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타 티타늄 0.5x 광각렌즈(컨버터) 사용기

생일선물로 받은 비비타 0.5배 광각렌즈 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S30이며, 켄듀얼님의 렌즈아답터와 37-52업링을 사용했습니다.


광각렌즈의 외형입니다.
말만 티타늄이지 그리 튼튼하다거나 비싸보이진 않네요..^^;;
특징으로는, 오른쪽 사진처럼, 렌즈가 2중으로 분리합체 된다는것입니다.
각각 0.5배 광각렌즈와 매크로렌즈이며, 둘을 합치면 0.7배 광각이됩니다.
0.7배 광각일때는 매크로렌즈가 교정렌즈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질이 좋은편입니다.

카메라의 기본광각인, 환산촛점거리 35mm의 광각입니다.
일부러 왜곡과 화질을 눈에 띄기 쉽게하기 위해 원근감 있는 구도를 사용했습니다.
평면적인 풍경사진에서는 이 사진들보단 왜곡이 적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7배상태의 비비타 광각을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왜곡이 꽤 보입니다만 가장자리색수차를 제외하고는 사용에 별 문제 없는 사진입니다.


0.5배상태의 비비타 광각을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화각은 매우 넓어 시원하지만 리사이즈한 상태에서도 왜곡은 꽤 있습니다.

그럼 100% 크롭된 이미지로 화질을 비교하겠습니다.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지붕사진입니다.
각각 일반, 0.7배광각, 0.5배광각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렇게 큰 화질 차이는 없습니다.


왼쪽 가장자리의 사진입니다.
^^;; 환상적인 왜곡과 색수차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조금더 비싼 레이녹스나 여러가지 고급형 광각렌즈와의 차이점은 이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이 신경쓰인다면 0.7배 광각으로 만족해야 하지요.

다음은 또다른 기능인 매크로렌즈 성능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기본성능인 10cm접사 사진입니다.
사진 윗부분이 밝은데, 52mm업링을 사용했을경우 내장플래시가 얼마나 가리는지 테스트해보려고 일부러 해봤습니다.


매크로 렌즈를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를 끼면 심도가 매우 얇아지므로 주의해야 하더군요.
렌즈부터의 피사체의 거리는 약 3cm로 좁혀지는게 가능합니다. 이것은 약 4cm에서 찍은겁니다.

이것은 윗사진의 크롭입니다.

저가형이라 화질상의 문제가 어느정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와 기능성으로 선택할만 렌즈인듯 합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글은 CCL 저작자표시 3.0에 따라 원작자를 표시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Responses

  1. webdj 댓글:

    익서스400 사용자 인데요.
    렌즈아답터를 달고 UV필터등을 사용하면 밝은날(광량이 많을경우) 풍경사진에서 약간 흐리게 나오는(너무 밝게) 것을 방지 할 수 있나요?
    잇시가 접사는 잘되는데…

  2. Draco 댓글:

    webdj// 음…보통 광량이 많은날 풍경이 흐리게 나오는건, 대기중의 수증기나 이물질에 의해 산란이 일어나서 그렇거든요. 그런건 UV가 아니라 PL이나 CPL등의 편광필터를 써야 합니다. ^^;
    편광필터는 다루기도 어렵다는점이 좀 문제이긴 한데;;; 선명한(콘트라스트가 높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필수적인 아이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