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영화,책,연극 감상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 2012)

본 시리즈의 외전. 제레미 레너와 레이첼 와이즈, 좋아하는 배우 둘이 나와서 신나게 기대했는데 약간 애매. 넷플릭스에서 오래전에 봤는데 후기를 안썼길래 기억을 더듬어 써 본다. 아마도 제작사들은 본 시리즈 3부작이 끝나고, 가지치기를 해서 어떻게든 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オーディナル・スケール / Sword Art Online the Movie -Ordinal Scale, 2017)

소드 아트 온라인을 재미있게 본 김에 구글 플레이 무비에 있길래 대여해서 봤는데, 무척 실망. 작화나 여러 주조연 캐릭터가 활약하는 마지막 전투는 멋있었지만, 그외에는 딱히 장점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야기의 개연성이 여러면에서 없다. 그중에 범죄...

크루즈 패밀리(The Croods, 2013)

유치할 것 같아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 유머 잔뜩 나오고, 액션 꽤 좋고, 캐릭터들 개성 있고, 극적인 전개도 있고, 감동도 있고, 애들과 같이 볼 수 있는 가족 영화이고. 여러모로 후한 점수를 줄...

달빛궁궐 (Lost in the Moonlight, 2016)

넷플릭스에 있어서 따님과 두번 감상. 전통적인 소재를 살린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은 좋긴 한데, 그외에 장점은 딱히 없다. 전통적인 소재를 쭈욱 나열해 놓고 억지로 이어 붙인 듯한 스토리 전개. 어색한 더빙, 어딘가에서 본 듯한 디자인 요소들....

바다탐험대 옥토넛, 아이들의 스타 트렉?

약 3년전, 한창 따님이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보기 시작할 때, 좀 고민이 있었다. 아이가 단순히 즐기는 애니메이션과 공부도 되는 애니메이션을 같이 봐주었으면 해서.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과학 지식을 알려주고 재미도 있던 미미의 컴퓨터 여행 같은...

로건 (Logan, 2017)

2000년 첫 엑스맨 영화부터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한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그동안 울버린 시리즈는 영 좋은 평가를 못 받았는데 그걸 단숨에 뒤집어 버리는 훌륭한 마무리. 사실 영화 자체는 참신하거나 그런건 아니다. 황폐화 된...

러브 & 드럭스(Love & Other Drugs, 2010)

초반은 제약회사 영업맨 주인공의 19금 로멘틱 코메디(플러스 제약회사와 병원의 커넥션을 비꼬는 블랙 코메디), 후반은 그 여자친구의 시한부 인생을 다룬 신파극. 넷플릭스에서 오래전에 감상했는데 후기를 누락해서 다시 씀. 한국어 제목이 좀 애매한데, 단순히 영어 발음대로...

섹스 테이프 (Sex Tape, 2014)

미국식 19금 코메디 영화. 이거 한국 제목이 ‘섹스 테이프’ ‘S테이프’ ‘동영상 유출 사건’ 등등 여러 제목이 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넷플릭스와 다음은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되어 있고, 와챠와 네이버는 ‘S테이프’로 되어 있고, 구글은 ‘섹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어제 따님과 같이 극장에 가서 봤다. 따님이 반년을 기다린 작품. 경고!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다. 전작처럼 추억을 되살리는 것은 아니더라도, 인터넷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잔재미는 수없이 널려 있다. 유명 인터넷 기업들(포스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