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수명을 위해 신경 덜 쓸것들

현대 문명은 인간을 풍요롭게 살게 해주지만, 스트레스와 과도한 경쟁이라는 면에서는
오히려 극악적인 퇴화를 하고 있지요. 특히 한국사회는 현실성 없이 과도하게 스트레스
를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게임도 이길려고만 하고, 인터넷도 자기 잘났다고 떠
드는게 목적인거 같이 생각될 경우가 많죠. 물건을 하나 사서 쓸려고 해도, 이리저리
너무 알아보고, 걱정하고, 멋지고 좋은것만 사서, 흠집없이 사서 쓸려고 합니다.
(도대체 액정과 키를 보호할려고 폴더식 전화기를 만들어놓고, 그게 불편해서 외부에
액정을 하나 더 달고 듀얼폴더라고 광고하고….그 외부액정과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또 커버를 사서 덮는…이해못할 풍조가 있는 나라죠)

디카의 경우도 마찮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카메라를 사려고 고민할때를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카메라가 좋은지 몇시간씩 DCInside를 들락거리고, 글을 읽고, 리플달고, 질문하고
사고 나서 단종되지나 않을까? 더 좋은거 나오지 않을까? 실제론 안이쁜거 아닐까?
살때 가게 주인이 사기쳐 먹는거 아닐까? 비싸게 사는거 아닐까? Draco는 바보 아닐까? (헉;)

사고 나서는 정품인지, 불량화소가 있는지, 다른 하자는 없는지 체크 여러가지 하고
사진이라도 좀 멋지게 안찍히면, 카메라가 이상있는지 걱정하고, 안에 소리만 나도 고장
인줄 알고, 렌즈에 지문묻을까, 케이스에 흠집이라도 날까, 가지고 다니다 고장나지나
않을까…..

배터리는 충전 1분이라도 더하면 수명 줄지 않을까, 펌웨어 업데이트 안하면 큰일날까,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진 사람 옆에 있으면 꿀릴까, 내 카메라로는 못찍는게 왜 이리 많을
까, 내 사진 실력은 왜 이리 안 늘어날까, 기능을 다 배워야 하는데, 내 얼굴은 왜 이리
못생기게 나오는거야, 새 기종 나오면 팔아버리고 업그레이드 해버려? 기타등등…

우리는 수십만원을 주고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서도, 오히려 더 많은 걱정에 휩싸입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

마음을 비우십시오.
카메라를 사신 목적은…단지 사진을 찍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풍경, 인물, 순간은 그 당시 1초만 존재하고, 그것을 남기기
위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여러분은 카메라를 산것입니다. 단지 그 뿐.

여러분이 걱정해야 할것은, 익시를 떨어트리지 않을까, 도둑맞지 않을까, 어디다 두고
다녀 잃어버리진 않을까. 이 3가지만 걱정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은것을 걱정하시면…수명 줄어듭니다.
(여성분들에겐 링클케어 화장품이 더 일찍 필요하게 됩니다. 그거 비싸더군요. ㅡㅡ;)

비비타 티타늄 0.5x 광각렌즈(컨버터) 사용기

생일선물로 받은 비비타 0.5배 광각렌즈 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S30이며, 켄듀얼님의 렌즈아답터와 37-52업링을 사용했습니다.


광각렌즈의 외형입니다.
말만 티타늄이지 그리 튼튼하다거나 비싸보이진 않네요..^^;;
특징으로는, 오른쪽 사진처럼, 렌즈가 2중으로 분리합체 된다는것입니다.
각각 0.5배 광각렌즈와 매크로렌즈이며, 둘을 합치면 0.7배 광각이됩니다.
0.7배 광각일때는 매크로렌즈가 교정렌즈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질이 좋은편입니다.

카메라의 기본광각인, 환산촛점거리 35mm의 광각입니다.
일부러 왜곡과 화질을 눈에 띄기 쉽게하기 위해 원근감 있는 구도를 사용했습니다.
평면적인 풍경사진에서는 이 사진들보단 왜곡이 적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7배상태의 비비타 광각을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왜곡이 꽤 보입니다만 가장자리색수차를 제외하고는 사용에 별 문제 없는 사진입니다.


0.5배상태의 비비타 광각을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화각은 매우 넓어 시원하지만 리사이즈한 상태에서도 왜곡은 꽤 있습니다.

그럼 100% 크롭된 이미지로 화질을 비교하겠습니다.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지붕사진입니다.
각각 일반, 0.7배광각, 0.5배광각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렇게 큰 화질 차이는 없습니다.


왼쪽 가장자리의 사진입니다.
^^;; 환상적인 왜곡과 색수차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조금더 비싼 레이녹스나 여러가지 고급형 광각렌즈와의 차이점은 이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이 신경쓰인다면 0.7배 광각으로 만족해야 하지요.

다음은 또다른 기능인 매크로렌즈 성능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기본성능인 10cm접사 사진입니다.
사진 윗부분이 밝은데, 52mm업링을 사용했을경우 내장플래시가 얼마나 가리는지 테스트해보려고 일부러 해봤습니다.


매크로 렌즈를 끼고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를 끼면 심도가 매우 얇아지므로 주의해야 하더군요.
렌즈부터의 피사체의 거리는 약 3cm로 좁혀지는게 가능합니다. 이것은 약 4cm에서 찍은겁니다.

이것은 윗사진의 크롭입니다.

저가형이라 화질상의 문제가 어느정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와 기능성으로 선택할만 렌즈인듯 합니다.

소비자보호법시행령 10조 1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일반적 피해보상기준

중간에 붉은 부분들 필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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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 1] 일반적 소비자피해보상기준(제10조관련)

1. 사업자는 물품 또는 용역의 하자·채무불이행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에 대하여 다음 각목의 기준에 따라 수리·교환·환급 또는 배상을 하거나, 계약의 해제·해지 및 이행 등을 하여야 한다.

가. 품질보증기간 동안의 수리·교환·환급에 소요되는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다만, 소비자의 취급 잘못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고장 또는 손상이 발생한 경우와 제조자 및 제조자가 지정한 수리점이 아닌 자가 수리하여 제품이 변경 또는 손상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나. 수리는 지체없이 하되 불가피하게 지체사유가 있을 때는 이를 소비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소비자가 수리를 의뢰한 날부터 1월이 경과한 후에도 사업자가 수리된 물품을 소비자에게 인도하지 못할 경우 품질보증기간 이내일 때는 동종물품으로 교환하되 동종물품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때에는 환급하고,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한 때에는 구입가를 기준으로 정액 감가상각한 금액에 100분의 10을 가산하여 환급한다.


다. 물품을 유상으로 수리한 경우 그 유상으로 수리한 날부터 2월 이내에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물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그 수리한 부분이나 기능에 종전과 동일한 고장이 재발한 때에는 무상으로 수리하되, 수리가 불가능한 때에는 종전에 받은 수리비를 환급하여야 한다.

라. 교환은 동일제품으로 하되, 동일제품으로의 교환이 불가능한 때에는 동종의 유사제품으로 교환한다. 다만 동일제품으로의 교환이 불가능하고 소비자가 동종의 유사제품으로의 교환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환급한다.

마. 할인판매된 물품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그 정상가격과 할인가격의 차액발생과 관계없이 교환은 동일제품으로 하되, 동일제품으로의 교환이 불가능한 때에는 동종의 유사제품으로 교환한다. 다만, 동일제품으로의 교환이 불가능하고 소비자가 동종의 유사제품으로의 교환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환급한다.

바. 환급금액은 거래시에 교부된 영수증 등에 기재된 물품 및 용역의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영수증 등에 기재된 가격에 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영수증 등에 기재된 금액과 다른 금액을 기준으로 하고자 하는 자가 그 다른 금액이 실제 거래가격임을 입증하여야 하며, 영수증이 없는 등의 사유로 실제 거래가격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당해 지역에서 거래되는 통상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2. 사업자가 물품이나 용역의 거래에 부수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인 경품류의 하자·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보상기준은 제1호와 같다. 다만,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 또는 해지되는 경우 사업자는 소비자로부터 당해 경품을 반환받거나 반환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당해 지역에서 거래되는 동종의 유사제품을 반환받거나 동종의 유사제품의 통상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환급받는다.

3. 사업자는 물품의 판매시에 품질보증기간, 부품보유기간, 수리·교환·환급 등 보상방법 기타 품질보증에 관한 사항을 표시한 증서(이하 “품질보증서”라 한다)를 교부하거나 그 내용을 물품에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별도의 품질보증서를 교부하기가 적합하지 아니하거나 보상기준의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소비자보호법에 의한 소비자피해보상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한다는 내용만을 표시할 수 있다.

4.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은 다음 각목의 기준에 의한다.

가.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은 당해 사업자가 품질보증서에 표시한 기간으로 하여야 한다. 다만, 사업자가 정한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이 법 제12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품목별 소비자피해보상기준(이하 “품목별 보상기준”이라 한다)에서 정한 기간보다 짧은 경우에는 품목별 보상기준에서 정한 기간으로 한다.

나. 사업자가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을 표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품목별 보상기준에 의하여야 한다. 다만, 품목별 보상기준에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아니한 품목의 경우에는 유사제품의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에 의하며, 유사제품의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에 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품질보증기간은 1년, 부품보유기간은 당해 제품의 생산을 중단한 때부터 기산하여 내용연수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한다.

다. 중고품에 대한 품질보증기간은 품목별 보상기준에 의하여야 한다

라. 품질보증기간은 소비자가 물품을 구입한 날 또는 용역을 제공받은 날부터 기산한다. 다만, 계약일과 인도일이 다른 때에는 인도일을 기준으로 하고, 교환받은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은 교환받은 날로부터 기산한다.

마. 품질보증서에 판매일자가 기재되어 있지 아니한 경우, 품질보증서 또는 영수증을 받지 아니하거나 분실한 경우 그밖의 사유로 판매일자를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당해 제품의 제조일 또는 수입통관일부터 6월이 경과한 날부터 품질보증기간을 기산하여야 한다. 다만, 제품 또는 제품포장에 제조일 또는 수입통관일이 표시되어 있지 아니한 제품은 사업자가 그 판매일자를 입증하여야 한다.

5. 물품 또는 용역에 대한 피해의 보상은 물품의 소재지 또는 용역의 제공지에서 한다. 다만, 사회통념상 휴대가 간편하고 운반이 용이한 물품에 대하여는 사업자의 소재지에서 보상할 수 있다.

6.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소비자피해의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운반비용, 시험·검사비용 등의 경비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디지탈 카메라의 불량화소에 대하여

불량화소에 대해서 보통 궁금해 하시는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이해만 잘 하자는 제 방식대로의 설명입
니다.^^ 부족한것은 리플로 보완해주세요.

1. 불량화소란?
카메라의 센서인 CCD에는 수백만개의 빛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
습니다. 이것들이 화소인데(흔히 300만화소니..머니..), 각각이
전자회로이다보니, 고장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불량화소입
니다. 불량화소가 있으면, 사진에 큰 문제가 생기는것이 아니라
엉뚱한 점이 하나 생기게 되는겁니다. (빨강,파랑,초록..혹은
흰색으로…)

2. 데드픽셀? 핫픽셀?
보통 불량화소를 데드픽셀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잘못된겁니
다. 데드픽셀과 핫픽셀을 통틀어 불량화소라고 합니다.
데드픽셀은 그야말로 화소가 죽어서, 데이터가 없는 점입니다.
셔터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고정적인 위치에 점이 생깁니다.
핫픽셀은 열이나 사용시간에 따라서 과민반응을 하는 점입니다.
보통 셔터가 빠른 낮같은데는 잘 안나오고, 1초정도의 노출을
했을때 진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즉 자리는 고정적이지만 진
하기가 매번 틀려지는 점입니다.

3. 노이즈?
노이즈는 불량화소가 아닙니다.
노이즈는 디지탈 카메라에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것으로, CCD
회로 자체가 매우 민감한 회로이다보니, 빛뿐만 아니라, 열에도
반응을 하여, 노이즈가 생깁니다.
즉, 하늘같이 균일한 대상을 찍으면, 밝기가 어둡고 밝은 점들
, 울긋불긋한 점들이 섞여 있는겁니다.
이러한 노이즈는 어쩔수 없이 생기며, 요즘의 디지탈 카메라는
노이즈처리 알고리즘덕분에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노이즈는 존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노이즈가 적은 디카는, 엄청난 냉각기능으로 절
대 0도에 가까운 상태로 회로를 작동시키는, 초대형 천체 망원
경들입니다.
다만, 노이즈 제거 기능(NR기능)이 작동하면, 일부 불량화소가
사진에서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런것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돈
을 합니다.

4. 불량화소 체크하는법
불량화소 검사는 간단합니다.
렌즈를 안경닦는천 같은..부드러운걸로 가립니다. 그리고 찍습
니다. 당연히 검게 찍히죠.
이 사진을 컴퓨터로 전송해서, 확대시켜 놓고 자세히 살핍니다.
검지 않은 점이 보이면, 불량화소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 불량화소체크 프로그램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은 완벽한 검은색(RGB:000000)을 기
준으로 하기 때문에, 노이즈까지 불량화소로 체크해서, 있지
도 않은 불량화소를 보고하기도 합니다. 되도록 육안으로 검
사하세요.

– 캐논은 노출을 1초만 검사하면 됩니다.
보통 다른 디카들은 노이즈제거(NR기능)을 끄고 2초, 4초까
지 핫픽셀이 생기는지 검사하지만…2초 4초는 NR안쓰고는
노이즈때문에 사진이 지저분해지는 노출입니다. 화질때문에
불량화소 검사하는게 아니었나? ㅡㅡ; 무의미한 검사지요.
캐논은 1.3초이후엔 자동으로 NR이 켜지며, 끌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이후에 반응하는 핫픽셀은 가려지며, 체크되지
않습니다. 사진에도 영향을 안미치므로, 걱정없이 1초까지만
검사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렌즈 가리고 찍으면 어두워서 1초로 찍힙니다.)

5. 없던 불량화소도 쓰다보면 생긴다?
인간 수백만명중에…일찍 요절하는 사람 있게 마련입니다;;;;
불량화소도 쓰다보면 1,2개정도는 생길수 있습니다.
이럴땐 보정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7번참고)
즉, 살때 아무리 신경써서 사도…세월은 어쩔수 없는법입니다.
(그게 1달이 되었든….1년이 되었든…)
일부 결벽증 있는 사람은…애지중지 하던 디카가 불량화소
생기면 “으악~!”하면서 이제 사진 다 찍었네 하면서 팔아버리는
엽기적인..;;;

6. 왜 불량화소, 불량화소 하는가?
불량화소는 사진에 눈에 띄는 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사람들 성격에 매우 신경쓰이는 것입니다.^^
특히 “불량”이라는 단어 자체가 심리적인 부담감이 생겨버리는
것이죠. (누구는 같은돈 주고 불량인걸 주고, 난 왜 불량을 주
냐?…이런거죠.)
흔히 “CCD 불량화소는 사진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꼭 체크
해야한다. LCD 불량화소는 사진에는 안미치니 상관없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불량화소 보정서비스가 없던, 98,99년도까지의
전통에서 이어져 내려온…시대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불량화소 보정을 받으면 불량화소는 절대로 사진에 영향이 나
타나지 않습니다.

7. 불량화소 보정서비스란?
불량화소 보정서비스는 불량화소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려주
는 서비스입니다. 화소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불량화소 주변
의 색상을 체크해서, 예상되는 색상을 추려낸후, 불량화소
자리에 덮어씌어 주는것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정품은 무료. 내수는 3만원정도 요구합니다)
불량화소 보정서비스를 받으면, 사진만 보고는 어떤 전문가든
프로그램이든, 불량화소가 있었던지 알아내는것은 불가능합니
다. 즉, 불량화소가 없는 카메라와 사진상으로는 차이가 없습
니다.
(그런면에서, 제 생각에는…보정이 안되는 LCD불량화소가
더 심각합니다. 사진찍을때 무진장 신경쓰이거든요..;;)

8. 디카를 처음 구입하는 분들에게…
디카를 처음 구입하시고 나서, 불량화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
고 엄청 고민하시고, 걱정하시고, 하루종일 질문하시는 분들
이 있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뇌세포 몇개
불량화소 생깁니다.ㅡㅡ;;)
디카를 손에 쥐면, 불량화소 검사하고, 있으면 교환요구하면
되는겁니다. 쉽게 생각하십시오.
(요즘 불량화소 있는것도 천연덕스럽게 파는 가게는 거의없
습니다. 그런 가게는 절대 우리나라에서 장사 못합니다.
불량화소가 있으면 교환해주는게 당연하고, 가게도 당연히
교환해줍니다.)
그리고 없다고 잘 쓰다가 생기면, 보정받으시면 됩니다.

즉, 불량화소에 대해 너무 겁먹지 말라 이겁니다.

사진찍는데 도움이 되는 문서

외국글인데 어떤분이 번역했다고 합니다.
읽기위해서는 PDF문서이므로, 아크로뱃 리더가 꼭 필요합니다.

카메라의 기본기를 겨우 마치고, 구도같은것에 개념 못잡아 방황(?)하시는 분에게 꼭 권합니다.

632279.pdf

광각렌즈 흉내내기

풍경사진을 찍다보면 가장 아쉬운게….광각렌즈일겁니다.
특히 컴팩트디카는 광각렌즈 끼기가 보통 골치아픈게 아니죠.
게다가 광각렌즈가 좀 비쌉니까…. 싼건 왜곡과 화질저하도 뒤따르죠.

여기선 제가 지금까지 쓰던…광각렌즈없이 광각을 흉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줌을 쓰지 않은 상태의 제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머 평범하지요.

여기서….더 시원하게 찍는 기능이 원래 카메라에 있습니다.
네..파노라마죠.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좌우위아래로 4장을 찍은후 합성했습니다.

이렇게 찍혔습니다. ^^
더 좋죠? (한 28mm정도는 충분히 되지 않을까…;;;)

대략적인 화각비교는 이정도입니다.

단점으론….4장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나 사람같이 움직이는 물체가 있는 풍경은 찍기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사진 유심히 보시면 자동차가 똑같은게 2대가 있습니다.ㅡ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