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 시츄 “또또”양. 1살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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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구름??
저 영롱한 색깔은 대체 무엇이다냐…
미래의 나에게 문자 보내기
최강의 삽질 내공 100%의 뻘짓거리.
Nate On 메신저를 이용해서, 2010 년 1월 1일 0시의 나에게 예약 문자보내기.
“새해 복많이 받아요~ 2004년의 Draco가…”
2010년에 문자메시지라는게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때까지 같은 전화번호를 쓰고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때까지 SKT가 살아남거나 자료 가지고 있을지도 의문이고
2010년 전에 내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어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만약 받는다면, 2010년에는 정말 독특한 기분으로 새해를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ps. 배신당해서 죽어가면서 몇년후 적의 생일날로 저주의 예약 메시지 보내는 주인공…
받은놈은 무시무시하겠군
(별의 별 응용을 생각해내는 Draco였다…)
“I am your father” 이후의 최고의 명대사?
지금까지 최고로 뇌리에 남는 명대사는 스타워즈:제국의 반격 에 나오는 “내가 니 애비다” 이다.
그런데…아무래도 요즘은 골룸의 “My Precious”가 최고의 명대사로 등극한듯하다. 코메디 프로에도 쓰이고, 만화나 CF에도 잔뜩 나오는거 보면. ^^
어찌보면,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뜬 캐릭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