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구인들은 곤충형태의 외계인들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젊은이들은 갑자기 군대가자~ 분위기가 되고, 훈련소에서 좀 잔인스런 전투훈련들을 받은후에 외계인들의 행성에 투하되는데(아니..지구를 지키는게 아니라 외계인들에게 쳐들어가는거였나;;) 벌레들과의 잔인한 전투들을 보여준다음에……지금까진 미래의 군대 모병영화였다라는…
폴 바허벤감독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Anti성향의 영화죠.
로보캅처럼 싫어하는걸 보여줘서 인간의 잔인성과 체제같은걸 비판하는;;; ㅡㅡ;
(개인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타잎;;)
이 영화는 그리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지만, 원작이 제가 좋아하는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이라는 SF소설의 작가인 R.A.하인라인의 작품이기 때문에, 감상했습니다. (파워드슈츠라는 모빌슈츠의 원조인 장비가 안나와서 실망;;)
또, 천재소년 두기로 유명한 네일 패트릭 해리스의 징그럽게(?)큰 모습을 볼수 있었던 영화죠. 생물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고 뻥치는(?) 정보부 칼 젠킨스 대령으로 나옵니다.(입대하고 얼마 안되서 대령? ㅡㅡ;)
TV시리즈 V에서 저항군으로 나와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씨도 나옵니다. 선생이었다 교관이었다가 중위였다가;;;;
군함 파일럿으로 나오는 여자 데니스 리차드는….영화 007 언리미티드에서 핵물리학박사(핵물리학박사가 참 어리고 예쁘구만)로 소피마스로와 함께 나왔었죠.
Starship Troopers (1997)
Casper Van Dien …. Johnny Rico
Dina Meyer …. Dizzy Flores
Denise Richards …. Carmen Ibanez
Jake Busey …. Pvt. Ace Levy
Neil Patrick Harris …. Col. Carl Jenkins
Clancy Brown …. Career Sgt. Zim
Seth Gilliam …. Pvt. Sugar Watkins
Patrick Muldoon …. Zander Barcalow
Michael Ironside …. Lt. Jean Rasczak
위성연인 // 컥;;;
어둠의 경로로 구해본 속편의 장르는
애로를 가장한 공포물인거같았습니다-_-
속편에는 파워드 스위치가 나올려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는 속편이 새로이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개봉예정이라 하더군요. 당연히(?) 폴버호벤은 관계없이
다른 분이 감독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