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카펫 2 (Magic Carpet 2: The Netherworlds, 199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추억의 게임은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 다니는 게임입니다. 성을 짓고 마법을 부리며, 몬스터들을 사냥해 더 많은 마나를 모은 다음, 다른 마법사를 이기면 다음 판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죠. 마나라는게 황금색의 동그란 공처럼 되어 있어서 몬스터를 잡으면 나오거나 맵에 굴러다니는데 -_-; 이걸 마법으로 자신의 색으로 표시해두면 성에서 날아온 기구가 모아서 자신의 성으로 가져갑니다. 그러면 마나가 모이고 성을 성장시킬 수 있죠. 성을 성장시키면 더 좋은 마법을 쓸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성이 공격당하면 마나가 새어 나와서 다른 마법사가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당시엔 하다보면 무척 스릴있는 PvP 전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을 변형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법으로 지형을 일으켜 세우거나 파 들어갈 수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땅에 숨은 마나를 끄집어 내거나, 공격하거나, 전술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동굴같은 곳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통로를 만들 수도 있었지요.

나중에 시뻘건 몸을 한 지니 같은 놈이 보스였는데, 거의 한시간인가 마나를 모으고 틈틈이 공격을 해야 이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게임도 독창적인 게임이 많았던 불프로그사의 작품이죠. 그러고보니 매직 카펫 1은 안해봤고, 2만 사서 해봤군요.

http://en.wikipedia.org/wiki/Magic_Carpet_2
http://www.mobygames.com/game/magic-carpet-2-the-netherworlds

마비노기 볼트류 마법 데미지, C2G9S3패치 전후 실험결과

실험 데이터
http://spreadsheets.google.com/pub?key=pL-E-T5Z_Rr7b_T5k8XRoM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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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 440상태, 노인챈, 노타이틀, 아볼1랭을 새끼너구리에게 발사
패치전 맥뎀 116 -> 패치후 128

아볼 최대데미지가 약 10%정도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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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 440상태, 인챈으로 맥뎀 55정도 입은 상태로 노타이틀, 아볼1랭을 새끼너구리에게 발사
패치전 맥뎀 119 -> 패치후 131

데미지 인챈이 맥뎀 55 추가되도 맥뎀 2정도만 올라가는건 마찮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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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 410에서 지력 475로 지력 변화시
패치전 라볼 맥뎀  185에서 188로 변화
패치후 라볼 맥뎀  204에서 207로 변화

지력에 의한 보정 데미지로 3정도 올라가는 것도 마찮가지이고, 평균 데미지가 지력이 올라가도 변화가 미미한것도 마찮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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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실험결과로 보면….
볼트마법은 최대 데미지가 10%정도 향상되었는데, 인챈트나 지력의 변화에 따른 정도는 패치 이전과 눈에 띄는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