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 100단

어떤 사람이 보낸 메일에 잠시 어리둥절 했다.
내용은 자신이 부탁을 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내가 답변 없이 씹었다고 비난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메일을 본적이 없었다.

결국….그 사람의 메일을 스팸메일 보관함에서 찾아냈다. 메일 제목은

“[광고]가 아닙니다. 꼭 읽어주세요.” 였다.

-_-;;;;;;;;;;;;

저런 제목을 쓰다니…정말 몰상식의 지존이 아닌가!!
Gmail, 저런 메일은 휴지통에 넣으면 더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