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센스 UI는 단순히 화면상의 기능 뿐만 아니라 통화나 벨소리 관련해서 독특하고 편리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 책상위 같은 평평한 곳에 전화기를 올려놨을 때, 전화가 왔지만 받기 싫으면, 뒤집으면 벨소리가 무음으로 바뀝니다. 진동도 꺼집니다.
화면을 보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므로, 회의시간 같은 때 유용합니다. - 전화 통화 중 평평한 곳에 전화를 뒤집어 놓으면, 스피커 폰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를 들어 올리면, 소리나 진동이 1/3이하로 줄어듭니다.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들여다 볼 때, 시끄러운 벨소리로 인해 주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전화가 왔을 때 볼륨키를 누르면, 벨소리나 진동이 즉시 무음으로 바뀝니다.
- 전화가 왔을 때, 전화기가 호주머니나 가방안에 들어 있으면, 벨소리 볼륨과 진동이 최대로 자동 설정됩니다. (디자이어 HD 이상의 기종에 해당)
- 전화를 걸 때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두고 있으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연결되었음을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 페이스북 같은 SNS서비스를 등록해두면, 전화 통화하는 상대방이 생일과 일정이 있을 때 이를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 전화기로 오는 문자등을 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어 HD 이상 기종)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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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기능들이예요! ^ㅁ^
네. 그래서 HTC폰에 빠져들었지요 ㅎㅎ
사소한 것들이지만 상당히 유용해 보이네요
안드로이드 전체적으로 이런 기능들을 설정가능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ㅠㅠ
일부 기능은 다른 안드로이드폰에도 있는걸로 압니다. ㅎㅎ 그래도 저런건 아직 HTC가 좋죠.
사소하지만 세심한 배려의 기능이네요
네. 사실 실제로 저런 기능이 이득을 주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죠.
하지만 어쩌다가 배려를 알게되면 “이야~”하는 소리가 나는 기능이랄까요.
Jennifer Singer 와는 무슨사이인가.. 제수씨는 이 여자를 알고 있는가…?
HTC의 모델이거나 직원이겠지 뭐 -_- 알게 뭐야…
Draco님의 HTC사랑은 계속되는 겁니까?
정확히는 HTC사랑이 아니라 HTC 센스 UI 사랑입니다. ㅎㅎㅎ
안드로이드 중에는 가장 신경써서 만든 UI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