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넷플릭스 3D 애니메이션. 러시아쪽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특이하다.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엄청나게 비틀고 007, 미니언즈 등등 각종 패러디를 우겨넣은 작품인데, 좀 복잡해 보여서 애들이 싫어할까봐 걱정했더니 오히려 좋아해서 2번이나 감상했다. 애들 입장에서 웃고 즐길만한 요소가 많은 듯. 단점은 마지막 결전이 좀 유치하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한계.
넷플릭스에서 애들이랑 볼 작품이 없을 때 추천.
내 평가는 별3.5개.
p.s. 따님이 이제 애니메이션 보면서 성우들 (이름까진 모르지만) 어디 무슨 캐릭터 목소리다 하고 맞추는게 신기.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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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도 듣고 이름 다 맞춤ㅋㅋ 쿠킹덤 성우들을 알고나니까 자꾸 모든 캐릭들이 쿠킹덤 성우들 같음ㅋㅋ
ㅎㅎㅎ 좋아하는 작품 기준으로 맞추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