행성을 드래곤이 지키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놈들은 돌아다니는 놈들보다 약한 편.
  • 하이드라 라는 놈이 있는데, 플라즈마 무기를 써서 의외로 쎄다. 다굴이 최선. 이놈도 돌아다니는 녀석이 행성을 지키는 놈보다 좀더 공격력이 쎄다.
  • 우주 크리스탈이라는 몬스터는 제일 약한 놈이다. 그외에 아메바라는 놈도 있음.
  • 몬스터들이 점령하고 있는 항성계도 있는데, 여기는 주로 Rich나 UltraRich급 행성이 있어서 적들보다 먼저 먹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여기 몬스터는 쳐들어오는 몬스터랑 스펙이 좀 다르다. 대체로 행성을 지키는 녀석들이 공격력에서 절반정도 약한 편.
  • 오리온 행성을 지키는 가디언은 강력한데, 플라즈마 캐논 함선 4척 정도면 쉽게 잡고, 페이저 함선이면 6척 정도 필요하다. 레벨3 실드 정도는 있어야 손실없이 잡을 수 있다.

안타란

  • 가끔 처들어오는 해적 같은 놈들. 고대 우주를 정복했던 종족인데 오리온 종족이 다른 차원에 봉인해뒀다고 함. 그런데 찔끔 찔끔 쳐들어옴.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기 어려운 고대 기술로 완전 무장을 해서, 프리게이트함으로 구축함 잡는 엽기적인 놈들임
  • 나중에 Dimensional Portal 이라는거 만들면 함대를 이끌고 놈들 본성으로 쳐들어갈 수 있는데, 이기면 게임 승리.
  • 이 놈들은 일단 게임에서 1위하는 종족을 연달아서 패는 습성이 있다. 특히 종족 전투력 판정에 중요한 info항의 fleet 수치를 중요시 여기는 듯. 전쟁 방지를 위해 텅빈 함선 여러척 만들어서 fleet수치를 1위 만들었다가 이놈들이 쳐들어와서 피보는 경우가 많음.
  • 방어가 잘되고 주둔하는 함선이 많은 항성계는 아예 쳐들어오는 이벤트가 안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A에 안타란이 쳐들어와서 한참 전으로 로드하고, 거기다 함선을 주둔시키면 B로 쳐들어옴. 다시 로드해서 B에다도 주둔시키면 A로 다시 쳐들어온다 -_- 어쩌라고
  • 특정 항성계로 들어올때 식민행성이 많으면 그중에 인구가 많은 행성을 고르는 경향이 있음. 도저히 막기 힘든데 시설이 파괴되는게 아까우면, 콜로니 베이스로 급조한 식민행성을 만들고, 새 식민행성에 인구 5정도 넣은후 남은 인구를 다른 항성계로 이동시켜 피해를 최소하 하는 꼼수도 가능.
  • 개인적으로 플라즈마 캐논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놈들에게 제대로 데미지 꼽히는게 플라즈마 캐논 부터이기 때문. 즉, 플라즈마 캐논이면 다른 종족에게도 다 데미지가 제대로 꼽힌다.  기술발전으로 플라즈마 캐논을 계속 소형화시켜서 40여개 이상 장착할 수 있다면 안타란 본성도 한턴에 털어 버릴 수 있다. 모든 적함이 한방 스치면 녹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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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으로 한턴에 안타란 본성을 날려버린 둠스타급 함선
  • 이 놈들이 쳐들어오면 나포용 함선으로 탈취해서 기술을 습득하는 플레이도 가능한데…요령이 필요하더라. 잘 안됨.

스파이

  • 스파이 관련 기술
    Neural Scanner : +10% 스파이 보너스
    Cyber Security Link : +10% 스파이 보너스
    Telepathic Training : +5% 스파이 보너스
    Psionics : +10%스파이 보너스, 봉건이나 독재정부에 +10 사기 보너스
  • 정부체제
    Dictatorship : +10% 스파이 방어
    Imperium(Dictatorship의 진화) : +20% 스파이 방어
    Democracy : -10% 스파이 방어
    Federation(Democracy의 진화) : -10% 스파이 방어
    Unification과 Galactic Unification : +15% 스파이 방어
    문제는 Dictatorship이 가장 흔한 정부체계라는거. 그래서 0도 아니고 마이너스인 민주주의는 엄청나게 스파이에게 털린다
  • 종족별 스파이 능력
    공격 : Darloks(+20%) > Elerians(+10%) > 나머지
    방어 : Darloks(+20%) > Klackons(+15%) > Elerians(+10%) > 나머지 > Humans(-10%)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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