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MeMo Pad 8 LTE (ME581CL) 롤리팝 업그레이드

5월 30일인가 31일인가 롤리팝 OTA 가 날아왔는데, 사람들의 반응을 본 다음 6월 1일 업그레이드를 해봤다. 킷캣 사용기는 http://draco.pe.kr/archives/8619 참고.

  • 안드로이드 버전은 5.0.1 (늦게 해주면서 5.1.X도 아니라니.) 커널 버전 3.10.20. 커널버전은 그대로.
  • 안투투 벤치마크는 3만4천으로 떨어짐.
  • 일단 업그레이드 후 앱 최적화(런타임 캐시를 만드는 과정)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100개엡에 약 23분걸림) 앱을 설치하는 과정도 비슷하게 평소보다 2,3배 오래걸린다. ART런타임 때문인데, 다른 기기보다 조금 더 길게 걸리는 느낌이다.
  • 전체적으로 킷캣때보다 화면 반응이 미묘하게 느리다.
  • 부팅했을 때 킷캣 때보다 약 200MB정도 가용램이 늘어났다.
  • 킷캣에는 최근앱 버튼에 최근앱이 안보이고 몇시간전 앱들만 보이다가 다시 눌러야 제대로 보이는 버그가 있었는데 고쳐졌다. 다만 3차원 카드형태로 보이는 롤리팝 순정 방식이라 처음 뜰때 1,2초 버벅인다.
  • 자동시작 관리 기능이 생겼으며, 기존의 실행을 유지하는걸 제한하는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메모리와 배터리 관리에 무척 유용하다.
  • Clean Master 앱이 기본 탑재. 정리 앱으로는 이 놈만한게 없지만, 요즘 복잡한 기능이 많이 들어가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
  • 화면이 꺼졌을 때도 배터리를 소모하는 앱을 모니터링해서 종료시킬지 물어보는 기능이 생겼다. 그건 좋은데, 계속 구글 검색 앱에 대해 물어본다. 걔는 구글 나우라서 원래 그래… -_- 화이트리스트 못 만드나…
  • ZenUI가 조금 달라져서 상단 노티를 끌어당겼다가 한번 더 당기면 세부 설정이 나오는 롤리팝 방식을 채택했다. 설정 화면도 2열로 표기한다.
  • 램 누수는 잘 모르겠다. 사실 킷캣때도 살짝 자원 반환이 안되는 느낌이 있던 놈이라
  • 배터리 사용시간은 화면켜짐 5시간 조금 넘는 정도로, 킷캣 때랑 별 차이 없는 듯. 오래가는건 아니지만 일단 합격
  • 상단 상태바의 아이콘이 항상 흰색이라, 상단바가 밝은색이 되는 앱에서는 잘 안보임. LG G2같은 경우는 좀 어울리지 않아도 상단바가 특정 밝기 이상 밝아지지 않도록 설정해놨던데.
  • 퀵 세팅 패널에서 아이콘을 눌러서 바뀌어도, 실제로는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자주 생김. NFC를 켰는데 아직 안켜졌다거나. 블루투스를 껐는데 안꺼지거나. 설정 메뉴 가서 한번 껐다 켜주면 그 후부터 퀵 세팅 패널도 정상 작동. tasker로 화면 자동회전 같은 설정을 바꿔도 비슷하게 안되다가 한번 설정에서 바꿔주면 되기도 한다. 심각한 버그.

추가

로우프로 스트림라인 150(Lowepro StreamLine 150) 가방 간단 사용기

StreamLine

  • 기본 컨셉은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 + 렌즈1개 + 7인치 태블릿 + 기타 악세사리를 넣는 숄더백
  • 국내 정가는 4만2천원인데 온라인에서는 거의 다 3만5천500원에 팜.
  • 7인치 태블릿을 담는 전용 수납공간이 있는데, 대략 8.9인치까지도 들어갈 듯. 내 8인치 ASUS 미모패드는 쉽게 들어간다.
  • 로우프로 답게, 예쁘지 않고, 끈은 넓긴 해도 그리 편하지는 않음. 끈 교체 안됨.
  • 로우프로 답게 패딩은 충실. 카메라 수납공간과 태블릿 수납공간 부위에 잘 둘러져 있음. 가방 크기상 아주 두껍지는 않아도 자잘한 충격은 충분히 막아줄 듯.
  • 카메라 수납공간을 두개로 구분해 놓은 파티션은 분리가 안됩.
  • 카메라 수납공간은 뷰파인더 없고 튀어나온 손잡이 같은게 없는 평평한 미러리스 바디와 두께가 얇은 단렌즈 위주로만 들어갈듯.
  • 중앙부 수납공간이 무척 큰데, 3단 접이 우산 같은거라든지, 길이 24cm만 안넘으면 의외로 쑥쑥 잘 들어감. 게다가 지퍼를 풀어서 공간을 2배 가까이로 늘릴 수 있는 구조. 옆에서 보면 무슨 복주머니나 아코디언처럼 늘어남.
  • 맨 앞의 두개의 주머니 덮개는 찍찍이로 고정, 맨 뒷면 주머니는 덮개가 없음
  • 필기도구를 고정하는 장치가 없고, 주머니들도 헐렁한 편들이라, 필기도구나 usb같은 자잘한 물건을 넣기에 좀 애매한 면이 있다
  • 가방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사용기가 인터넷에 있던데, 일반적인 화학섬유 제품의 냄새는 약간 있는데 그다지 심한 냄새는 없는 듯.
  • 재질로 보아 약간의 가랑비 정도는 막을 수 있을 듯 하다.
  •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실용적이다.

LG G2 롤리팝(F320K30h버전) 사용기

LG G2 스마트폰이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시행된지는 좀 되었지만, 그동안 안정성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 적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30h버전이 나와서 적용했다.

  • 기본적으로 롤리팝 UI + G3와 비슷한 상단바의 디자인
  • 이번 30h버전에서 하단 홈 터치 버튼(네비게이션 버튼)도 순정 롤리팝처럼 세모, 동그라미, 네모로 변경되었다.
  • 롤리팝의 애니메이션과 상단 상태바의 색상변화등 각종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예쁘다.
  • 다만 애니메이션이 많아지니 애니메이션들이 많아질 때 약간 프레임이 끊겨보이는 문제는 있다.그외에 퍼포먼스는 킷캣과 비슷한 수준.
  • ART런타임 때문인지 앱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이 늘어서 내부 저장소가 1~2GB줄어든 효과 발생…어쩔수 없지
  • 기존 롤리팝 업데이트의 불안정성, 배터리 이슈, 메모리 누수 문제는 딱히 없는 듯. 배터리도 킷캣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한다.
  • 롤리팝의 방해금지모드가 적용되어 기존의 G2의 야간모드를 대체한다. 문제는 방해금지모드가 약간 애매하게 먹혀서 system볼륨(G2에선 ‘터치 및 효과음’으로 표시됨)이 작아지지 않는다는 것. 밤중에 이것만 믿고 켜 놓으면 자잘한 시스템 알림(충전 완료 등)이나 터치음이 들려서 짜증난다. 그리고 방해금지 모드에 수신 허용된 전화번호도 ‘반복해서 걸려오면 수신’ 같은 아이폰을 흉내냈던 세세한 기능이 사라졌다.
  • 가끔 충전시에 붉은 LED불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 화면을 켰다가 끄면 잘 들어온다.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그렇다. 그외에 LED알림의 깜빡이는 간격이 빠를때도 있고, 아주 길어서 꺼져 있는 듯이 보일 때도 있는 등 뭔가 애매하다.
  • 잠금화면에 자잘한 문제가 많다.
    – 잠금화면에 롤리팝답게 알림이 뜨는건 좋은데 최신 2줄만 뜬다. 별로 실용성이 없다.
    – 알림을 터치하면 바로 해당 앱이 뜨는게 아니라, 잠금해제를 한번 더 해줘야 한다. 이게 뭐야.
    – 잠금화면 상태에서 상단 노티바를 내리면 시스템 컨트롤만 보이고, 알림이 안보인다. 암호를 걸지 않거나 잠금화면에 알림표시를 꺼도 마찬가지. 잠금해제를 해야 노티바를 내려서 알림이 보인다.
  • 멀티태스킹 화면은 롤리팝 순정의 카드방식인데, 하단에 ‘지니뮤직’,’올레TV’,’올레 네비’,’올레 마켓’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어서 상하스크롤링을 하기 불편하다. 왕짜증.
    추가 : 해결방법은 루팅 후 파일 탐색기로 /system/app 에 들어가서 genie_preload, OllehNavi, signed_OTN_preload 세개 디렉토리 지우고(올레마켓은 사용안함으로 처리 후) 리부팅. 루팅 없이 하려면 디버깅모드로 Debloater라는 어플을 쓰면 사용안함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 상단 알림영역에서 Gmail등의 알림은 끌어당겨 펼쳐서 보관등의 행동을 바로 할 수 있는게 젤리빈부터의 기본 기능인데, 가끔 펼치는 동작이 안먹힌다.
  • 대부분의 이통사 탑재앱이 루팅없이 앱관리로 삭제가 가능해졌다. 올레 고객센터 정도와 2,3개 앱 빼고 삭제 가능. 다만 위에서도 말한 ‘지니뮤직’,’올레TV’,’올레 네비’,’올레 마켓’은 지워도 설치아이콘(?) 형태로 계속 남아 있다. -_- 루팅해서 지워버리는 수밖에…
  • 루팅 방법은 http://goo.gl/dX1u23
  • xposed는 롤리팝 지원이 초기 단계라서 직접 설치방법은 현재로서는 없고, 리커버리를 통해서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G2 롤리팝에 리커버리를 바꾸는 방법이 현재 알려져 있지 않아서, 킷캣으로 내려서 리커버리를 설치하고, 다시 롤리팝으로 가야 한다는 듯.
  • tasker로 일부 볼륨 조절이 제대로 안되는 버그가 있다. 링 볼륨을 0으로 낮추면 다시 올라간다거나…
  • 롤리팝에서도 올레와이파이를 지우면 다시 살아난다. 와이파이 매니저 앱으로 비번설정을 하면 된다는데 해볼 생각. – 비번 설정을 하면 계속 연결을 시도하면서 오류 메시지를 내서 실패.
  • 사용중인 와이파이가 신호강도가 애매하면 끊어버리고, 저장된 와이파이가 있어도 잘 연결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롤리팝 공통 버그라는 말도 있음. 킷캣에서는 집의 wifi를 잘 붙들고 있었는데, 이번엔 한두시간 재워두면 끊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는 임시로 tasker를 응용해 해결. 와이파이가 안결되어 있지 않으면 일정시간 간격으로 wifi를 껐다가 다시 켜도록 설정했다. 그러면 다시 잘 연결된다.
  • 5월되자 원클릭 루팅 툴이 나왔다. [링크]
  • 한번에 리커버리를 설치하는 앱도 나왔다 [링크]
  • xposed 알파버전을 설치할때 일어나는 LG날씨와 스마트커버앱 강종 문제 해결 방법도 나왔다 [링크]

서울우유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이번에 새로 나온 서울우유 제품이 있길래 먹어봤다

이름은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이름이 좀 애매하다. 이제 우유도 연구소에서 개발한다 뭐 그런 메시지인가.
보통 우유보다 단백질을 1.8배 가지고 있고, 저지방이라고.

일단 비싸다. 이마트에서 그나마도 다른 우유보다 비싼 보통 서울우유가 1000ml에 2520원이다. 100ml당 252원.
그런데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900ml에 2950원이다. 100ml당 327.777777778원이다. 30%나 비싸다.
(두개 묶어서 4300에 파는 곳이 있다는데 그렇게 사지 않으면 아까울 듯. 그래봐야 다른 우유보다 훨 비싸다)

맛은 좀 독특하다. 단백하면서 진하긴 한데, 마치 저지방우유에 두유를 1/3쯤 섞으면 비슷한 맛이 될 듯 하다. 단백하고 고소한 저지방 우유를 원하는 사람에겐 좋을듯 하지만, 우유 고유의 향을 원하는 사람에겐 별로일듯. 특히 따듯하게 덥히면 더욱 두유같은 뒷맛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었다. 반면 마눌님은 맛있다고 좋아하시더라.

워드프레스와 pagespeed 관련 오류?

몇 일간 워드프레스의 스킨이 깨지는 오류가 있었다. 그것도 잘 나오다가 간혹. child 테마가 어미의 css파일을 못 가져오는 문제였다. 원인을 찾다보니 child 테마에서 어미의 css를 import 할때 pagespeed가 처리를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마침 문제가 발생하기 전날 pagespeed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었다.

비슷한 문제를 다른 사용자도 겪은 모양 https://wordpress.org/support/topic/twentyeleven-child-themes-css-not-recognized

일단 인터넷에는 .htaccess에 예외문을 넣는 팁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해결이 제대로 안되었다. 오히려 다른 파일들까지 오락가락 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child 테마외에 몇몇 서드파티 테마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child 테마를 쓰지 않고, 기본 테마로 바꾼다음,  여기에서 pagespeed를 stable 버전이 아닌 beta버전으로 설치해봤더니 문제가 해결되었다. -_-

pagespeed 관련 문제를 처음 겪었는데, 이놈이 일종의 캐시 비슷한 놈인지, 설정을 바꾸고 아파치를 재시작시켜도 잠시동안은 예전 설정대로 보여지더라. 그래서 빠른 수정이 힘들었다.

강정창호라는 방풍막 업체, 주문처리와 고객 대응에 문제가 있는 듯.

지인분이 겪은 일인데, 강정창호라는 업체에 windstop2라는 외풍 차단막을 주문했지만, 지연배송에, 수량도 안맞고, 보내주기로 한 다른 제품은 안오고, 해당 물건은 없다는 둥, 전화는 안 받고…문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 참조.
“강정 창호 자재 구매기” http://murianwind.blogspot.kr/2015/01/blog-post_9.html

기타 참조
https://plus.google.com/u/0/109230548238768806046/posts/Y9RneKXx6SL
https://plus.google.com/u/0/109230548238768806046/posts/15gnHkuh684
https://plus.google.com/u/0/109230548238768806046/posts/Sh8PEzbHucf

LTE 타블렛을 쓰고 생긴 변화

이전에 나는 LG G2 스마트폰의 테더링으로 넥서스7 타블렛을 사용했다. 얼마전부터 ASUS의 미모패드 8 LTE 타블렛을 쓰며, LTE 데이터 쉐어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즉,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타블렛이 독자적으로 LTE를 쓴다.

의외로 이 변화가 무척 크기에 대충 기록해 본다

  • 우선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여유가 생겼다. 전에 테더링을 1시간을 하면 1/3이상의 배터리가 소모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1시간동안 스마트폰이 호주머니에서 대기를 할 뿐이다. 배터리는 1%미만을 사용할 뿐이다.
  • WiFi 전자파가 내 성기 옆 바지 호주머니에서 송수신 되거나, 스마트폰 배터리가 발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
  • 테더링을 켜고 끄는 불편함이 없다.
  • 타블렛의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 테더링보다는 직접 LTE를 쓰는 것이 조금더 반응도 빠른편이다.
  •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다. 아무래도 테더링을 할때만 사용하던 인터넷을 항시 두 기기가 사용하니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타블렛의 속도와 화면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면도 있다.
  • 스마트폰보다 타블렛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전에는 1:0.5의 비율이었다면 지금은 반대로 1:2의 비율로 타블렛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테더링을 켜고 끄지 않으며 배터리 절약을 신경쓰지 않으니, 큰 화면을 부담없이 즐기게 되었다.

Western Digital My Cloud – 이거 사지 마라

회사에서 데이터를 날려먹은 일이 있어서 저렴한 백업 방법을 궁리중에, 사장님이 싼맛에 Western Digital My Cloud 라는 NAS를 세대 사셨다.

그런데 결론은…쓰.레.기.

외국 몇몇 리뷰에는 빠른 쓰기/읽기 속도와 쉬운 접근 방법 어쩌구 장점이 써 있고, WD라서 믿었는데….실망이다.

일단 LAN으로만 연결이 가능한데, 회사의 LAN속도에 비해 복사가 느린편이고, 대시보드 설정에도 이래저래 한나절 걸린다. 기능 하나 켜고 나서 화면 갱신하는데 2분, 비밀번호 설정하고 3분…

가장 필요한 자동 백업 프로그램은 smart ware 라는 놈인데, 설치부터 버벅이더니, 1GB백업하는데 10시간은 걸리고, 수시로 에러나거나 로그인이 풀린다. 업데이트는 일주일에 한번씩 해주는데 뭐가 개선된건지 모르겠음. 믿고 놔뒀더니 1,2주일전까지 백업되고 안되고 있는 적이 많다.

세대가 다 그런거 보니 한제품만의 불량도 아닌듯.

이거 쓰느니 드롭박스 유료 끊겠다.

ASUS MeMo Pad 8 LTE (ME581CL) 간단 사용기

발음 어색한 ‘에이수스’의 미모패드 8 LTE 사용기. 2014년 12월 10일 국내출시했고, 당일 주문해서 11일 받음.

Network LTE FDD Cat4DC-HSPA+ UL:5.76 Mbps/DL:42 MbpsLTE UL:50 Mbps/DL:150 Mbps3G – WCDMA : 850/900/1900/21002G – EDGE/GSM : 850/900/1800/19004G – FDD-LTE: 800/1800/2100/2600
Display 8″ LED Backlight WUXGA Corning Gorilla Glass Screen with 1920 by 1200 resolution
Processor 1.83 GHz Intel Atom Z3560 Quad-Core
Graphic Processor IMG PowerVR Series 6 – G6430
Operating System Android 4.4 KitKat
RAM 2 GB
Storage Internal: 16 GB / 32 GBExternal: Expandable up to 64 GB via MicroSD card
Camera Rear: 5 MP Rear Camera with Auto focus and 720p Video Recording abilityFront: 1.2 MP
Sensors G-sensorLight SensorE-compassHall sensorGyroscope
Battery 15.2Wh Li-polymer BatteryBattery Back up for 9 hours
Dimensions (W x H x D) 123 mm x 213 mm x 7.45 mm
Weight 299 grams
  • 출시된 색상이 화이트랑 ‘러블리 핑크(연한 분홍)’ 뿐임. 외국엔 블랙이랑 파랑이 있는데 출시 미정.
  • 정가 34만원. 2GB이상램을 가진 LTE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는 가장 저렴.
  • 11번가에서 300대 한정으로 4만원 할인해서 29.9만원에, microSD 32GB 증정. sd는 듣보잡 싸구려임.
  • 종이 케이스 품질이 넥서스7에 비해 무진장 부실. 구성품은 본체, 충전기, 케이블, 유심핀,매뉴얼.
  • 충전기가 1.35A밖에 안된다. 이런데서 저렴티를 내다니.
  • 외관은 너비는 구넥7과 비슷하고, 높이는 훨 높음. 좌우 베젤은 얇은데, 상하 베젤은 한 4센티는 된다… 덕분에 가로로 잡고 있기는 편하지만, 가로로 잡을 땐 엄지로 화면 중앙부가 잘 닿지 않음.
  • 재질등 마감은 좋은 편이다. 힘을 줘 눌렀을때 프레임이 약간 삐걱 거리지만 심하진 않다. 전면부는 그냥 화이트, 후면은 약간의 펄. 후면이 너무 매끄러워서 떨어트리기 딱 좋을 듯하다. 즉, 넥7에 비하면 안정감이 없음.
  • 무게는 290g으로 가장 가벼운 타블렛이라는데….소니 엑스페리아 Z3 타블렛 컴팩트가 270g이다. 그건 7인치지만. 어째튼 가벼움
  • 전원버튼이 오른쪽 측면 가운데쯤 있고, 튀어나온 정도가 작아서 누르기 불편한 편이다. 게다가 약간 비딱하게 기울어져있다. 대만제는 왜 다들 버튼이 문제여. 볼륨버튼이 전원버튼 보다 위에 있는 것도 어색.
  • 액정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 약간 색온도가 낮다(오줌액정). 색온도/색감/채도등을 조절 가능해서 어느정도는 취향에 맞춰 해결 가능. 빛샘은 상단에 약하게 있고, 하단 오른쪽 구석에 좀 있다. 눈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님. 오히려 눈에 거슬리는 건 화면 하단 끝부분의 백라이트 광량이 조금 약해진다는 것. 이부분은 네비게이션바가 있는 위치라 일반적으로는 눈에 띄지 않는데, 게임같은걸 전체화면으로 하면 눈에 띈다.
  • 액정 밝기는 100%로 놨을 때, LG G2의 85%수준이다.
  • 구라베젤이 약간 있다. 1mm미만. 몸체가 검은색이라면 모를텐데, 흰색이라…
  • 작동이 아주 빠름. 인텔 Z3560 1.8GHz 라는 프로세서를 쓰는데, 꽤 발전한 듯. 인텔이라고 특별히 안되는건 아직 못 봄. 안투투 벤치마크는 4만6천점대까지 나옴. 그런데 이게 측정할 때마다 일정하지 않고 3만6천점대에서 왔다갔다.
  • 게임을 하면 발열이 뒷면에서 느껴짐. 발열 위치는 뒷면 가운데에서 약간 우상단. 심하진 않음.
  • UI디자인은 나름 잘 한듯 하지만, 색상이 영…. 노티의 글씨를 읽기 힘들다거나, 조금 불편한 면이 있음. 런처의 앱 드로어는 좀 스크롤이 버벅임. 다른 런처 쓰자.
  • 킷캣 4.4.2 + 커널 3.10.20.x. ART 런타임 안됨. 처음 부팅하자 마자 3번정도 업데이트를 하는데 버전 같은건 달라지는게 없고 빌드 번호만 올라감. 버그 픽스인듯.
  • 쓰잘데기 없는 기본 설치앱 졸라 많음 -_- ASUS 앱들이 20여개에 기타 20여개. 사용안함도 안됨. 그 밖에 플립보드나 플릭커, 페이스북 등등도 있는데 이런건 한 10개정도 사용안함 됨.
  • 전화나 문자가 안된다는게 ASUS 공식 답변이던데…LTE 데이터 쉐어링 후에 문자가 가능함. 별도의 전화번호가 배당됨.
  • 터치는 평상시는 양호한데 정전기가 있는 옷을 입으면 터치가 심하게 튈 때가 있음.
  • 배터리는 4000mAh인데 그리 오래가진 않는 듯. 좀더 두고 봐야겠지만 2년동안 굴린 넥서스7과 별로 차이가 안난다.
  • 배터리 실사용 경험은 밝기 75퍼센트 정도로 14시간 정도 사용.
    그중 화면 5시간 30분 정도 켜져 있었고, 그중 게임이 2시간.(모두의 마블과 하스스톤)
  • 절전 모드가 있는데, 상황별로 밝기를 조절해서 절전한다거나 네트워크 사용등을 조절하는 옵션이 있음.
  • 이어폰 단자는 넥7과 달리 위쪽에 있음.
  • 음량과 음질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움. 화이트 노이즈 여부는 제가 막귀라 인식불가.
  • 기본 사운드 테마가 너무 싸구려틱함.
  • 알림 LED랑 진동, 카메라 플래시LED는 없음. 타블렛이 다 그렇지.
  • 카메라는 그냥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듯. 노이즈도 많고 표현력도 그다지…
  • 현재 루팅앱은 나와 있음. http://23pin.logdown.com/posts/230216-root-rootzenfone-14r
    추가:이 툴은 11.8.2.65빌드버전부터 작동 안한다고 함.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초기버전에서 루팅후 업데이트 해야 함
  • Greenify 앱의 실험실 기능과 충돌이 있는 듯. 켜면 무한 리붓이 되서 공장초기화 할 수밖에 없게 됨 -_-
  • xposed 모듈중 UI나 디자인, 그래픽을 바꾸는 계열들은 대부분 호환이 안된다. 전혀 바뀌지 않거나 오류가 나거나.
  • 커스텀 롬은 없는 듯. 해외에서도 나온지 얼마 안되고, 타블렛 롬 자체가 별로 없는데, 타블렛중에 그리 인기 제품도 아니니까. 하지만 위에 xposed 모듈들이 안되는데 커롬까지 안되니 파워유저들은 속 좀 터질 듯.
  • WiFi 연결과정이 넥서스7에 비해 약간 시간을 더 잡아먹는 느낌. 연결 후엔 빠른 편. 5GHz도 지원한다. WiFi 신호가 벽에 막히던가 해서 신호 세기가 오락가락하면 계속 다른 WiFi로 바꾸라고 권장하는 팝업이 뜨는데 귀찮다.
  • 가끔 최근앱 버튼을 눌러도 최근앱이 안나오고 전에 최근앱 버튼을 눌렀을 때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루에 한두번 정도? 빈도
  • 안드로이드용 크롬 버전 39에서 웹툰처럼 긴 이미지를 로딩한 후 스크롤을 내리면 이미지가 깨지는 경우가 생긴다. 크롬 베타(버전40)에서는 정상인걸 보니 크롬의 버그인듯…
  • LTE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껴고 초기에 3,4번정도 유심인식이 풀렸다가 다시 인식되는 문제가 있었음. 그런데 나중에 쓸 때는 괜찮은 걸로 봐선 처음에 그런듯.
  • LTE 속도는 대략 20Mbps~35Mbps 정도 나옴. 충분한 속도지만 150Mbps라는 스펙상 성능은 믿지 않기를.
  • 연필이나 볼펜을 스타일러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압력감지는 안되지만 반응이 빠르고 글씨도 쓸만하다. 문제는 피부와 같이 닿으면 연필이 아니라 피부를 우선으로 터치 처리하기 때문에 글씨를 쓸때 손이 화면에 닿으면 안된다. 붓글씨 자세 필수…

결론 : 자잘한 단점은 정말 많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없는. 현재 가장 가성비 좋은 LTE 타블렛.

추가

  • 루팅해서라도 기본앱들을 지우면 안된다. 지우면 업데이트시에 체크해서 진행이 멈춰버린다. 즉, 기본앱을 지우면 업데이트 불가가 될 수 있다.
  • 일반적인 FAT32로 microSD를 포맷하면 4GB이상의 영화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 이 경우 exFAT를 사용하면 해결…
  • 이면 좋겠지만, 이 경우 리커버리에서 인식을 못하게 되서 시스템 업데이트시 오류가 난다.
    (시스템 업데이트에서 SD카드에 임시 파일을 저장한후 사용하기 때문)
    이 경우 FAT32로 포맷된 microSD를 따로 준비해서 업데이트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듯.
  • 업데이트가 안될 시 수동 업데이트는
    http://www.asus.com/support/Download/28/6/0/32/peNiIehUJnmdia0k/32 여기서 다운로드 해서 mofd_sdupdate.zip 로 파일명을 변경한 후에 SD카드에 넣고, 리커버리로 부팅(꺼진 상태에서 볼륨업+파워버튼)하면 업데이트 된다. 문제는 이러면 이전에 있던 루팅이 풀려버림.
  • 시도해 본 결과, 업데이트 방법으로 버전업은 가능해도, 버전 다운그레이드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