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에 많은 일이 있었다.
대통령이 뜬금없이 계엄령을 발표하고, 국회에서 계엄군과 사람들의 난장판이 일어나고,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안 전원 찬성으로 가결하고, 계엄 해제 선언되고 등등.
많은 일 뒤에 또 많은 여파가 있겠지만, 수습될 것이다. 한국은 그래왔으니까.
문제는 대통령이다. 계엄령 발표 연설문을 봐라. 저게 정상적인 국가 수반의 표현인가? 공포에 질린 편집증 환자의 발언 같다. 국회 전체가 나라를 집어삼켜서 북한에게 바칠거라는 과대망상에 빠진 자의 발언이다.
정신 상태 뿐 아니라 판단력도 없다. 국회 야당 의원수가 단독으로 계엄을 무산시킬 수 있는 구성이다. 몇개월 전부터 계엄 음모론이 나왔을 때 항상 반박되던 근거가 “야당 의원수”이다. 그정도도 판단 못하는 자가 현재 대통령이다.
판단력 뿐 아니라 실행 능력도 없다. 전군을 장악하지도 못했고, 특수부대 한두개 보내서 국회에서 애매한 실랑이와 침입만 했다. 자신의 정치생명을 건 일조차 그걸 실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국회를 무시하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수없이 많은 절차적인 문제를 만든 것을 보면, 정말 무능하다.
그런 걸 보완해주거나, 잘못된걸 바로잡아 줄 주변인이나 참모나 부하도 없다.
이 쯤 되면 윤석열 자체가 본인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이고 국가의 위험요소이다. 저런 정신상태과 판단능력과 실행능력을 가진자를 대통령으로 두면 무슨 사고를 칠지 아무도 모른다.
얼른 끌어내리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얼굴 뻘개서 술먹고 먼 소리인지도 모르는 말을 지껄이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웬지 12시 30분이 되어서 3시간이내에 정리될거 같다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가지고 잤더니 그렇게 되었더군요.
그 와중에 한동훈은 자기가 대통령 위에있는 양
질서있는 퇴진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997년이 다시 돌아올 것 같아 두렵네요
환율도 난리치고 있고.. 후… 무섭습니다
정말 뭘 모르는 미친 대통령과 권력욕에 미친 여당 대표라니… 에휴. 무섭고도 한심하네요.
정말 전적으로 공강합니다.
본인 스스로 자충수라는 것도 모르고 그런것인지
그런 것을 자각할 능력이나 생각도 없는 것인지
성인군자를 대통령으로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이라거나
아니면 나쁜 놈이면 능력이라도 있던가 저렇게 생각없고 무능력하고
주변에 참도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만 있는건지.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뽑았을텐데 그 사람들도 다 이상한건지.
오늘도 계속 뉴스가 나오는데 정말 한심한 내용들 뿐이네요. 국제적인 망신 수준입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