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에서 크롬처럼 웹페이지 번역되게 해주는 확장기능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traduzir-paginas-web/

파이어폭스는 최고의 웹브라우저이지만, 크롬에 비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웹페이지 실시간 번역이다. 확장기능으로 비슷하게 구현이 안되나? 싶었지만 드디어 찾았다!

아직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에서는 확장기능을 제한적으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사용이 안된다. 하지만 나이틀리 버전에서는 설치가 되니 곧 가능해 질 것 같다.

Visual Studio Code의 PHP intelephense 확장에서 Undefined function ‘mysql_query’ 등의 경고를 보낼 때 해결방법

mysql_query나 mysql_fetch_object 같은건 PHP에서 이미 버린 함수지만, 구버전 PHP로 코딩을 해야 할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

그런데 문제가 위의 스샷처럼 Visual Studio Code에 설치한 PHP intelephense가 정의되지 않은 함수라고 경고를 잔뜩 내보내서 진짜 문법 문제를 한눈에 알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경우 intelephense.stubs 설정에 mysql을 추가해 주면 mysql 관련 함수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경고는 안나오게 된다.

파이어폭스에서 브런치나 티스토리가 안열릴 때

파이어폭스가 갑자기 티스토리와 브런치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서 다시 설치하고, 설정 파일 지우고 별짓을 다했는데 안되서, 유심히 들여다 보다가

설정 – 일반 – 네트워크 설정에서 ‘인터넷 프록시 접근 설정’이 ‘시스템 프록시 설정 사용’으로 바뀌어 있었다. -_- 왜 바뀌었는지는 불명.

일단 ‘프록시 사용 안 함’으로 바꾸니 정상 됨.

파이어폭스 서포트 페이지 https://support.mozilla.org/ko/kb/firefox-cant-load-websites-other-browsers-can 에도 나오는 내용 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글 작성.

안드로이드에서 확장기능을 쓸 수 있는 웹브라우저들을 찾아서

웹브라우저에 확장기능은 필수인데, 아직 1위 브라우저인 크롬은 안드로이드에서 확장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드로이드에서 확장기능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들을 찾아보았더니 의외로 많았다.

그래서 일단 돌핀 브라우저 같이 좀 구형 엔진을 쓰거나 퍼핀 브라우저처럼 사용성이 나쁜 경우는 제외하고, 중국산 브라우저나 너무 이름이 안 알려져 있는 브라우저도 제외했더니 4개 정도가 남았다.

파이어폭스, 키위 브라우저, 얀덱스 브라우저, 삼성 브라우저. 그런데 얀덱스는 뭐 러시아 꺼니까 중국산과 다를바 없을 것 같아서 제외. 삼성 브라우저는 삼성 스토어를 통해서 허용된 확장기능만 쓸 수 있어서, 삼성 앱스토어를 안쓰는 사람은 쓰기 곤란하다. 그래서 제외하면 파이어폭스와 키위 브라우저만 남는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용 파이어폭스와는 다르게 자체 부가기능 메뉴에서 허용된 확장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20여가지 확장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광고 차단기 2가지, 추적 방지 기능 4가지와 나름 효용이 좋은 것들이 있으니 쓸만하다.

키위 브라우저는 그냥 안드로이드용 크롬에서 구글 동기화를 빼버리고, 데스크탑용 확장기능이 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래서 확장기능을 선택하면 그냥 데스크탑용 크롬 웹스토어가 떠 버린다. 확장기능의 설정도 데스크탑용 UI가 대부분이라 설정하기 무척 힘들다. 다만 작동도 데스크탑용 크롬의 확장기능들과 동일하니 나름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만약 확장기능을 쓰려는 목적이 “광고 차단”과 “개인정보 보호” 뿐이라면 선택은 남아 있다. 바로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비발디 브라우저이다. 둘 다 확장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광고 차단과 추적방지 기능이 내장 되어 있다. 다만 비발디 브라우저의 광고 차단은 국내 광고가 별로 차단이 되지 않고 추가적인 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효용이 제한적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이쪽으로는 아직 파이어폭스만한 것이 없는 듯 하다. uBlock Origin이나 Adguard 의 성능을 다 쓸 수 있고, Privacy Badger나 Ghostery, HTTPS Everywhere 등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 약사 유튜버 사용팁

요즘은 정보를 얻거나 배우려면 유튜브를 이용해야 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역시 의사와 약사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는게 최고이다.

그런데 다른 유튜버들 중에서도 안좋은 내용을 다루는 유튜버가 있듯이 의사나 약사 유튜버들도 옥석을 가려야 한다. 그래서 내가 수십개의 채널을 구독했다가 정리하면서 든 생각을 정리해 본다.

  1. 기능의학 의사는 조심.
    기능의학라는 대체의학이 있는데, 병을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고, 예방하는데 더 초점을 맞춘다. 그러다보니 이쪽을 공부한 의사분들은 예방을 위해 영양제나 허브 등을 중시하고, 제약회사들이 주도하는 의학을 배척하며, 최신 의학 논문을 열심히 공부한다. (과학중심의학자들과 기능의학자들간의 전쟁?까지 설명하자면 끝이 없으니 패스)

    이게 취지는 참 좋은데 선을 넘는 의사들이 있다.

    영양제를 약보다 우선하고 약을 배척하거나, 특정 영양제가 만병통치약처럼 효과를 과장되게 표현한다.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이미 검증된 약이 좋은 결과를 낸 것을 제약회사들의 음모라고 생각하고 부작용을 강조하며 쓰지 말라고 한다. 코로나19 방역이나 백신을 부정적으로 말하고 자연적인 면역을 선호하듯 발언한다. (거의 안아키급인 경우도 있다) 최신의학 논문의 결과만 믿고, 수십년간의 결과는 믿지 않는다.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의사들이 특히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니 주의해서 내용을 걸러서 듣거나 아예 차단을 해야 한다.
  2. 쇼닥터 쇼약사는 조심한다.
    TV나 홈쇼핑에 자주 출연하면서 약이나 영양제, 특정 수술 같은 것을 홍보하는 의사와 약사가 종종 있다.

    전부는 아니겠으나 이런 의사와 약사는 이미 유튜브 자체가 뒷광고용일 가능성이 높다. 내용을 걸러서 듣는 것이 좋다.
  3. 한의사도 조심
    한의학의 모든 것이 비과학적인 것은 아니지만, 분명 현대 과학/의학에 반하는 진료와 처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의사 유튜버들의 내용은 한번 걸러서 듣는 것이 좋다. 좋은 한의사 유튜버도 있지만.
  4. 확증편향을 조심해라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라는게 사용자의 취향을 판단해 글과 영상을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확증편향이 일어나기 쉽다. 아니 일어날 수밖에 없다.
  5. 아프면 병원 가라
    당연한 상식인데 사람은 겁이 나거나 바빠서 미루면서 인터넷에서 치료법을 찾아보게 된다.

추천 유튜버
(이 사람들 말이 다 옳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괜찮은 내용을 말하는 유튜버들이다.)

  • Henrik Widegren (스웨덴 이비인후과 의사. 코믹한 노래로 인기)

현대카드 웨더

[플레이스토어 링크]

한달 전에 이틀 정도 쓰다가 지운 날씨 앱.

요약하면 심플하고 디자인은 최고인데, 설정할 수 있는게 없고, 버그가 많다.

장점

  • 심플한 디자인. 현대카드 스럽다.
  • 테마를 13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부 예쁘다.
  • 첫 화면에 날시, 온도, 어제와 온도 차이, 주요 기억할 점 등이 간단하게 문장으로 표시.
  •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어제와 비교, 오른쪽은 온도 단위 설정,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새로고침, 위로 올리면 상세 날씨 정보. 사용성이 좋다.
  • 위젯에 자잘하게 애니메이션이 들어갔는데 다른 정적인 날씨 앱보다는 심심하지 않아 좋다.
  • 해외 날씨도 지원한다.

단점

  • 몇초간 먹통이 되거나 터치를 씹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위치를 추가/삭제하거나 위젯을 추가하거나 등등
  •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온도 단위 정도.
  • 위젯이 4가지 있는데, 2가지는 똑같다. 왜 4개지…?
  • 위젯은 현재 위치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가산에 있는데 왜 맨날 광명이래…)
  • 위젯이 크기만 다르고 내용이 너무 똑같다.
  • 위젯 애니메이션이 가끔 부자연스럽게 깜빡인다.
  • 위젯을 눌러 실행하면 가끔 검은 빈화면만 나온다.
  • 코로나19 상황이라 앱 내부나 위젯에 계속 마스크 쓰라고 한줄씩 나오는데, 의도는 좋지만 거슬린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단계 판정 기준이 WHO가 아니라 국내 기준이다.

아트메이트 홀더 샤프 2.0mm

온라인에서 1600원에서 2800원 사이(배송비 별도), 오프라인에서 2500원 정도에 구입 가능.

국산 브랜드이고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다. 본체와 내장된 HB심 하나. 추가 심은 없음. 본체는 플라스틱 재질이고, 그립부분이 금속재질이다. 약간 가벼운 편이고, 그립부분만 무겁다. 길이는 15cm정도. 노크 부분에 심연기가 있기는 한데 이런 심연기 쓰면 흑연가루가 손에 묻어나서 안쓸 생각.

기본 내장된 HB심은 HB치고는 부드러운편. 진하기가 좀 부족하다.

메이트 인 코리아와 바코드가 적인 은색 스티커가 좀 끈적 거리길래 떼어냈더니, 깨끗하게 떼어지지 않고 접착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 그걸 물티슈로 문질러 닦아 냈더니 닦아지는데, 브랜드명과 제품명이 은색 페인트로 칠해진 부분까지 닦아서 반쯤 지워져 버렸다 -_- 국산인데 왜 이런 부분이 중국산 느낌이냐?

어째튼 국산이고, 싼맛에 사 쓰기 좋을만한 홀더 샤프.

Meteogram Weather Widget

오래전에 사용기를 적은 Aix Weather Widget 이후에 비슷한 앱이 없을까 해서 찾아 반년 정도 사용해 본 앱. 이건 날씨 그래프 위젯 앱의 끝판왕인 듯.

날씨, 기온, 습도, 풍속, 풍향, 미세먼지 등 수십가지 요소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표시 할 수 있고, 그 각요소의 날씨 데이터 소스를 별개로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그래프 스타일도 모든 요소가 설정이 가능하다. 선택가능한 옵션이 몇백가지는 된다.

커스터마이징의 끝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단점은 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나 오픈 웨더 등의 날씨 API가 한국의 날씨는 대체로 맞는데, 온도가 오차가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Aix처럼 4×1 위젯으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4×2는 써야 한다는 것도 아쉽다.

수많은 커스터마이징을 한 후에 설정을 백업/복원하는 것은 유료버전을 사용해야 하는데 날씨앱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다. 그리고 accuweather 등의 유료 api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추가 결제를 해야 하는 듯.

그리고 Meteogram 을 검색하면 같은 이름의 다른 날씨 그래프 앱도 나오는데 무슨 관련인지는 모르겠다. 다른 앱은 Aix와 겉모습은 더 비슷한데 그래픽 관련 버그가 많아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다.

무료 버전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loud3squared.meteogram

유료버전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loud3squared.meteogram.pro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집 근처 마트에 있길래 사봤다. 내가 산 것이 마지막 분량이더라. 이게 무슨 맛이길래 그렇게 인기가 있나.

살찌는 맛!

기존 꼬북칩에 초코 시럽이 발려 있는 형태이고, 바삭하긴 하지만 기존 꼬북칩보다는 약간 끈끈한 식감이다. 짱구 과자 정도로 끈적한건 아니지만.

맛은 어마어마하게 달고, 초코맛에 시나몬 맛이 뒤에 따라온다. 초코맛과 시나몬은 딱 적당하게 섞여 맛있는데, 단 정도가 너무 달아서 몇 개 못 먹고 질려 버렸다. 달기가 거의 루터스 과자 수준이다.

아이들에게 먹여보니 처음에는 모양이 이상해 보였는지 의심의 눈초리와 함께 한입 먹어보고, 더 달라고 바로 태도가 돌변했다. 하지만 둘 다 많이는 못 먹더라. 1/3봉지 먹고 포기.

Natural Factors, Travel Biotic® BB536® 100억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후기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B536이라는 단일 비피더스 균만 100억 보장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 연약한 비피더스균 이미지와는 반대로 냉장 보관도 필요없는 여행용 제품이라고 한다. 하얀색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져 있다.

지난 9월에 2병을 3.3만원에 샀다. 한병 다 먹고, 다른 한병도 거의 다 먹는 중.

먹고 나서 방귀에서 냄새가 좀더 강해지고, 변이 좀 더 부피가 생기고 약간 단단해진 느낌이다. 주로 설사가 잦은 나에게는 좋은 변화기는 한데, 가끔은 변이 많이 단단해져서 힘들 때도 있다.

대부분의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 먹어도 효과를 체감하기 힘든데, 변화가 크지는 않아도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프리바이오틱스이다. 보통은 락토 바실러스 계열보다는 비비더스 계열이 효과가 좋다고는 하는데 이것도 워낙 사람마다 다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