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30분 일하면 열심히 하는건가?

유니텔에서 새로 서비스하는 근태관리 솔루션 “워킹타임”의 홍보만화입니다.

우리나라 업무환경중 가장 안좋은게, 야근의 습관화죠. 윗사람은 부하관리를 잘 못하고 일하는 시간만으로 평가를 하고, 아랫사람은 여러원인으로 야근을 반복하다가 결국 습관적으로 야근하고, 아예 야근할걸 가정하고 낮에는 설렁설렁 시간보냅니다. 그만큼 직원들 피로와 업무효율저하는 심해지고, 회사는 야근수당이나 복지 문제가 생기고, 가정에 신경 쓰지 못하는 문제가 되죠.

그런데 근태관리 서비스라는게 고작 그런 현상이나 그대로 이용해 먹다니(혹은 그런 문제조차 인식못하는) 참 아쉬울 뿐입니다. “매일 야근하면서 열심히 하더군”+”팀원들의 사기를 올려주세요”에서는 무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