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이전 맹세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72년 이후 맹세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007년 정부 변경안)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자랑스러운으로 현대 맞춤법에 맞게 바뀐것도 좋은데, 정의로운은….과연 대한민국은 정의로운가?
왠지 이런 낮간지러운 느낌이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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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맹세도 조금조금씩 바뀌었군요. 자유롭고 정의로운에서 나도 모르게 조금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나는데 ….
왜 바꾸는지도 모르겠고, 왠지 미국 따라하는 것 같으네요..
미국의 충성맹세랑 비슷한 면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국기에 대한 맹세시에 일어서만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존중하되 나는 맹세 하지 않는다…라는거죠. 국가라는것은 국민이 먼저 충성과 희생을 맹세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정의로워요.
왜냐하면 쿠닌이거든요.
후후
핡씨 안녕…
프리덤 건담과 저스티스 건담인 것입니다..(….)
(둘 다 주인공이 개망나니로 유명한 건담 시드 시리즈의 주력 메카닉..)
….요즘 건담은 그런 낮간지러운 이름들이 붙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