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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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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잡다하게,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관리자…닥치는데로 하던것에서 조금 벗어나서…
멋지게 말하자면 테크니컬 라이터, 막말하자면 아는척 글쓰는 놈으로 전문적으로 일하게 될거 같습니다. 분야는 아시다시피 디지탈 카메라이구요. 모 디카 관련 사이트에 정식 취직합니다.
거참…그동안 부모님이 보우하사 먹고자는 걱정없이 철없이 살았지만, 이제 좀 철이 들어서 돈도 벌고 장가도 가고 해야 할텐데…
기존에 하던일을 다 포기하고, 부업으로 하던일에 몸을 맏기려니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되어야 할터인데…
정말이지…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만 저런 생각에 100% 동감하는것은 아닐것이다.
자신이 돌연사/과로사를 했을때 주변인들의 말 한마디가, 자신의 기록으로 남는다.
만약…
“그 녀석, 어제 게임을 샀었다는데, 그것도 못하고…불쌍한 녀석.”
이라고하면…신문에
“하루종일 게임만 한 20대, 돌연사”
라고 나올지도 모른다.
“그렇게 좋아하던 사람을 놔두고….”
-> “상사병에 괴로워하던 20대, 자살?”
“나한테 빌려간돈도 안갚고 죽다니…”
-> “돌연사 20대, 사채 빚에 시달려와”
“요즘 일이 바쁘다더니”
-> “업무에 시달리던 20대, 과로사”
“무X충의 음악을 싫어했죠”
-> “모 가수 극성팬에게 독살?”
이런식으로….
주변인들에게 경각심을 주도록하자.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언론에 입도 뻥끗하지 말라고.
자신도 무슨일이 생겼을때 기자같은 사람이 물어보면…노 코멘트로 일관하자.
자신이 말한 몇단어가 확장/발전되어 다른뜻으로 기사가 나올지도 모를일이다.
…………….물론 쓸데 없는 생각이다. ㅋㅋ
우리집 귀염둥이 시츄 “또또”양. 1살되었습니다. ^^;
저 영롱한 색깔은 대체 무엇이다냐…
최강의 삽질 내공 100%의 뻘짓거리.
Nate On 메신저를 이용해서, 2010 년 1월 1일 0시의 나에게 예약 문자보내기.
“새해 복많이 받아요~ 2004년의 Draco가…”
2010년에 문자메시지라는게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때까지 같은 전화번호를 쓰고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때까지 SKT가 살아남거나 자료 가지고 있을지도 의문이고
2010년 전에 내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어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만약 받는다면, 2010년에는 정말 독특한 기분으로 새해를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ps. 배신당해서 죽어가면서 몇년후 적의 생일날로 저주의 예약 메시지 보내는 주인공…
받은놈은 무시무시하겠군
(별의 별 응용을 생각해내는 Draco였다…)
지금까지 최고로 뇌리에 남는 명대사는 스타워즈:제국의 반격 에 나오는 “내가 니 애비다” 이다.
그런데…아무래도 요즘은 골룸의 “My Precious”가 최고의 명대사로 등극한듯하다. 코메디 프로에도 쓰이고, 만화나 CF에도 잔뜩 나오는거 보면. ^^
어찌보면,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뜬 캐릭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