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세부주소에 이것저것 써주면 그래프가 그럴듯하게 그려진다? 구글이 제공하는 공개 API인 Google Chart API, 무척 재미있군요.
개발자 가이드 : http://code.google.com/apis/chart/
가이드 보면서 몇분 뚝딱 거렸더니, 이전에 만들었던 제 그래프 카운터가 꺽은선 그래프로 바뀌었습니다. 제 블로그 하단에 보면 작동하고 있지요. 무척 쉽고 재미있네요.
데이터 인코딩 방식에 따라 데이터와 이미지 크기 제한이 있고, API접근은 하루 5만번으로 제한되며, x축과 y축을 구분하는 회색 경계선은 색상 설정이 안되고(다른색 막대로 덧씌울수는 있지만), 삽입할 글자가 한글 표현도 안되고 표현상 제약이 있는 등,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특히 5만번 제한은…이 API를 이용해 뭔가 그럴듯한 ‘서비스’를 만들기엔 애매한 횟수로군요)
또 다른 구글의 서비스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 구글이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이런 재미에 안쓸수가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