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려병원, 실수만 하는 병원

관악구 봉천동 강남고려병원은 동네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인데, 여기는 중요한 질병이나 위급할 때는 절대 가면 안되는 병원인 것 같다.

어떤 경험이 있었냐면

  • 여기가 직장건강검진을 하고 집근처라 몇 번 갔다. 그런데 매번 내 혈액샘플을 잃어버려서 다시 뽑으러 가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내 차트나 서류도 잃어버렸다고 다시 검사 받으러 간 적도 있다.
  • 독감예방백신이 이 병원만 엄청 싸서 맞으러 가곤 했는데, 접수는 받아 놓고서, 담당 의사가 없다면서 한참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 밤중에 마눌님이 아파서 응급실에 찾아갔는데 의사가 없다고 다른 병원에 가라고 한다. 결국 보라매 병원으로 갔음.
  • 주말 낮에 급성장염으로 마눌님이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없어서 기다렸고, 치료받고나서 약 처방이 잘못 된 것을 약사가 발견해서 다시 가서 재처방을 받았다. 들어갈 약이 안들어가고 다른 약이 2번씩 중복으로 들어간 처방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받아온 처방전에도 마눌님이 열이 심했는데 해열제가 없었고, 장염인데도 지사제가 없었다. -_-

….갈 때마다 저런 실수가 있는 걸 보면, 대체 얼마나 많은 실수를 하는 걸까? 저런 병원에 목숨을 부탁할 수 있나?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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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구차니 댓글:

    요즘 정신없어서 방문도 못하는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현타가 거나하게 와서 컴퓨터를 아에 벗어나서 다른걸 해야하나 이런 고민도 하고 있게 되네요..
    IT 선배님의 고견도 듣고 싶기도 하고 다른 가능성도 열어 놓고 싶어서 구직(?) 겸 한번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흑흑 ㅠㅠ

    암튼.. 병원을 신뢰할 수 없다면 정말 난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은 몇군데 가보라고 하는데 일반인으로서 그런 신뢰를 측정할 방법도 없으니
    입소문으로도 많이 기울어 지게 되죠. 아니면 무조건 대학병원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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