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용 악세사리 리뷰들

Draco가 쓴 리뷰입니다.

인얀 CY-32TWZ 플래시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36

깜냥 Power 907N (K-83N) 충전기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27

레이녹스 DCR-2020pro 텔레컨버터 렌즈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14

마틴 뉴엑센트 가방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17

캐논 EF 28mm F2.8 렌즈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07

로우프로 Nova 1 AW 가방
http://dizin.co.kr/main/article.php3?item_id=204

[HTML] 메일 수집기가 수집못하게 E메일 쓰기

보통, 메일 수집기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mailto:@글자를 인식하여, E메일을 긁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mailto:와 ID, @, 도메인 네임들이 따로따로 분해되어 있으면 E메일을 못 긁어가지요.

<a href=”#” OnClick=”javascript:location.href=’mailto:’+’draco.pe.kr’+’@’+’gmail.com’;”>메일 보내기</a>

여름 출사 필수 준비물

한여름, 태양이 우리를 못잡아 먹어 안달일 때,
(혹자는 지나가는 똥개를 못잡아 먹어 안달일 때)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는 것은 모험입니다.
상당한 피로를 느낄수도 있고,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지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위험을 방지할 여름 출사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1. 물
물은 여름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우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병이 나는것은 대부분, 적당한 시기에 수분섭취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은 항상 준비해 가지고 다니며, 갈증이 나기 전에 먹어둬야 합니다.
여름에는 콩팥등의 장기가 수분부족으로 고생을 하기 때문에,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고, 최소한 1,2시간마다 화장실을 갈정도로 충분히 섭취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화장실이 없다면 낭패지만…)
단맛이 나는 스포츠 음료보다는 생수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위를 만나 물만 마시면 몸의 균형이 깨지므로, 3끼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2. 모자
챙이 넓은 모자는 직사광선을 받았을때, 머리가 삶은 계란이 되는것을 막아줍니다. 실제로 모자를 쓰면 태양빛을 오래 받았을때 일사병이 걸리는것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 지나친 자외선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줍니다. (요즘같이 오존층이 얇은 시대에는 자외선에 신경을 써야하죠)
여름철 모자는 챙이 넓을 수록 좋고, 자외선 코팅이 되어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모자는 땀의 증발을 방해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자주 모자를 벗어 바람을 쐬며 땀을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3. 선글라스
앞서 말했듯이, 요즘 세상은 자외선 투성이입니다.
자외선은 눈의 시력을 나쁘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젊었을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나이 들어서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무척 높아집니다.
선글라스는 명품이나, 이쁜 모양새를 찾기보다는, 적당히 어울리면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율은 색의 진하기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는 사진 촬영시 노출을 판단하는데 오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숙련을 해놓거나 잠시 선글라스를 벗으며 촬영을 해야 합니다.

4. 선크림
여름에는 얇은 옷을 입게 되고, 팔과 뒷목등은 거의 노출되므로,(가릴것만 가리고 다 벗고 다닌다고? 이쁜 사람이면 용서되지만 아니면 자살하도록.) 강한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UV차단 수치가 있으므로, 수치를 참고해서 구입하며, 사용시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이 한계가 있으므로 용법을 잘 읽어보고 써야 합니다.
보통 남자들은 아무리 햇볕이 강해도 선크림 같은건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데, 문명사회와 함께, 남자들이 많이 약해졌고, 반대로 자외선은 더 강해졌다는것을 무시하면 피부암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5. 기타
그 밖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땀을 닦을 수건.
땀이나 기름기가 카메라나 렌즈에 묻었을 때를 대비한 카메라 청소도구.
생수나 시원한 음료를 사먹을 얼마간의 돈.(편의점에 들어가 500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잠시간 몸을 식힐수도 있습니다. 편의점 에어콘은 빵빵하기 땜에…-_-;;;)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옷(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면 더 좋음)등이 필요하지요.

히스토리 안남기는 페이지 리다이렉트 [자바스크립트]

종종 질문이 들어오는군요.
“자신은 draco.pe.kr로 주소를 쳤는데, draco.pe.kr/blog로 연결되더라.
그런데 히스토리에는 이동된 기록이 없다”

그건요…
window.location.replace() 을 이용한겁니다.

다음처럼 자바 스크립트를 넣어주면, 히스토리에 기록이 남지 않고 순간적으로 이동합니다.

window.location.replace(‘https://draco.pe.kr/blog’);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_’);

디카 최저가의 정체

최저가의 정체

이미 디카를 가지고 있거나, 구입하려 하시는 분들은, 다나와나 에누리같은 최저가 비교
사이트를 아실겁니다. 요즘은 그런데서 최저가를 알고 구입해야지, 1만원이라도 비싸게
사시면 큰일나는줄 아시죠. 가격 적당하냐고 질문하는글이 질문게시판에 가득이구요.

자본주의 시장경제논리에서, 기업이 소비자를 위해 가격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는
모든 가격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런 점이 시장경제의 맹점인데, 그것을 획기적으
로 개혁한것이 ‘최저가 비교 사이트’죠.

문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가…너무 강력하다는것입니다.
최저가 사이트에서 가장 싸게 나온 업체와, 그 아래에 있는 업체의 매출액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아십니까? 10배는 우습습니다. 100배도 넘지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같이 결벽증이 있는 민족은, 만원이라도 남들보다 비싸게 사면 치를
떨고, 제품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치를 떨죠.

그러다보니 생기는 문제가 너도나도 1등만을 위해 경쟁한다는 겁니다.
기업의 여건과 관계없이 최저가만을 추구하며, 노마진, 혹은 마이너스 마진이더라도
최저가가 되지 않으면 물건이 안팔립니다. 대부분의 최저가 등록 업체들이 보급형 디카
1개의 마진은 1만원 미만입니다.

그것때문에 많은 가게들이, 본체는 최저가라도 막상 판매할땐 악세사리도 사지 않으면
안판다거나, 무리한 대량물량처리, 탈세나 카드영수증 돌리는등의 돈장난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짓이라도 못하는 가게들은 아무리 친절하고 양심적이어도 망하거나
심각한 판매부진으로 재정적 압박을 받게 됩니다.
(제가 아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착한분의 쇼핑몰 사이트도 망했습니다)

따라서, 최저가 쇼핑몰 전체가 믿을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실전구입시 주의사항.
1. 악세사리도 같이 구입하라고 하는 곳은 자세히 따져볼 자신 없으면 구입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그런곳은 메모리나 배터리, 가방등을 자신들이 마진을 많이 남길수 있는
비인기 종류로 넣고 거기에서 카메라의 노마진을 매꿉니다.
그러면 별 문제 없는 제품들을 구입했다 치더라도 결국 별로 싸게 사는게 아니게 됩니다.

2. 1번은 그래도 양심적인것이고, 의외로 잘 속는 부분이 정품과 내수를 말장난으로 바꿔
넣는것이며, 이미 한번 뜯은 제품을 팔거나 전시품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건을 바로
써보기 보단, 배터리 단자에 긁힌게 없는지, 메모리는 깨끗한지, 카메라가 세팅되어 있거
나 파일넘버가 처음부터 나가지 않는지 확인하시길.

3. 가끔, 최저가인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배송이 안오거나, 전화가 와서,
“그 물건이 재고가 없다.”면서 다른 제품을 추천하거나 몇일 기다리라는 식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무조건 환불 받으시길.
반은 사기꾼, 반은 유통으로 장난치는 가게.

그밖에 아시는거 있으시면 리플로 보충해주세요.

ISO

OO 필름회사의 TV광고

두 여성이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 타고 관광지를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한 여성의 사진은 선명하지만 한 여성의 사진은 흐리게 나왔다.

선명한 사진을 찍은 여성의 필름제품명은 “OO 맥스 400”

여기서 400은 ISO 수치다.

어째서 ISO 400인 필름으로 찍으면 달리는 차안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찍었을까?



ISO는 감도다.

ISO는 필름이 빛에 얼마나 민감하냐를 다루는 단위이다.

ISO 100에서 1초 동안 빛을 쐬어줘야 사진이 나오는 환경이라면, ISO 200에서는 1/2초 동안 빛을 쐬어줘도 같은 밝기의 사진이 나온다.

ISO 400이라면 1/4초 동안 노출을 줘도 같은 밝기의 사진이 나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ISO 100을 중간적인 감도로 보며, 100보다 낮으면 저감도, 100보다 높으면 고감도이다.(50~200을 중감도로 보는
경우도 있다)

빠르게 달리는 차안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1/100초 이하의 느린 셔터속도가 나오면 흐릿한 사진이 찍힐 수도 있다. ISO 400인
필름으로 찍으면, 1/100초가 나올 셔터속도가 1/400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므로, 흔들림이 없는 선명한 사진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필름 ISO와 디지털카메라 ISO

디지털 카메라의 ISO와 필름의 ISO는 같은 단위이다.

단지 차이점은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을 교체하지 않으므로, 전자적으로 ISO를 설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는 다양한 방법으로 CCD나 CMOS센서에서 나오는 신호를 증폭하여 ISO를 설정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과도한 증폭을 하면, 신호에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ISO를 높이면 사진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노이즈’가 증가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는 정보가 적은 어두운부분의 신호가 많이 증폭되어, ‘암부 노이즈’가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화질에 민감한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유저들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 때, ISO를 높여 셔터속도를 빠르게 할지, ISO를 낮춰 노이즈를 줄일지를 갈등하게 되는 것이다.

필름은 ISO가 높을수록 감광되는 화학입자를 굵은 것을 쓰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높은 ISO를 쓰면 사진을 표현하는 입자가 거칠어지게된다.

디카에서 ISO설정하기

위에서 설명한데로,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ISO가 높을수록 노이즈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화질을 위해서라면, 셔터속도가 충분한 한도에서 ISO는 낮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소형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햇볕아래의 밝은 낮에는 ISO를 50이나 100의 가장 낮은 감도를 쓰는 것이 화질 면에서 좋다.

실내의 어두운 곳에서는 노이즈를 감수하고 ISO 200, 400을 쓰거나 플래시등의 보조광원을 써야 한다.

[디카구입팁] 이것만 알면 사기 반은 피한다.

용팔이 테팔이들이 쓰는 기본초식들입니다.

1. 정품이라고 속이고 내수를 판다.

– “이것은 A/S가 되는 내수” 라거나 “병행수입정품” “우리가 정품처럼 수입한것” 이라는
식의 설명은 이미 정품이 아니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어차피 정품 아니면 다 같은 취급 받는 내수이니, 이런말에 현혹되서는 안됩니다.

캐논 익시의 경우는 정품은 IXUS, 내수는 IXY입니다.

2. 기본 구성물을 따로 구입하는것이라 속여 판다.

– 카메라마다 다르지만, 캐논 익서스의 경우는 배터리 1개, 충전기, 저용량 메모리, 포치형
가방, 매뉴얼, CD 2장등이 기본 제공되는 구성물입니다. 이런것을 따로 돈내고 사야 한다고
주장하면 당장 그 자를 좌우 뺨 36타를 가해주어야 합니다.

각 정식 수입사의 홈페이지에 가시면(캐논은 lgcamera.co.kr) 제품 설명에 구성물을 안내
해 놨으니 미리 알고 구입하시도록 하십시오.

3. 그거 안좋아요. 그걸 누가 사요? 이게 더 좋아요.

– 이것은 가장 많이 당하는 기본초식으로, 초심자들이 좋은 카메라를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
을 이용해 먹는 것입니다.

“그거 결함 나서 리콜들어갔어요”

“에이, 그거 비싸기만 하고 안좋아요”

“그거 400만 화소죠? 이게 600만 화소인데 더 싸요” (후지필름 디카의 뻥튀기 300만화소를
600만이라 속이는 내공 2레벨 기본초식)

“그거 좀있으면 신제품 나와서 단종되었어요”

“이리 들어와서 조금 있어보세요….어? 재고가 없네. 이게 더 좋은데 이거 사세요.”

위와 같은 변초에 절대로 당하면 안됩니다.
저런말을 하는 용팔이 테팔이의 진정한 의미는 “그거 마진 별로 없어요.”입니다.

이 기본초식에 당한 초심자들은 바로 1번 초식을 연타로 맞는 경우가 많으니 더 주의하십
시오. 가격을 미리 알고 간 기종이 아니므로, 가격대를 몰라서 바가지를 쓰거나, 정품과 내수
를 구별 못하고 사게 됩니다.

용산과 테크노마트에서는 무조건 마음에 정한 기종으로 고집하십시오.

4. 악세사리 가격 바가지 씌우기

– 이것은 1,2,3 초식이 안통할때 쓰는 수법으로, 대부분의 초심자들이 카메라를 싸게 샀다
는 기쁨에 방심할때 쉽게 당합니다.

가장 흔한것은 메모리를 이름없는 저가형 제품으로 제값받고 파는것입니다.

메모리, 배터리, 가방, 청소도구등이 이에 해당하며, 철저한 가격조사만이 예방법이며,
메모리의 경우는 처음부터 가격을 알아간 메이커만 사도록합니다.
(메모리의 경우, 나중에 사진을 찍는 양이 변하거나 업그레이드할때 자주 되파는데, 이름
없는 메이커 제품은 자신이 쓸데는 별 문제 없으나 중고로 안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