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이면 구글+ 서비스가 문 닫으니 대체 소셜 미디어를 고민 중
구글+는 사용자는 적었지만, 광고와 싸움꾼들이 없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을 갖춘 괜찮은 소셜 미디어였다. 그런 특징이 필요한데 마땅한 것이 없다.
- 트위터 : 특성 자체는 딱 구글+ 대체 서비스인데, 페미인 척 하는 인간들을 비롯한 싸움꾼들이 맘에 안 듬. 멍청이들과 사우는 건 정말 인생 낭비. 패스.
- 페이스북 :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데, 무겁고 느리고 불편하다. 넘치는 광고와 회사가 하는 짓도 마음에 안들고. 패스.
- MeWe : 외국 구글+ 사용자들이 대안으로 많이 생각 중인 듯 한데, 중국 서비스인데다, 페이스북처럼 폐쇄적인 면이 많아서 마음에 안든다. 패스.
- 마스토돈 : 구조 자체는 마음에 들고, 트위터 개량형 같은 UI도 좋은데, 국내 사용자가 거의 천명도 안되는 수준이고 그나마도 활발하지 않아서 글쎄…일단 보류
- 요즘 유행하는 각종 블록체인기반 소셜 미디어 : 소셜 미디어는 흘러가고 잊혀지는게 낫지, 영구 박제되는건 별로라 패스.
-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사진/동영상 위주 SNS도 패스.
계속 추가 중.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인 사용자수 때문에 페북밖에 답이 없네요.
sns는 사람들이랑 떠들려고 하는거라 사람이 있어야 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