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오길래, 잠시 빗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뻐뻐뻐꾹하는 뻐꾹이 소리가 방향을 계속 바꿔가며 들리더라.
아파트 근처를 날면서 소리를 내는 듯.
빗소리와 새소리와 함께 하는 아침이라니, 출근만 아니면 이대로 소리 들으며 침대에서 시간 죽이고 싶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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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오길래, 잠시 빗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뻐뻐뻐꾹하는 뻐꾹이 소리가 방향을 계속 바꿔가며 들리더라.
아파트 근처를 날면서 소리를 내는 듯.
빗소리와 새소리와 함께 하는 아침이라니, 출근만 아니면 이대로 소리 들으며 침대에서 시간 죽이고 싶었다.