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이런 이메일이 왔다.
요약하자면 5월 1일부터 회원 등급이 바뀌는데, 등급이 올라가는 조건은 좀더 다양화 했지만 수수료 면제 혜택은 크게 줄었다.
가장 낮은 패밀리 등급과 로얄 등급은 인터넷 수수료 면제 횟수가 절반으로 줄고, 창구와 ATM 수수료는 면제가 없어졌다.
내가 속한 아너 등급은 인터넷과 ATM 수수료 횟수는 유지되지만, 창구 송급은 수수료 면제가 없어졌다.
무제한 면제되던 프리스티지 등급은 인터넷과 ATM만 무제한이고 창구는 50회로 제한된다.
창구 직원이야 인건비가 들어가니 그렇다 쳐도 하위 등급의 ATM수수료 면제가 없어진 것은 좀 심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