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마비노기를 시작했습니다.

4년간 하던 울티마 온라인을 그만두고…거의 2년만에 다시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군요.

친구랑 둘이 뛰어다니며 퀘스트 해결하고, 나무도 베고, 상자도 두들겨보고;;;;
아참, 갈색 여우 잡다가 한번 죽기도 했습니다.

나무 베는것은 울티마온라인과 여러모로 똑같아서 잠시 추억에 잠겼었습니다. (울티마온라인에서 나무 수십만개를 후딱 해버리던 놈으로 유명했는데;;; 사람들은 그냥 사서 쓴다더군요;;;)

울티마 온라인에서는 죽으면, 살아날수 있는곳까지 뛰는데, 마비노기는 반대로 살아나는건 쉽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올때 뛰어야 하더군요. 리콜 같은거 없나…

하여간 2시간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하루 2시간 무료라서 2시간 제한이 있다보니…중독도 막을수 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ps. 골렘서버에서 Draco라는 놈을 보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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