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려병원, 실수만 하는 병원

관악구 봉천동 강남고려병원은 동네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인데, 여기는 중요한 질병이나 위급할 때는 절대 가면 안되는 병원인 것 같다.

어떤 경험이 있었냐면

  • 여기가 직장건강검진을 하고 집근처라 몇 번 갔다. 그런데 매번 내 혈액샘플을 잃어버려서 다시 뽑으러 가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내 차트나 서류도 잃어버렸다고 다시 검사 받으러 간 적도 있다.
  • 독감예방백신이 이 병원만 엄청 싸서 맞으러 가곤 했는데, 접수는 받아 놓고서, 담당 의사가 없다면서 한참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 밤중에 마눌님이 아파서 응급실에 찾아갔는데 의사가 없다고 다른 병원에 가라고 한다. 결국 보라매 병원으로 갔음.
  • 주말 낮에 급성장염으로 마눌님이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없어서 기다렸고, 치료받고나서 약 처방이 잘못 된 것을 약사가 발견해서 다시 가서 재처방을 받았다. 들어갈 약이 안들어가고 다른 약이 2번씩 중복으로 들어간 처방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받아온 처방전에도 마눌님이 열이 심했는데 해열제가 없었고, 장염인데도 지사제가 없었다. -_-

….갈 때마다 저런 실수가 있는 걸 보면, 대체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는 걸까? 저런 병원에 목숨을 부탁할 수 있나?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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