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안고장나고 써도 본전은 뽑겠다며 2014년 5월에 구매한 크롬캐스트가 아직도 멀쩡하게 작동한다. 문제는 요즘 유튜브 화질이 좋아지면서 처리능력을 감당을 못한다는 것. 와이파이도 2.4GHz만 지원해서 여러모로 불편하다.
그래서 크롬캐스트 3세대를 구매했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5만원대로구만.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면서 기능이 더 다양한 Mi Box를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딱히 끌리지 않아서… 사봐야 90%는 여전히 유튜브나 넷플릭스만 보고 있을 듯 하다.
어째튼 이제 유튜브 고화질 영상도 끊김없이 재생된다. 5GHz 와이파이도 지원하고. 그 외에는 별 다른게 없는 듯. 이건 비싸서 몇 년은 써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