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 타임스틸이 최근 충전 케이블을 붙여도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충전 단자를 보니 녹색의 녹이 생겨 있었다.
회사가 전자부품 쇼핑몰이다 보니 잘 아실까 싶어 동료 엔지니어분께 물어 봤더니, 여러 약품이 있지만 피부에 닿는 물건이니 이걸 써보자면서 아스토니쉬를 꺼내더라.
그리고 그걸 조금 물에 섞어서 손과 면봉으로 충전단자를 문지르니 녹이 없어지고 깨끗해짐! 오오오오…
이제 다시 케이블을 붙이면 한번에 충전이 된다. 다행이다. 이제 AS 안되는 페블은 잘 아껴 써야…
ps. 비포어 애프터 사진 따위는 없다. 내 홍미노트3는 접사 잘 안됨.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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