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청국장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찌개가 청국장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따듯한 안방 구석에 이불을 덮어 청국장을 뜨셨고, 그걸로 찌개를 끓여 주셨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음식점에서 사먹는 청국장 찌개은 입에 안맞는 경우가 많았다. 냄새가 너무 없거나, 두부가 적거나,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많이 넣거나, 너무 짜거나, 콩 알갱이가 없거나 등등.

시중에서 사는 청국장도 비슷한데, 냄새가 너무 순하거나, 너무 짜거나 맵게 만들어진게 많았다. 그래서 매번 어머니께 얻어오거나, 얻어온 것이 다 떨어지면 못 먹었다.

그러던 중에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사람들의 후기 중에서 마음에 드는 청국장 제품을 찾았다.

[예다움 문경한식된장] 청국장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04534360?vendorItemId=3778639288

가격은 200g x 20개에 5만6천원으로 많이 비싸다. 하지만 내 취향과 맞는, 어머니가 어릴 때 해주셨던 것과 90% 근접한 청국장이다. (어머니 것보다는 간이 좀더 짜다) 콩만으로 만들어졌고, 고추도 안들어갔고, 냄새도 중간정도로 강하고, 콩 알갱이가 많다! 비타민K도 잔뜩 들었을 듯.

옛날식 청국장을 원하는 분에게 강추.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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