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내가 죽으면 딸을 부탁해’… 미얀마 거리에 나선 사람들 –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586461

요즘 뉴스들을 보니 참 슬프고 화가 납니다.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전세계 어디에서든 인간다움을 위해 투쟁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5월 광주의 희생을 딛고 민주주의를 쟁취했듯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곳에 민주주의의 봄이 피어나길 빕니다.
ကမ္ဘာပေါ်ရှိမည်သည့်နေရာ၌မဆိုလူသားမျိုးနွယ်အပေါ်ရုန်းကန်နေသူအားလုံးကိုကျွန်ုပ်တို့ထောက်ခံသည်။ မေလတွင် Gwangju ၏ပူဇော်သက္ကာမှတဆင့်ကျွန်ုပ်တို့ဒီမိုကရေစီရရှိခဲ့သကဲ့သို့ငါရုန်းကန်နေရသည့်နေရာတိုင်းတွင်ဒီမိုကရေစီနွေ ဦး ပွင့်လာလိမ့်မည်ဟုကျွန်ုပ်မျှော်လင့်ပါသ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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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타임스틸 진동모터 고장

2015년 12월부터 사용하던 페블타임스틸의 진동모터가 고장났다. 아마 일요일인 어제 고장난 듯. 아침에 진동이 없어서 늦잠을 자고 말았다.

5년 넘게 사용하던 것이라 정도 들었고, 운동 기록은 잘 되는데다, 배터리도 아직 5일 정도는 가기에 만보기 되는 시계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요근래 따님의 시계도 끈이 고장나고, 따님 목걸이도 고장나고, 집안 전등들도 고장나고, 이래저래 고장나는게 많아서 기분이 찝찝하다.

ps.
몇 일 후에 갑자기 진동이 다시 되기 시작했다. 원래 정도의 진동은 아니고 절반정도 약한 진동이었다. 그래서 고쳐졌나? 했는데 만 하루 후에 다시 진동모터는 사망. 뭔가 접촉불량 같은 것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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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은근히 어려운 것들

카메라나 사무기기 일부 처럼 아예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대체품이 있기는 한데 내 조건이 까다로워서 적당한 대체품 찾기가 나름 어려운 경우들이 있다. 물론 불매운동이라는게 조건 다 따져 가며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니클로

내가 유니클로를 이용한 것 대부분이 청바지다. 왜냐하면 숏다리라 기장 수선을 해야 하는데, 유니클로는 무료로 당일 수선을 해준다. 바지를 부탁하고 20~30분이면 수선이 완료된다.

탑텐등 기장 수선해 주는 곳은 많은데 대부분 유료이다. 그리고 당일 수선이 안되고 시간이 걸리거나 다음날 와야 하는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 기장 수선할 정도를 본인보고 표시하라고 한다. 유니클로처럼 직원이 도와주지 않더라. 공부해야지…

그리고 어린애들 속옷. 한동안 애들 속옷의 고무줄 부분이 애들 피부에 자국이 심하게 나거나 빨갛게 붓는 경우가 생겼는데 여러 브랜드 것을 입혀 보다 유니클로 속옷을 입히자 괜찮아졌다. 이건 애들 체질과 관련된 문제라 다른 사람과는 다를 것 같다. 어째튼 그래서 한동안 애들 속옷은 유니클로만 입혀왔는데, 바꾸려면 다시 이것저것 사서 입혀봐야 하니 난감.

보온 도시락

일반적인 보온 도시락은 국산 제품이 좋은게 많다. 그런데 아직 저학년인 애들에게 보온 도시락이 다소 무거워 보였다. 나도 80년대에 학교 다니며 도시락통이 무거워서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벼운 보온 도시락통을 찾았더니 대부분 죽통같은 불완전한 도시락통이거나 보온 성능이 문제가 있다는 사용기가 있는 제품만 나오더라. 완전한 도시락통이면서 보온 잘되고 확실히 가벼운 제품은 일본 브랜드 뿐이었다.

아식스

아식스가 워낙 좋은 신발 브랜드이긴 하다. 품질도 좋고, 기술력이 뛰어나며 가격도 좋은 편이다. 특히 평발에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아식스와 뉴발란스 외에 적당한 신발을 만들어주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한번 맞는 신발을 찾으면 주구장창 계속 같은 제품은 신는데(지금 신는 아식스 젤 카야노24도 2018년 여름에 사서 지금까지 신고 있다), 아식스에서 바꾸려면 또 새신발을 찾아 이것저것 신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발 모양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신발 고를 때 인터넷에서 스펙만 보고 살수가 없다. 언제 하루 이틀 날 잡아서 신발가게 순방을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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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현재 워치 착용자가 낙상하였고 응답이 없어요.” 엥?

방금 전 갑자기 아버지(나이 70대)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엥?

어머니께 전화를 해보니 아버지가 운동을 다녀오셔서 씻으시느라 시계를 풀러놓으셨는데 오작동 한것 같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모든 가족이 어머니께 전화하고 난리였을 듯.

문제는 30분마다 이 같은 메시지가 온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스마트 워치는 계속 가족들에게 현재 위치를 보내고 있다. ㅋㅋㅋㅋ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하나 더 옴. ㅋㅋㅋㅋ

스마트 기기의 저런 기능은 잘 작동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스마트 하지 않은 뻘짓을 하면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문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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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 시즌3 후기

시즌2는 그마다 좋게 봐줄 요소가 이래저래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완전히 날려먹었다.

우선 시즌2에서 디스커버리호는 AI가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로 이동했다. 그래서 도착한게 900여년 후인 32세기. 주인공은 900년 후에도 생명체들이 있음을 알고 안도한다. 문제가 된 AI가 진화해서 생명체를 멸절시키려 한게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음…AI가 900년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은 왜 생각 못하지?

어째튼 900년이나 지났으니 상상도 못한 기술들이 나올거야. 두근두근…하지만 없다. 개인들이 조그만 장치로도 쉽게 전송하고(이건 TNG에도 나온거), 개인들이 홀로그램 UI를 가지고 있고(아이언맨도 있던거), 나노기술로 입자들이 막 공중에서 뭔가 만들고(아이언맨이 하던거)… 끝임. -_- 엥? 오죽하면 900년전 사람인 주인공들이 스타플릿 돌아와서 별로 적응할 것도 없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함. 디스커버리도 약간 개수하고 끝. 작가들이 상상력 결핍인가!!

32세기 시점으로 100여년 전에 ‘열화’라는 것이 일어나서 다일리튬 기반의 함선들이 폭발했기 때문에, 그 강대한 스타플릿이 찌그러졌다는 설정도 아, 쓰읍… 뭐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다가 뒤통수를 친다. 그게 고작 성운속에서 유전적 돌연변이인 놈이 사춘기라 으아아아 하고 감정이 폭발해서 그게 다일리튬에 영향을 줘서 발생한 거였다. 아 시8…그런건 에피소드 1회거리 소재지, 그걸로 시즌 하나 스토리를 만들어?

그것도 짜증나는데 적에게 디스커버리는 배를 손쉽게 강탈당한다. 아니 실드도 안내렸는데 전송해와서 강탈을? 그게 말이 되나? 최신 기술로 개수 받았으니 기술이 딸려서 그런건 아닐테고, 나중에 방해장치로 인해서 스타플릿이 강제로 진입하지 못하는거 보면 원래 방해가 가능하긴 했던 모양인데 뭐야? 보이스카웃 함선도 아니고 정규 함선이 이따위라고? 배 빼앗기는 연출을 고작 이렇게 해야겠어? 배를 마음대로 못하게 하던 그 구체 데이터의 의지는 뭐하고 자빠졌어.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책임감이라고는 없다. 다들 지멋대로 싸우면서 그게 대단한 용기나 획기적인 것으로 취급한다. 주인공 마이클은 항상 중간에 끼어서 갈등하다가 애인이나 조지우가 위험할 때만 빠른 결정을 보이며, 사루는 그런 마이클이 마음에 안들어서 부선장 자리를 갈아 친다는게 고작 초짜 소위인 틸리에게 준다. 계급 조직에서 그게 말이 되냐!! 사루는 또 디스커버리의 AI가 구체데이터에 의해 갑자기 의식이 생겨던 행동을 하는데 시즌2의 적대적인 AI사건이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디스커버리의 AI를 좋게 생각한다. 스타메츠는 이번에 기술적으로 활약하는 거 없이 애인의 안위와 유사 가족관계가 되어가는 아디라만 챙긴다. 조지우야 원래 마이클 바라기였지만 나름 성장하고 은퇴했으니 넘어감. 하여간 다들 개인 과제 최우선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매번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도와준다 OR 마이클이 기지를 발휘해 싸워 이긴다이다. 어휴.

그밖에 개연성을 말아먹은 진행은 많다. 마지막화에서 터보 리프트 뒤에 그렇게 큰 공간이 있다고? 무슨 도시급인데? 터보 리프트가 이계를 움직이는 거였냐? 적의 배가 소멸될 것을 알고도 워프코어를 방출해 터트리고 튄다고? 스타플릿의 전투법이 그렇게 불필요해도 적을 다 날려버리는 거였냐?

스타메츠는 아공간과도 비슷한 균사망을 이해하기 위해 균사망에서 살아가는 우주 완보류의 DNA를 결합해야 했는데, 부커라는 놈은 고작 우주 메뚜기나 조종하던 공감능력으로 균사망을 항해할 수 있다고? 그걸 따로 시사하는 장면도 없고 그냥 과학자가 “부커씨의 공감능력으로 충분함”하고 설명 끝? 그러고보니 사루가 오래전에 스타메츠에게 스타메츠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당시 함선의 이동능력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명령을 내렸는데, 스타메츠 이자식 해놓은게 없네.

스타 트렉 판 ‘라스트 제다이’. 팬픽만도 못한 작품.
시즌4는 나와도 안볼거야.

p.s. 시즌3의 좋은 점을 억지로 꼽자면 아시라 탈이라는 캐릭터로 트릴과 공생체에 대해 좀더 자세히 묘사했다는 것과 라이너스라는 캐릭터로 개그 장면을 연출한 것, 그리고 사루역의 배우인 더그 존스가 억지 설정으로라도 맨 얼굴 연기를 에피소드2개 정도 출연했다는 점 정도이다.(분장을 안한 더그 존스의 연기는 약간 빅뱅이론의 셀든 같은 느낌이었다 ㅎㅎ)

가장으로서 코로나19와 백신에 대한 계획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 코로나19에 대해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듯이, 가장도 가족들을 위해 결정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가 올 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커다란 병원용 3M 새니타이저를 사서 현관에 붙여둔 것이었다. 실질적인 소독도 소독이지만, 손 씻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해 놨다.

맞벌이라서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맡겨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외출시에는 항상 KF-94 마스크를 사용하고, 외출 후 돌아와 소지품을 소독하는 일도 필수.

그리고 해외 의학 논문들을 살펴보며, 비타민D와 아연을 가족들이 섭취하도록 했다. 아직 완전히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D와 아연의 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병세와 연관이 있다는 논문들이 몇 가지 있다.

그리고 KF마스크, 구급의약품, 식료품들도 한달 정도는 쓸수 정도를 모아놓고 있다.

백신에 관해서는 정부의 계획이 나의 계획과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고 있다. 나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계획은 다른 나라들이 대규모로 맞는 것을 3개월 이상 지켜 본 뒤에 그 중에 부작용이 가장 적은 백신을 맞는 것이다.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은 빨라야 내년 3월 이후이고(이마저도 의료진과 위험군부터 맞겠지만), 여러가지 백신을 수급하려고 하고 있다. 3개월이면 아마 백신의 부작용은 거의 밝혀질 것이다.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니.

가장 걱정인 것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무척 심해졌다는 것인데, 개인이 노력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이다. 길고 긴 터널에서 계속 걸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2020~2021년 다이어트 기록

목표는 2021년 안에 체중 70kg이 되는 것.

  • 2020-11-30 : 92.4kg
  • 2020-12-04 : 91.0kg
  • 2020-12-06 : 90.9kg
  • 2020-12-07 : 90.8kg
  • 2020-12-08 : 90.5kg
  • 2020-12-14 : 89.6kg
  • 2020-12-21 : 89.4kg
  • 2020-12-22 : 89.2kg
  • 2020-12-23 : 88.8kg
  • 2020-12-30 : 89.0kg
  • 2021-01-05 : 88.6kg
  • 2021-01-11 : 88.1kg
  • 2021-01-13 : 87.6kg
  • 2021-01-20 : 87.4kg
  • 2021-01-26 : 87.1kg
  • 2021-01-27 : 86.5kg

코로나19는 이제 제어불능 아닐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를 찍어버렸고 계속 상승 중이다. 다음 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발령 가능성까지 있다.

기존 두 번의 확산세에는 특정 지역이나 집단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욕하며 막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국이 난리라 통제가 힘들 듯 하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는 제어가 힘들 것 같다. 이 정도로 퍼지면 이제 다른 나라처럼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원자로로 치면 멜트다운에 임박 한거지. 에휴… 각자 건강관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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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와 go의 속도 차이

회사에서 내가 개발해 쓰는 스크립트 중에 문자열을 분해해서 인덱스를 구성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대략 1억 2천만번의 반복을 해야 하고, 매 반복마다 수십 개의 if문과 문자열 분해, 때로는 다시 수십 번의 반복을 돌려야 하는 단순 무식한 스크립트이다. 한번 실행하는데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php-cli로 실행하는데, 굳이 php를 쓰는 이유는 웹사이트와 공통 라이브러리를 쓰기 위해서 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수정을 하다가 결과를 테스트 하는데 4시간이나 걸리는 것이 짜증이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컨버전을 해 봤다. go 언어로 해당 부분을 다시 짜 돌려 본 것이다. python을 안 쓰고 go를 쓴 이유는 어차피 나는 python이나 go나 초보이고, go가 더 실행이 빠르다는 편견이 있어서 이다. 속도 개선이 얼마나 되는지가 목적이었으므로.

놀라운 것은 같은 일을 하는 go 스크립트를 실행했을 때 90초 밖에 안 걸렸다는 점이다. 4시간 vs 90초. 160배나 빠르다.

실무에 go를 활용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