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런틴 (Quarantine, 2008) 이것도 유명 작품 리메이크 좀비영화. 마눌님에 의해 강제로 넷플릭스 관람. 주인공이 기자라는 점과 카메라맨이 주인공 뒤에서 따라다닌다는 점, 그리고 주요인물들이 폐쇄된 건물에 갇혔다는 점 등을 잘 활용한 좀비 영화이다. 무섭긴 한데 결론이 애매하게 끝나서 2편을 봐야 하긴 하는데, 넷플릭스에는 없으니 패스. 싫어하는 장르를 강제 관람하는거…폭력입니다. 부부지간에도 이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