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2002-04-19
삼각지 역에 있는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 기념비 ㅡㅡ;;;
바글바글한 인파
전쟁기념관에서 비행중인 비둘기 한쌍
아이들의 사인요청에 시달리는 군인 ㅡㅡ;
여기도 봄이로고나…
군 의장대가 무술을 보여주겠습니다. ^^
갑자기 왠 제다이가 생각나지..(어쩔수 없는 스타워즈 광)
휘날리는 도포자락…멋져라…연사촬영 시작
1초에 3장짜리 연사였는데….동작이 어찌나 빠른지…ㅡㅡ;;
꾸벅…잘보셨죠?
후다다닥…
이곳 남정네 분들은 이걸 더 바라셨을듯….여군 의장대
여군들이 사용할 무용 깃발이 바람에 쓰러지자 달려가 다시 세우는….딱가리..ㅡㅡ;
깃발로 파도까지 합니다 ㅡㅡ;
이분만 계속 찍은 이유가 머냐구요? 가까이 있었거든요..^^; 단지 그뿐.
이제 4군+경찰 총집합
태극기가 바람에~
왠지 애국심이 불타오르게 하는 전쟁기념관
최초의 100% 국산항공기, 훈련기”웅비”. 최근 외국 에어쇼에서 우수한 조종성으로 호평받았죠.
B-52계열중 가장 구형인 기체….근데 어마어마해서..한번에 안찍힙니다.
페인트로 떡칠되어 있는 T-34…에게도 봄이 왔네요..^^
아저씨..제발 같은색으로만 칠하지 좀 말아요 ㅡㅡ;
창과 방패…스커드미사일과 나이키 대공미사일….(불행히도 저 구형의…정상이라면 신기한 고물 미사일이…우리나라 주력 대공미사일입니다)
전쟁기념관 천정
위에서 떨어지는 불빛이…
여기로…분위기가 숙연해집니다.
우리 외할아버지도..이 중에… (근데 너무 많아서 못찾았음 ㅡㅡ;)
설명이 필요없죠?
수원성 야경….이 아니라 미니어처..^^;;;
이순신 장군의 칼…정말 사람키보다 조금 작더군요.
625…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625를 재현한 곳중에….흐흐…참 힘들게 참고 있군요..
흔히 따발총이라고 부르는…^^
휴게실 난간이..이래서야….어디 맘놓고 쉬겠어요..ㅡㅡ; (155밀리 곡사포탄)
이웅평씨가 타고왔던 MIG-19…
예전엔 조종석까지 보여줬던 F-4팬텀….지금은 옥외전시..
625때 있었던….인민군 동생과 국군 형이 전투중에 만났다는… 이야기를 그린 동상
기념품점에…ㅡㅡ;;;;; (멀더! 이리와봐!)
아직까지 미군시설이 있더군요…아주 무서운 경고까지..
돌아오다가….지하철역에서 G1을 들고 타시는 분이 계셔서..말 걸어보니 디씨 캐논동 maniac님이셨습니다. 세상이 참 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