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세가의 메가드라이브라는 게임기가 있었죠. 저는 없어서 친구네서 했습니다만, 그 게임으로 람보 게임이 있었습니다. 람보2의 설정을 이용한 게임인듯 밀림과 베트공이 나오고, 첫 이미지도 저렇게 람보2의 포스터에서 따왔죠.
제가 총쏘는 슈팅게임은 전혀 못하는데, 안그래도 이 게임은 방향을 바꿔서 총을 쏘거나 엄폐물 뒤에 숨기도 해야해서 더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구출해야 되는 인질은 뭐 그리 많은지 ㅋㅋㅋㅋ 하도 못해서 첫판도 못깨본거 같습니다.
youtube에서 찾은 플래이 동영상
오락실에는 비슷한 Ikari Warriors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오락실 기기에는 ‘람보’라고 오락실 주인이 써놓은 이름이 붙어 있곤 했죠.
물론 이 게임도 저는 해봐야 돈만 아까웠습니다. 적 한 5명 죽이고 제가 죽습니다…..
웃통 벗겨 놓으니 이게 더 람보 같긴 하네요.;;;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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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는 어렸을 때 정말 좋아하던 게임이에요. 너무 어려워서 돈만 엄청 날렸지만요.
저도 돈 무진장 날렸습니다. 아..그걸로 차라리 뭐 사먹었으면 살로 갔을텐데 …
..아..해본거다..
이제야 해본게 나왔구나.
정말 추억의 게임이군요
어렸을적 기억이 순간 파릇.-_-;)
^^ 원래 블로그를 처음 꾸밀때의 계획이 그런 블로그였는데, 많이 멀리 돌아왔네요
MSX에도 있었죠 ^^
초등학교 3학년때 컴퓨터 학원에 8비트 컴퓨터가 있었던 시절 8비트 MSX 컴퓨터에 람보랑 남극탐험 팩 꽂아서 게임하던 생각이 나네요 ^^;
하하 남극탐험 음악소리가 아직 뇌리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저는 이까리 (저희 동네에서는 꼭 이까리라고 적더군요 ㅡㅡ)가 기억에 생생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해… 이게 아마 2인용도 가능했지요? 머리띠만 다르게.. ㅎㅎ
네 맞아요. 파란 머리띠 빨간 머리띠로 2인용이 가능했죠 ^^
람보보다 이카리를 더 재미있게 했어요 저는 -.-
간만에 보니 되게 반갑군요 🙂
저는 사실 저런 종류는 전혀 못해서 ^^;너무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