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2003-1-5
야인시대 세트장 다녀왔습니다^^
추워서 막찍어서, 구도같은거 따지지 마세요.^^;;
백화점~
세트장의 끝은 항상 티가 나더군요. 전선도 밧줄.
다양한 분위기… 고개만 돌리면 다른 풍경 ^^
일본군들 등장~ 근데 우리나라 말로만 꿍얼꿍얼..^^
여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던 극장앞
기념사진찍는데 딱 5초 내주는 웃기는 아저씨
“자~ NG없이 갑니다~ 김치!~ 다음~”
저 앞의 문은…그냥 그림입니다.^^
TV에 나왔었다는 유명한 아이.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열심히 노래중
앗. 김두한 오야봉~
그럴듯한 거리….하지만…
진실은 이것이다;;;;
^^;;; 이런 창도 있고…
용감한 아이??
기념촬영중인 전차… 그안의 기사 아저씨는 인형인줄 알았는데…
진짜 사람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대한독립을 외치는 아저씨, 그리고 체포해가는 경찰들.
나중에 아저씨는 대한독립을 외치며 도망치고, 경찰들은 총을 쏘며 잡으러 다닌다;;;;
세트장은 생각보다 매우 작아서, 고개만 돌리면 다른 풍경과 장면이 나온다.
벽에 붙은 포스터까지 매우 세밀하게 설정해놨다.
TV에 자주나오는 병원. 그럴듯해보이지만, 사실 사람4,5명이 나란히 서있는 크기밖에 안된다.
메주도 그럴듯해 보이지만….
아주 작은 공간에 정말 다양한 분위기들.
촬영에는 3중고가 있었다. 추위와, 많은 관람객들(그래서 간판밖에 못찍었다..), 그리고 너무 강한 태양.
이런 장사꾼 아저씨들도 곳곳에 있고…
세트장을 뒤로 하며…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