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캘리포니아)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은 어제인 3월 31일 자신의 전용 비즈니스 제트기인 걸프스트림 G250에 대해 “빠른 속도와 안락함에는 만족하지만, 충분히 인텔리전트하지 않고 구글의 미래 계획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IT 기술이 이미 인류의 삶 곳곳에 스며든 21세기에 세계 최고라는 비즈니스 제트기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그야말로 개탄할 일”이라며, 구글의 월등한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전격적으로 비즈니스 제트기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일념을 밝혔다.
슈미츠 회장은 “과거 구글의 모든 소프트웨어가 일관되게 그래 왔듯이, 거의 비용을 낼 필요가 없으면서도 여러분에게 결코 해를 주지 않는 건전한 제트기를 만들겠다”라고 신사업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2010.04.01
[태그:] 뉴스
땜빵 대통령
요약하자면
DMB 사업이 어렵다 -> 2MB 왈 “휴대폰에 DMB 다 달아라”
IT 업무가 여러 부처 소관이라 어렵다 -> 2MB 왈 “IT 전담부서 만들어라”
…..참 어이가 없게 사고가 단순한 사람이다.
정말 사람이 아니라 설치류인거 아닐까?
WIPI 탑재 의무화는 무엇하러 폐지했으며, 정보통신부는 무엇하러 없앴는가?
오늘 뉴스에서 본 살벌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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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동의해서는 안되는 댓글이지만, 동의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 댓글이다.
다음의 괴상한 트랙백
미디어 다음의 뉴스를 보다가 뭔가 궁금한것이 생겼다.
100자 의견쓰기는 댓글달기이다….
옆에 “내블로그 의견쓰기(트랙백)”은 뭐지? 오호 리플 대신 트랙백을 보내는건가?
그런데 트랙백 주소가 없다. -_-;
눌러보니 이런게 뜬다…;;
과연 인터넷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까?
트랙백하는데 다음에 블로그까지 만들어야 하나? 긁적…
세부설명은 더 가관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좀 넓직한 댓글창일 뿐이다.
블로그는 독립된 1인미디어이면서도 보다 쉽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엇이든 끌어안고 주변에 벽을 쌓아버리는 포탈업체에겐 그게 또 다른가 보다. 그들에겐 트랙백마저도 그저 DB테이블이 다른 댓글에 불과한 것인가…
국내외 언론의 괴리감
디아이진에 등록할 새로운 디카관련 뉴스가 없을까 모니터링하다보면 좀 특이한 느낌을 받게 된다.
미국 구글에서 뉴스 검색결과
한국 구글에서 뉴스 검색결과
컬럼과 뉴스, 경제관련 신문이냐 일반 신문이냐, 시장의 차이, 구글의 뉴스 수집 정책등의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째튼 느낌이 많이 다르다.
해외 뉴스들은 안좋은 시장 여건등도 적극적으로 나오지만, 국내 뉴스는 대부분 뉴스의 탈을 쓴 판촉성 광고에 불과하며 안좋은 뉴스는 고작 주식관련 신문이나 폐쇄적인 그룹에서 돌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다. 철마다 신문에 몇페이지씩 들어가는 디카 고르는 법을 빙자한 카메라 광고 기사들..
삼성이 대부분의 신문의 주요 광고주인 상황에서 디카 매출의 저하요인이나 카메라폰의 실패를 다루는 기사를 쓸수 있을리가 없긴 하겠지만…이러한 차이가 모르는 사이에 독자들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이 아닐까. 정치적인 것만 심각하게 옳고 그름을 가리고 나머지는 상업적이든 말든 상관없어도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