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0명의 방문자를 보이는 한적한 Draco의 블로그.
머 그정도의 방문자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밤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들어와서 하루도 안되어 히트수가 400, 500을 넘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ㅡㅡ;
내가 Dcinside를 언급한 글이 Blogkorea에서 인기 top5에 올라와서 첫페이지에 링크되어 있었던 것이다. ㅡㅡ;;;
솔직히, 하는 일과 관련된 불만사항을 궁시렁 거린 일기일뿐이었다,
빨리 다른 포스트를 올려, 다음 페이지로 넘겨 버렸으니 끝난 일이라 생각했더니…
블로그 코리아의 위력이랄까…
단순히 Top5에 올라간 것으로 수백명이 읽어버렸구나…
(그정도면 DC직원들 귀에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왠지, 앞으로 말조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뒤통수에서 15cm 근방을 지나가는 느낌이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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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개나리를 달아주셨던 돈데크만님..*^^*
돈데크만// 아..그러고 보니… 시간탐험대 자료를 찾으려고 “돈데크만”을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제일 먼저 돈데크만님의 블로그가 나오더군요 ㅡㅡ;
정말 많이들 읽더군요 무섭다기보다는
신경써야 할 것 같군요
토시 // 제가 좀 큰 사이트들 관리하는걸 일로 했더니..스케일이 달라서요;;;
제블로그의 허접한 내용에 비하면 과분한 숫자인건 알지요 ^^;
CiEl // 네 -_-; 이 놈도 또 등록되어버렸네요;;
조심하십쇼. -_-
150명의 한적한…. 끄응..ㅋㅋㅋㅋ
토시도 대략 그정도 방문하시는뎁.. 전 무지 마니온다고 만족하고 잇엇는뎁..ㅠㅠ
그런데, 내용보다는 제목이 그런 효과를 일으킨거 같아서 씁슬하네요^^;
HIGHMACS // DC직원들 정보력은 무시 못하거든요… ㅡㅡ; 직원 수십명이 90%가 사이트 모니터링직원들 이란 소문도..
허거거~ 방문자수가 제 블로그의 2배네요.
게다가 이번에는 500까지 치솟았으니.. 저도 그 제목을
보고 웬지 힛트(?)칠 글이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DC직원들이 읽었을지는.. 자기네들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도 다 못 읽을텐데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