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PC 새로 조립했다

  • AMD 라이젠 5 2600
  • ASUS PRIME B350M-K
  • 삼성 DDR4 8G PC4-21300 x2
  • 지포스 GTX1050
  • WD Black 3D M.2 2280 250GB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이렇게 해서 79만원. 배송비까지 80만원.

어쩌다보니 삼성램 샀다. 삼성 알레르기가 있는데 어쩌지(진짜 삼성 기기들은 내 손에서 잘 고장 남)

그리고 처음으로 AMD CPU를 샀다. 가성비 좋은 듯. 다른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NVMe SSD가 엄청 빠르다. 윈도우10 USB꼽고 설치하는데 오래 걸릴 줄 알고 유튜브 켰는데 5분도 안되서 로그인 나오길래 놀램.

11년만의 컴퓨터 조립이라 무심코 IDE가 있을 줄 알고 광드라이브를 있는거 쓰려고 했는데, 단자 자체가 없어서 놀람. 몇달에 한번 쓸까 말까 하는걸 안살수도 없고 사기는 아깝고 어쩌지? 수천장 있는 CD롬과 DVD롬 디스크들은 어쩔 것인가?

컴퓨터 업그레이드 완료

여기저기에서 얻은 부품으로 큰 돈 안들이고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인텔 코어2듀오 E6650, 램 2기가 DDR2, nVidia 8500GT 정도의 사양입니다.

이전의 펜티엄4 2.0기가와 nVidia FX5900 의 사양에서는 우분투의 glxgears 프레임수가 9000정도 나왔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제 가뿐하게 2만을 넘어버립니다.

윈도7의 체험지수도 예전에는 2.7이 나왔지만 지금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4.6이 나오네요.

꽤 쓸만해졌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준 야매님과 CPU와 메인보드를 준 Eltain군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가.
CPU쿨러는 잘만 CNPS7000C-Alcu (잘만 CPU쿨러중 제일 싼거)
GPU쿨러는 잘만 VNF-100 (팬리스)
glxgears와 1080px HD동영상을 연속으로 1시간 돌렸을때, 60~63도 정도까지 상승해서 안정화 되는 것을 확인.
배기팬이 하나도 없는 구형 케이스에서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우기는 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